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9월 2005

팔순 잔치에 마지막 고별식을 미리 한 김현철 본보 초대 발행인

팔순 잔치에 마지막 고별식을 미리 한 김현철 본보 초대 발행인 (마이애미) 김현철 전 본보 초대 발행인 겸 편집인의 “80회 생일 축하 겸 미리 하는 마지막 고별파티”가 지난 6일 저녁 6시, 포트로더데일 싸우스웨스트 렌치스에 있는 ‘선교치유센터'(원장 서정자 권사)에서 백여 명의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생일축하 파티가 끝나고 영화 ‘아메리칸 스나이퍼(American Sniper)’ 주제곡인 장송곡(The Funeral)이 은은히 흐르면서

<발행인편지> 허리케인 카트리나 피해자 돕기

<발행인편지> 허리케인 카트리나 피해자 돕기 뉴올리언스를 강타한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피해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이며, 그 지역의 치안유지가 어려울 정도로 악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자연적 재해에다 거의 동물적 수준으로까지 전락한 무법적 약탈행위와 범죄로 인하여 그 피해가 더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소규모 비즈니스를 열어 정착한 많은 한인동포들의 피해 또한 막대하다고 합니다. 애틀란다 총영사관에서는 계속해서 피해 상황을 본보로 보내오고 있는데

<발행인칼럼> 한인동포가 무슨 배구공이냐? ‘어깨’들아

<발행인칼럼> 한인동포가 무슨 배구공이냐? ‘어깨’들아 지금부터 두 달 여전에 일어난 하나의 사건이 플로리다 한인사회를 분열로 몰아가고 있다. 사건은 지난 7월 4일 잭슨빌에서 열린 플로리다 한인회 연합체육대회에서 발생한 마이애미 선수의 부상과 그 책임 소재의 문제에서 시작하였다. 당시 축구대회 중에 무릎을 다친 조은구 군은 치료비 문제로 수술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가 지난 8월 중순에야 겨우 수술날짜를 잡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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