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2월 2011

주유 한 번으로 가 볼만한 여행지!<87회>

주유 한 번으로 가 볼만한 여행지!<87회> 더비 레인 (Derby Lane) 박진감 넘치는 그레이 하운드의 경주 중서부 플로리다 편 – 피넬라스 카운티 Derby Lane 10490 Gandy Boulevard. St. Petersburg, FL 33702 (727) 812-3339 www.derbylane.com 어떤 곳인가? * 1925년에 세워진 더비 레인은 세계에서도 가장 역사가 오래된 유서 깊은 곳이다. * 베이브 루스, 루 게릭, 디지 딘 같은

<김원동칼럼> 난형난제(難兄難弟), 정(鄭) 브라더스

<김원동칼럼> 난형난제(難兄難弟), 정(鄭) 브라더스  정운찬과 정운천의 두 무 개념 형제들이 벌리는 코미디 쇼에 생업에 위협을 느낀 개그맨들이 울상이란다. 정운찬은 지난 날 국무총리 인준 국회 청문회에서 포로들을 생체 실험용으로 썼던 악명 높은 일본의 731부대를 아는가? 라는 의원 질문에 “독립군 부대”라고 답해서 저런 사람이 어떻게 서울대 총장을 했고 그런 인물을 국무총리 후보로 지명한 MB의 혜안(慧眼)에 감탄성 폭소가

주유 한 번으로 가 볼만한 여행지!<86회>

▲ 너무나 아름답게 꾸며논 정원이 마음을 사로 잡는다.   주유 한 번으로 가 볼만한 여행지!<86회> 선켄 가든 (Sunken Gardens) 열대의 천국 중서부 플로리다 편 – 피넬라스 카운티 Sunken Gardens 1825 Fourth Street N. St. Petersburg, FL 33704 (727) 551-3100 www.sunkengardens.org 어떤 곳인가? * 한때는 1년에 30만 여명의 방문객들로 붐비던 곳이지만 불황을 겪고 문 닫을 위기에

<김원동칼럼> 국격 높인 35달러 짜리 원피스의 위력

<김원동칼럼> 국격 높인 35달러 짜리 원피스의 위력 미셸 오바마가 TV에 입고 나온 원피스가 연일 아름다운 화제로 꽃을 피우고 있다. 지난 9일 유명 방송 대담프로인 “투나잇 쇼”에 나왔던 그녀를 두고 너무나 우아하고 세련된 패션 감각을 가진 여인이라며 미국 최초의 흑인출신 퍼스트레이디에 대한 칭찬이 연일 지면을 달구고 있다. 35달러짜리 원피스치고는 대단한 위력이다. 방송 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시청자

<2011 한겨레저널 캠페인 3> 도박 없는 건강한 한인사회를 만들자

<2011 한겨레저널 캠페인 3> 도박 없는 건강한 한인사회를 만들자 [2011-02-16, 06:05:11] 한겨레저널 <2011 한겨레저널 캠페인> 도박 없는 건강한 한인사회를 만들자몇 년전 세미놀 인디언이 운영하고 있는 하드 락(Hard Rock)이 라스베가스 스타일 카지노 운영 허가를 받고 슬롯 머신, 블랙잭 및 바카랏 등 테이블 게임을 설치한 이후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한다. 불경기일수록 술집과 도박장은 호황을 맞는다는 설을 입증이나

주유 한번으로 가볼만한 여행지!<85회> 

주유 한번으로 가볼만한 여행지!<85회> 선코우스트 시버드 생츄어리 (Suncoast Seabird Sanctuary) 새들의 병원 중서부 플로리다 편 – 피넬라스 카운티 Suncoast Seabird Sanctuary 18328 Gulf Boulevard. Indian Shores, FL 33785 (727) 391-6211 www.seabirdsanctuary.com 어떤 곳인가? * 선코우스트 시버드 생츄어리(Suncoast Seabird Sanctuary)는 미국에서 가장 큰 야생 조류 병원이다. 1971년에 동물학자인 랄프 히스 주니어(Ralph Heath, Jr.)에 의해 문을 연

<김원동칼럼> 동토(凍土)까지 불어다오 “이집트바람”아! 

<김원동칼럼> 동토(凍土)까지 불어다오 “이집트바람”아!  대통령의 하야를 외치며 요원의 들불처럼 번지고 있는 이집트의 민중봉기를 보고 가장 직접적으로 충격을 받았을 사람은 아무래도 북한의 독재자 김정일일 것이다. 이집트와 북한은 1963년에 이미 국교를 맺고 있는 보통 넘는 짝꿍이다. 제4차 중동전쟁 때는 이스라엘 공격에 북한조종사들까지 보내어 혈맹간의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무바라크와 김정일의 관계는 그 정도다. 그러니 작금 무바라크의 초읽기에 들어간

<2011 한겨레저널 캠페인 2> 도박 없는 건강한 한인사회를 만들자

<2011 한겨레저널 캠페인 2> 도박 없는 건강한 한인사회를 만들자 [2011-02-09, 05:51:28] 한겨레저널 <2011 한겨레저널 캠페인 2> 도박 없는 건강한 한인사회를 만들자몇 년전 세미놀 인디언이 운영하고 있는 하드 락(Hard Rock)이 라스베가스 스타일 카지노 운영 허가를 받고 슬롯 머신, 블랙잭 및 바카랏 등 테이블 게임을 설치한 이후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한다. 불경기일수록 술집과 도박장은 호황을 맞는다는 설을

주유 한 번으로 가 볼만한 여행지!<84회>

쉘 키의 눈부신 백사장을 향해 승선!   주유 한 번으로 가 볼만한 여행지!<84회> 쉘 키 셔틀 (Shell Key Shuttle) 중서부 플로리다 편 – 피넬라스 카운티 Merry Pier at Pass-a-Grille 801 Pass-a-Grille Way St. Pete Beach, FL 33706 (727) 360-1348 www.shellkeyshuttle.com 어떤 곳인가? * St. Pete Beach’s Merry Pier에서 출발, 셀 키까지 쌍동선 셔틀(catamaran)을 타고 10분간

<김원동칼럼> “반갑다 친구야”

<김원동칼럼> “반갑다 친구야” 3시간의 비행 중에도, 공항 출국장을 나온 귀로의 아스팔트 위에서도 나는 반세기만에 만난 전우와의 해후(邂逅)로 가득 찬 탬파에서의 필름이 끊어지지 않고 돌아가고 있었다. 노병(老兵)은 사라지지 않았고 살아서 만났으며 반세기 전으로 돌아간 추억담을 나누며 사라소다 해변을 거닐었다. 50년 전 모슬포 공군기지에서 보던 태평양바다와 흡사한 그 바닷가의 모래사장을 걸으며 끝없이 이어지던 추억의 산책길은 탬파 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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