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12월 2015

<김명열칼럼> 감사하는 생활

<칼럼리스트 / 탬파거주> 사람들은 흔히들 말하기를 11월과 12월을 감사의 달, 또는 감사의 계절이라고 말한다. 일 년 중 열심히 일하고 땀 흘려 농사지은 곡식이나 과일들을 추수하여 가을의 풍요와 더불어 그러한 혜택을 선물한 조물주(하나님)의 섭리와 사랑에 감사를 드리는 계절이이맘때이고, 인류를 구원하신 예수님께서 탄생하신달이 또한 12월이기에 더불어 사람들은 이렇게 감사의 계절(달)이라고 말하는 것 같다. 그러나 조용히 생각해보면 우리가

<김명열칼럼> 살아가며, 생각하며………….

<칼럼리스트 / 탬파거주> 우리들은 세상을 살아가며 틀과 정해진 굴레 속에 스스로를 가두거나 맞추며 바쁘게 살아가고 있다. 사실은 그래야할 아무런 이유나 의무도 없는데 말이다. 잠시 멈추어 서서 무엇 때문에 인생을 살아가는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생각을 해볼 필요도 있다고 본다. 중요한 것은 지금 이 순간, 내가 행복하지 않으면 내일도 미래에도 행복할 가능성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이제

<예수꾸러기의 짧은 글 긴 생각> 설레는 일을 시작하자

이경구목사 / 서울 새로운 성결교회 담임 마음이 설레었던 기억들을 떠올려 보시기 바랍니다. 소풍가기 전날 밤 잠잘 때, 상급 학교에 첫 번째 등교하던 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기 전, 새로운 직장에 첫 출근할 때, 예쁜 자매와 멋진 형제를 만나기로 약속하고 그 시간이 다가올 때 등등 우리의 마음에 설레임이 가득하였던 기억들이 있을 것입니다. 설레임은 기다리는 시간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김명열칼럼> 세상의 만남과 인연

<칼럼리스트 / 탬파거주> 우리는 오늘도 수없이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스쳐 지나가기도한다. 마주치는 눈길 속에 만남의조우가 이루어지고 그것이 계기가 되어 우연이 창조되며 우연의 연속 속에 좋은 인연의 결실이 맺어지기도 한다. 이렇게 좋은 인연으로 만나서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며 새로운 인생의 장을 열기도하고 어느 사람은 이성간의 인연으로 사랑하는 연인관계를 이루기도 한다. 인연의결과가 잘못되면 만나지 만도 못한 악연도 생겨나는데,

<예수꾸러기의 짧은 글 긴 생각> 내 마음이 메마를 때면

이경구목사 / 서울 새로운 성결교회 담임 이 세상에는 두 가지 결과가 있습니다. 성공과 실패입니다. 성공하면 좋은 것이고, 실패하는 나쁜 것이라는 이분법적인 기준이 우리의 머릿속에 있습니다. 진짜 성공하면 좋은 것이고 실패하는 나쁜 것일까요? 잘 생각해 보면 성공한 것도 좋은 것이고, 실패한 것도 좋은 것입니다. 모든 과학적 발명 뒤에는 수많은 실패들이 있었습니다. 안되는 방법을 하나하나 정리해 가면서

<김명열칼럼> 나의고향 충청도 (멍청도, 핫바지)

<칼럼리스트 / 탬파거주> 충효와 충절의 고향인 충청도가 어느 때부터인가 충청도 핫바지라는 서식어가 붙어 불려지는 이유가, 지금 생각해보면 특정 정당의 정치놀음과 정권을 연장하기위하여 권모술수를 교묘히 이용해 만들어진 것 같다. 아울러 흔히 한국사회에서 충청도사람을 일컬어 행동이 느리고 말(언어)조차 느린 만년 느림보의 상징인물들로 표현들을 해왔다. 그러나 느릿하고 엉뚱한듯하지만 결코 녹록치 않은 것이 충청도사람들의 기질이다. 여기에 그 기질을 비유한

<목회칼럼> 예수 안에 거하십시오.

최래원목사 / 올랜도 선한목자교회 담임 11월 25일 아침 설교 준비를 하면서 잠시 휴식을 취하기 위해 중 한 평 남직한 창가를 향해 의자를 돌려 밖을 바라보았습니다. 비가 오려는지 창 밖 참나무(Oak tree)가지들이 심하게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잠시 섬기는 교회의 성도들 때문에 마음이 아려오는 느낌을 동시에 가진 체 흔들리는 나뭇가지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교회를 섬기면서

<예수꾸러기의 짧은 글 긴 생각> 희망이란

이경규목사 / 서울 새로운 성결교회 담임 ‘오늘’이라는 시간은 매일 매일 주어지지만, 그 시간은 늘 새로운 시간이라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전에 살아본 것 같은 느낌이 있지만, 전혀 다른 새로운 하루를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 ‘오늘’이라는 하루가 쌓여서 우리의 인생이 됩니다. 늘 똑같은 것 같지만, 늘 새로운 것, 이것이 ‘오늘’이라는 시간이 담고 있는 오묘한 모습입니다. ‘오늘’ 무엇을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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