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4월 2004

<발행인칼럼> 총선 이후를 기대한다

<발행인칼럼> 총선 이후를 기대한다 한국의 17대 총선이 막바지에 달했다. 그러나 이번 총선은 단순히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로 국한되지는 않는다.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탄액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이후 치러지는 이번 총선은 지난 해 출범한 노무현 정권의 재신임 문제와 지금까지 한국에서 형성된 정치 구도에 대한 유권자들의 선택의 문제로 집약될 수 있다. 한국의 현재 상황을 외신기자들은 ‘투 다이내믹 코리아'(too dynamic Korea)라고

<발행인칼럼> 2세들의 한글 교육, 어떤 것보다 앞선 일이다.

<발행인칼럼> 2세들의 한글 교육, 어떤 것보다 앞선 일이다. 우리의 2세들에게 한글을 가르칠 것이냐 말 것이냐 하는 교육에 대한 논쟁은 케케묵은 논쟁이 된 지 오래다. 당연히 2세에게 한글을 가르쳐야 한다는 것에 이의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 여기서 한국인이기에 혹은 민족의 정체성을 갖기 위해서 한글을 배워야 한다는 당위적 논리를 주장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세계화(Globalization)시대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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