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8월 2016

<예수꾸러기의 짧은 글 긴 생각> 손수건의 용도

<예수꾸러기의 짧은 글 긴 생각> 손수건의 용도 이경규목사 / 서울 새로운성결교회 담임 영화 <인턴>에 나오는 대사 중에 이런 말이 있다. “요즘 젊은이들은 손수건을 안 가지고 다니지 그런데 자네, 손수건의 진짜 용도가 뭔지 아나?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누군가의 눈물을 닦아주기 위한 거라네!”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에 대해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건강, 힘, 돈, 재능,

<김명열칼럼> 샴페인(Champagne1)

<김명열칼럼> 샴페인(Champagne) 칼럼리스트 / 탬파거주 미국여자 프로골프(LPGA)대회나 미국 프로골프(PGA)대회 때 보면 골프 챔피언에 등극한 선수들에게 승리의 순간, 그 사람의 지인 및 친구 되는 사람들이 선수에게 몰려와 샴페인을 터뜨리고 머리에다 부어주는 장면을 우리는 종종 TV 화면을 통해서나 또는 직접 그 골프대회에 참석하여 관전하면서 보기도 한다. 몇 년 전 나는 어느 장로님 7순 생신잔치에 저녁초대를 받아 함께한

김명열 기행문<11> 사우스 다코다주, 카스터 주립공원(Custer State Park)

김명열 기행문<11> 사우스 다코다주, 카스터 주립공원(Custer State Park) 여행작가 및 칼럼니스트 / myongyul@gmail.com 밴프국립공원은, 로키 산맥줄기에 2만 평방킬로미터 넓이로 펼쳐져있는 아름다운 4개의 국립공원중의 하나이다. 1985년도에 UN으로부터 이공원의 가치를 인정받아 “세계의 문화적 장소”로 선정되었다. 매년 4백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이 공원을 방문하고 있는데 사람들이 일 년 내내 찾는 이유는 이곳은 사시사철 다양하고 폭넓은 야외활동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목회자칼럼>사람의 진가는 어디에서 나오는가?

<김호진 목사 / 올랜도연합감리교회> 목회하면서 사람 보는 눈이 조금 생겼습니다. 그중의 하나가 사람의 첫인상(First Impression)보다 더 중요한 것이 끝인상(Last Impression)이란 것입니다. 일자리가 필요하다고 찾아올 때 모습보다 일을 그만둘 때 모습이 진짜이고, 돈을 빌리러 올 때 모습보다 돈을 갚을 때 모습이, 결혼할 때 모습보다 이혼할 때 모습이 진짜입니다. 교회에서도 이것은 유효한데 처음 교회 올 때 모습보다

<목회자칼럼>사람의 진가는 어디에서 나오는가?

<목회자칼럼>사람의 진가는 어디에서 나오는가? 김호진 목사 / 올랜도연합감리교회 담임 목회하면서 사람 보는 눈이 조금 생겼습니다. 그중의 하나가 사람의 첫인상(First Impression)보다 더 중요한 것이 끝인상(Last Impression)이란 것입니다. 일자리가 필요하다고 찾아올 때 모습보다 일을 그만둘 때 모습이 진짜이고, 돈을 빌리러 올 때 모습보다 돈을 갚을 때 모습이, 결혼할 때 모습보다 이혼할 때 모습이 진짜입니다. 교회에서도 이것은 유효한데

<예수꾸러기의 짧은 글 긴 생각> 질문의 차이

<예수꾸러기의 짧은 글 긴 생각> 질문의 차이 이경규목사 / 서울 새로운성결교회 담임 한마을에 죽을 파는 두 개의 가게가 있었다. 두 죽 가게는 맛도 가격도, 손님도 비슷했지만 늘 한 가게의 매출이 높았다. 그래서 컨설턴트가 두 가게를 지켜보면서 고객과의 대화를 분석했다. 오른쪽 가게의 종업원은 죽을 내오면서 “계란을 넣을까요? 말까요?”라고 손님에게 물었고, 왼쪽 가게의 종업원은 이렇게 물었다. “신선한

<김명열칼럼> 미국은 살기 좋은 나라, 축복의 땅

<김명열칼럼> 미국은 살기 좋은 나라, 축복의 땅 칼럼리스트 / 탬파거주 오랫동안 미국에서 살면서, 시간 나는 대로 미국땅 이곳저곳을 여행을 하며 보고 느낀 소감인데, 한마디로 우리들이 이민 와서 뿌리를 내리고 살고 있는 이곳의 미국 땅은 정말로 축복받은 나라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몇 시간을 자동차로 달려가도 끝이 없이 펼쳐지는 초원속의 지평선, 오밀조밀한 모양과 거대한 암석이 함께 섞이어

김명열 기행문<10> Canmore 시

김명열 기행문<10> Canmore 시 여행작가 및 칼럼니스트 / myongyul@gmail.com Calgary를 떠나 1시간여를 드라이브하여 우리는 Banff Nanional Park으로 들어가는 관문격인 Canmore시에 도착했다. 이곳은 우리가 5박 6일 동안 머무를 숙소, 리조트가 있는 곳이다. 원래는 국립공원이 가까운 밴프시내의 호텔로 숙소를 정하려고 했으나 복작거리고 시끄러운 Banff보다는 조금은 떨어져있으나 조용하고 한적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Canmore로 숙소를 예약했다. 이곳은 각종

<김명열칼럼> 따듯한 부부의 사랑

<칼럼리스트 / 탬파거주 / Myongyul@gmail.com> 지금 들려드리는 이야기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실제로 있었던 어느 부부의 감동적인 이야기다. 어느 가정에 아내의 시력이 너무 나빠져서 눈 수술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눈 수술이 잘못되어 아내는 그만 실명을 하고 말았다. 그 후 남편은 실명한 아내를 부추겨서 매일같이 아내의 직장까지 출근시켜주고 하루의 일과가 끝난 후에는 찾아가 집까지 데려다주었다. 그렇게 몇 달이

<예수꾸러기의 짧은 글 긴 생각> 중년의 시간을 잘 지내기

<예수꾸러기의 짧은 글 긴 생각> 중년의 시간을 잘 지내기 이경규 목사 / 서울 새로운성결교회 담임 부모가 되어보니 부모로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자녀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며 사는 것이 부모라는 사실을 깨달으며 내 부모님의 희생과 사랑에 대한 깊은 감사가 저절로 나옵니다. 남들 잠잘 때 못 주무시며 일하시고, 남들 놀 때 놀지 못하고 일하셨던 그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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