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3월 2010

<김원동칼럼> 아직도 조인트 까는 야만의 시대란 말인가!

<김원동칼럼> 아직도 조인트 까는 야만의 시대란 말인가! 장발족 단속에 걸려 파출소로 연행된 대학생들이 가위를 들고 덤비는 순사를 피하려다보면 조인트 까이는 건 기본이었다. 광주학살현장에 난입한 데모진압 군인들이 곤봉으로 내리 치기 전에도 조인트를 까는 건 역시 기본이었다. 봉황(鳳凰)이 그려진 영문출입증을 목에 부착한 경무대(지금의 청와대)의 정원관리사가 주거지 관할파출소의 당직순경에게 불경스러웠다는 괘씸죄를 걸어 조인트를 깐 일이 신문 사회면을 장식한

주유 한번으로 가 볼만한 여행지! <43회>

깊은 물 속에 사는 2백여 종의 물고기와 무척추 생물들을 볼 수 있다.   주유 한번으로 가 볼만한 여행지! <43회> 중서부 플로리다 Sarasota County 모트 해양 실험실과 아쿠아리움 (Mote Marine Laboratory & Aquarium) Sarasota에서 꼭 가봐야 할 곳 Mote Marine Laboratory & Aquarium 1600 Ken Thompson Parkway. Sarasota, FL 34236 (941) 388 – 4441 www.mote.org 어떤

<발행인칼럼> 인구조사 꼭 참여해 한인 권익신장 도움주기를.

인구조사 꼭 참여해 한인 권익신장 도움주기를…. “한글 번역본 참조해, 이렇게 답하세요” 미 인구 조사국에서 각 가정에 우송한 인구센서스 설문지를 대부분의 동포들은 15일~16일 양일간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 동포들이 그 다음날 설문지를 작성해 우편으로 보낸 것을 전화 통화로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본보가 지난 2009년 하반기부터 인구조사에 적극 참여할 것을 홍보하면서 기자는 그 중요성을 칼럼과 발행인

<김원동칼럼> 깊은 가르침 남기고 가신 법정스님

▲생전에 종교의 벽을 허물기 위해 노력했던 법정스님과 김수환 추기경 <김원동칼럼> 깊은 가르침 남기고 가신 법정스님 지난해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에 이어 한국 종교계의 또 하나의 큰 별인 법정스님이 지난 11일 입적(入寂)하셨다. 두 분 공히 종교간의 벽을 허물기에 남다른 열정을 보이신 한국 종교계의 보기 드문 거목들이시다. 스스로가 바보라고 호칭하며 가난한 이웃들에게 사심 없이 접근 봉사하며 성직을 수행한

주유 한 번으로 가 볼만한 여행지!<42회>

Dove 또는 Holy Ghost 난초와, Butterfly 난초 등, 6천여 개의 난초가 전시되어 있다.   주유 한 번으로 가 볼만한 여행지!<42회> 중서부 플로리다 Sarasota County 마리 셀비 식물원 (Marie Selby Botanical Gardens) 멋지고 향긋한 곳 Marie Selby Botanical Gardens 811 S. Palm Ave. Sarasota, FL 34236 (941) 366 5731 www.selby.org 어떤 곳인가요? “초신성의 아름다운 무리들(supernova in

<김원동칼럼> “올림픽 소식 알리지 말라우”

지난 3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평양에서 진행된 북한군 전초병열성자대회 참가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있는 모습. <김원동칼럼> “올림픽 소식 알리지 말라우” 인민들을 상대로 하는 북한 김정일 집단의 우민화(愚民化)정책은 이번 동계올림픽도 예외는 아니었다. 올림픽 소식을 알리지 말라는 김정일의 특별지시가 있었는지, 그들은 종합성적 5위를 기록한 한국의 위상이 혹 북녘 땅에 알려져 독재통치행위에 걸림돌로 둔갑할까봐 정보차단에 주력했음이 분명하다. 북한 선수

미주신문인협회 토론토에서 정기총회 가져

▲북미주 각 지역에서 참석한 회원들.경기침체로 많은 회원이 참석을 못했다. 미주신문인협회 토론토에서 정기총회 가져 신임회장에 정채환(LA), 부회장 정금연(뉴욕), 이사장 이승봉(플로리다), 사무총장 비키최(라스베가스) 지난 4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동포신문 윤선옥 발행인과 김원동 본 협회 고문이 주관하는 미주 신문인협회(회장 이국진) 정기총회가 개최되었다. 정기총회는 비키 최(라스베가스 코리아나 뉴스) 사무총장의 사회로 이국진 회장의 개회선언과 인사말에 이어 백경락 토론토

주유 한 번으로 가 볼만한 여행지!<41회>

1901년 Frank와 Lizzie Webb Guptill에 의해 지어진 Guptill House의 여러 방들은 당시의 시대상을 잘 보여 준다.   주유 한 번으로 가 볼만한 여행지!<41회> 중서부 플로리다 Sarasota County 히스토릭 스페니쉬 포인트(Historic Spanish Point) 과거로의 산책 Historic Spanish Point 337 N. Tamiami Trail. P.O. Box 846. Osprey, FL 34229 (941) 966 5214 www.historicspanishpoint.org 어떤 곳인가요? Sarasota와 Venice

<김원동칼럼> 연아의 “금빛 조련사” 브라이언 오서

<김원동칼럼> 연아의 “금빛 조련사” 브라이언 오서 피겨의 그랜드 스렘을 달성한 김연아가 밴쿠버 올림픽 여왕으로 등극하던 순간, 애국가와 함께 태극기가 게양되던 그 감격은 쉬 잊을 수 없다. 제관식에 이어 태극기 세레머니를 보고 감격에 복받쳐 눈물도 흘렸다. 아이티의 참상을 보고도 눈물을 흘리지 않았던 나의 차가운 눈물샘을 폭파시킨 위력은 단연 김연아와 태극기뿐이 아니었다. 복받쳐 오르는 감격의 와중에서도 나의

주유 한 번으로 가 볼만한 여행지!<40회>

John과 Mable Ringling의 겨울 대저택은 베네치아 풍의 고딕 궁전이 Oceanus(대양의 신)의 분수와 원주 기둥들로 아름답게 장식된 곳.   주유 한 번으로 가 볼만한 여행지!<40회> 카드잔, 링글링 윈터 레저던스 (Ca’ d’Zan, the Ringling Winter Residence) 웅장한 겨울 대저택 Ca’ d’Zan, the Ringling Winter Residence 5401 Bay Shore Road. Sarasota, FL 34243 (941) 359 5700 www.ringling.org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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