칼럼 articles

<김원동칼럼> “웃자고”한 걸 가지고 “죽자고” 덤비는 조폭의원

<김원동칼럼> “웃자고”한 걸 가지고 “죽자고” 덤비는 조폭의원 개그맨이 <웃자고> 풍자한 걸 가지고 어느 국회의원이 <죽자고> 덤비는 가당찮은 꼴을 빗대어 나오는 말이다. 지난 17일에 KBS에서 있었던 개그맨의 대수롭잖은 정치풍자를 두고 국회의원이 국회를 모독한 행위라며 펄쩍 뛰면서 모욕죄로 고소한 황당한 사건이다. 촌철살인형 클로징 멘트로 유명한 어느 앵커도 지난 20일 매인뉴스 시간에서 정치풍자를 고소로 몰고 가는 한심한 작태를

<김원동 칼럼> “너그들도 좀 내 놓고 씹어라”

<김원동 칼럼> “너그들도 좀 내 놓고 씹어라” 최근 안 철수교수의 재산(주식1,500억)사회 환원이 발표되자 정치권이 술렁거렸다. 마지못해 “좋은 일”이라며 배가 아프지만 참고 넘기는 한나라 쪽 친박계나 여타 보수층 대선 잠용들이 있는가하면 대번에 덤벼드는 이들도 있었으니 이게 덤벼들 일인가를 한번 생각해 보자. 안철수를 따라서 흉내도 못 내어볼 일일 바에야 우선 씹고나 보자고 나선 보수계층의 위인들이 있다. “왜

<김원동칼럼> 새 간판으로 바꿔 단 “정보부 남산지하실”

<김원동칼럼> 새 간판으로 바꿔 단 “정보부 남산지하실” 어두운 시대를 상징하는 대명사, 그 곳은 악명 높았던 장소였다. 그곳 “정보부 남산지하실”이 자살 사고 및 신고를 접하고 통제 지휘하는 곳으로 신장 개업한 사실이 지난주 영국 BBC방송보도에 의해 알려졌다. “자살공화국”인 한국을 특집취재차 최근 서울을 방문한 취재팀은 취재기간 거의를 그 곳에서 보냈다는 후문이다. 자살일보 직전에서 물러나 새로운 삶으로 성공을 일구어

<김원동칼럼> 장난칠게 따로 있지 찬송가를 가지고 감히…

<김원동칼럼> 장난칠게 따로 있지 찬송가를 가지고 감히… 역대 대통령을 두고 별의 별 패러디가 다 나왔다. 서슬 퍼렇던 군부 정권 시절에는 금물이었음 물론, 이승만 자유당정부 때는 더욱 엄격했다. 대통령이나 경무대(지금의 청와대)를 비유하는 그 어떤 패러디도 용서하지 않았다. 그런 것 하다가 잡히는 날에는 엄청 욕보았으니 말이다. 경무대청소부들까지 기고만장하던 시절 터진 동아일보 고바우 만화 사건이 그 한 얘다.

<김원동칼럼> “타향은 싫어 고향이 좋아”

<김원동칼럼> “타향은 싫어 고향이 좋아” 어느 가수가 부른 대중가요의 한 구절이다. 이것을 오늘의 칼럼 제목으로 붙인 대는 이유가 있다. 고향땅에서 붙잡힌 카다피를 보면서다 후세인도 붙잡힌 곳이 고향땅이고 보면….. 지난 주말 점심을 하자는 친구가 있어 함께 자리했다. 화두는 온통 카다피의 죽음과 고향에 대한 이야기였으며 다음차례는 김정일이 아니겠느냐면서 한참을 주거니 받거니 했다. 자기도 죽을 바에야 고향땅에 묻혔으면

<김원동칼럼> 선거판에 왜 하필 장애아를 들먹이는가!

<김원동칼럼> 선거판에 왜 하필 장애아를 들먹이는가! 이번 주말이면 수도 서울을 끌고 나갈 새로운 수장이 탄생된다. 한나라당의 나경원 후보와 무소속 박원순 후보의 막판 대결로 선거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주간이다. 서울시장 선거를 떠나 내년에 치루어 질 총선과 대선의 전초전이자 예고편이라는 데서 다분히 뜨거울 수밖에 없을 테다. 그래서 검증이라기보다는 “묻지마 네거티브전”으로 상식이 안 통하는 막가는 모습이

<김원동칼럼> MB의 “내곡동 게이트”

<김원동칼럼> MB의 “내곡동 게이트” 이명박 대통령의 은퇴 후 거처할 새로운 사저 구입 및 신축문제로 정치권이 소용돌이친다. 청와대 입성 전에 살던 집 놔두고 아들(이시형)과 함께 요사한 불법적으로 탈세 편법까지 동원해가면서 내곡동으로 불리는 강남의 한 사저 신축지를 두고 새로 나온 신종어가 바로 “내곡동 게이트”다. 민주당은 “대통령 사저구입 의혹 진상 조사단”까지 만들어 현장을 방문한 야당의원들이 입에 거품을 물고

<김원동칼럼> 도둑”과 도덕”

<김원동칼럼> 도둑”과 도덕” 경상도 사람들의 한글 발음 문제는 가끔 웃음거리의 소재로 등장한다. 한때 김영삼과 대선에서 붙었던 현대그룹 총수 고 정 주영씨는 유세에서 자신이야 말로 경제대통령으로 적임자라면서 “YS는 이 실타래같이 엮인 경제 난국을 풀 자격이 없다”며 “경제”라는 말도 못해 “갱제”라고 발음하는 사람이라며 꼬집었다. “갱제”뿐 아니고 “쌀”을 “살”이라고 밖에 발음하지 못하는 그쪽 사람들인데 그야 어떡하겠는가만. 그런데 이번에는

<김원동칼럼> “후진국”도 “씨레기국”도 아닌 “낙하산바이러스 국”이다

<김원동칼럼> “후진국”도 “씨레기국”도 아닌 “낙하산 바이러스 국”이다 한나라의 모든 권력이 대통령 한사람에게 집중되어 있는 곳이 바로 대한민국이다. 그래서 소위 대통령의 임기 말이 되면서 들통나는 친인척을 포함한 측근들의 비리행각으로 대통령의 권력누수현상은 빨리 찾아오는 것이 역대정권이 치르는 고정메뉴다. 그러나 역대 어느 대통령의 말기현상보다 빨리 찾아온 것이 이명박 정권이다. 최근 몇 개월간에 일어난 측근들의 불법 사례만 해도 역대

<김원동칼럼> 강남구청에서 날라 온 협박장

강남구청에서 날라 온 협박장 지난 주 한국에서 일어난 최악의 정전사태를 두고 대통령도 한전을 찾아가 직무를 방기한 관계자들을 엄벌하겠다며 몹시 흥분하는 장면이 나온다. 물론 그 와중에서도 공석중인 한전사장에 자기사람을 낙하산으로 내려보낸다는 보도고 보니 문자 그대로 개그다. 허구한 날 보는 개그고 보니 일단 접고 문제는 이번 사상초유의 정전사태를 인재라는 것을 보고 지난 강남 수해현장으로 거슬러 올라갈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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