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1월 2016

<김명열칼럼> 한 겨울의 추억들

<칼럼리스트 / 탬파거주> 나는 시골에서 태어나고 어린 시절을 보낸 시골출신이라서 그런지 나의어린시절은 자연에 관한 추억으로 가득하다. 계절마다 독특한 추억들로 아롱져있지만 지금처럼 추운겨울에 관한 추억은 내 마음을 애틋하게 만든다. 온통 난방시설로 무장된 도시와는 달리 방을 나서는 즉시 매서운 추위와 대결해야했던 시골 겨울의 어린 시절은 고통에 시달렸던 추억들이 더 많다. 얼음이 얼은 논빼미에서 썰매를 타다 얼음이 깨져

<예수꾸러기의 짧은 글 긴 생각> 내 탓이오

<이경규목사 / 서울 새로운성결교회 담임> 인생을 살아가면서 어떤 일이 잘 되지 않았을 때 취하는 두가지 입장이 있습니다. 그 두가지 입장은 내탓과 남탓입니다. 내탓이라는 것은 어떤 일아 잘 되지 않았을 때 타인의 책임보다는 나의 책임이 더 많다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내 잘못이 더 적을 수도 있지만, 잘못된 일의 책임에 자신을 가장 먼저 올려놓는 것입니다. 책임을 진다는

<발행인편지> 동포 여러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창간25주년 기념잔치에 동포 모두를 초청합니다. 플로리다 한인동포여러분!, 붉은 원숭이띠인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세계적인 경제침체로 어렵고 힘들었던 2015년을 보내고 찾아 온 희망찬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에는 플로리다 6만여 한인동포들의 모든 가정에 기쁨과 평화가, 직장과 사업터위에는 번영의 큰 축복이 늘 충만하시기를 기원하며 소망합니다. 1991년 1월 10일 플로리다주 한인동포들을 위해 최초의 시시주간지로 탄생한 <한겨레저널>이 동포 여러분들의 지대한 사랑과

<김명열칼럼> 새해를 맞아 덕담(德談)으로 드리는 말씀

<칼럼리스트 / 탬파거주> 얼마 전에 2015년을 보내고 2016년을 맞는 연말연시에는 세계 곳곳에서 새해를 맞는 기쁨과 기대와 희망이 섞인 불꽃을 터뜨리며 설렘과 흥분 속에 2016년을 맞았습니다. 분쟁지역에서는 평화와 화합을 기원하는 새해의 소망이 잇따랐습니다. 새해의 시작과 함께 금년에도 뉴욕의 타임스퀘어는 수많은 인파가 몰려 새해맞이를 축하했고, 중국의 상하이, 시카고의 미시간호변, 호주 시드니해변 오페라하우스의 하버브릿지 위의 불꽃놀이, 서울 종로

<목회자칼럼> 안개속에 거미줄이 보인다.

<김호진목사 / 올랜도 연합감리교회 담임> 2016년 새해를 맞았습니다. 시간이 참 빠르게 갑니다. 자기 나이가 시간의 속도라는 말이 실감납니다. 10대에는 시간이 참 느리게 갔어요. 속도가 10마일 정도였습니다. 20대에는 20마일로 속도가 올라갔습니다. 여전히 느리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30대 40대가 되니 제법 시간의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달리는 수준입니다. 그러니 50대 이후부터는 시간이 고속주행하는 것입니다. 결국, 인생의 끝에서 돌아보면 한평생 살아온

<예수꾸러기의 짧은 글 긴 생각> 내 기분을 바꾸는 단 한 마디

<이경규목사 / 서울 새로운성결교회 담임> 인생길을 걷다 보면 시련의 시간들이 있습니다. 그 시련의 시간에 꼭 해야 할 일이 있는데 자기자신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일입니다. 한번 이렇게 자기 자신에게 말해 주시기 바랍니다. “괜찮아! 잠시 쉬어가자! 그동안 많은 일을 했어! 앞으로 뭐할까? 내가 좋아하는 일 한번 해볼까? 누가 뭐래도 너는 좋은 사람이고, 멋진사람이야! 파이팅!” 자기자신을 향해 칭찬과 격려의

<김명열칼럼> 박정희 전 대통령

<칼럼리스트 / 탬파거주> 얼마 전 어느 연구소에서(한국사회여론 연구소)우리나라 역대 대통령의 호감도 조사에서 여전히 박정희 전 대통령이 압도적인 표차로 1위를 기록했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현역인 박근혜대통령은 제외되었는데, 현재의 한국여론조사로는 박근혜대통령의 인기는 많은 사람들의 호감을 사고 있으며 특히 40대 이후의 연장자들이 박대통령을 좋아하며 그중에 많은 사람들이 박대통령의 임기 5년이 너무 짧다면서 더 연임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한다.

<예수꾸러기의 짧은 글 긴 생각> 좀 멋지게 살자

이경구목사 / 서울 새로운 성결교회 담임 인생은 유한합니다. 인생의 시간은 한번 지나가면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내게 주어진 인생을 좀 멋지게 살아야 합니다. 어떻게 사는 것이 멋지게 사는 것일까요? 한번 주위 사람들에게 질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러 가지 답변을 해 줄 것입니다. 그 중에 내 마음에 확신을 주는 몇 가지를 정리해서 그렇게 살기로 결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실천하시기

<김명열칼럼> 새해 아침에……..

<칼럼리스트 / 탬파거주> 미련과 아쉬움, 힘들고 어려웠던 시간과 세월속에 한걸음씩 내딛으며 지내왔던 지나온 일년. 그렇게 숨가쁘게 달려왔던 지난 한해가 저항없이 과거속으로 사라져갔다. 새롭게 솟아오른 새해의 태양이 우리들 앞에 다가섰다. 떠오른 태양은 우리에게 빛이고 새로운 희망이다. 따사한 햇살속에 나의일상을 풍요롭게 가꾸면서 행복한 시간을 창조하며 무엇인가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힘의 원천이기도 하다. 생명을 간직하고 무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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