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5월 2015

<목회칼럼> 안일한 성공보다 처절한 실패를 택하라

최래원목사 / 올랜도 선한목자교회 담임 요즘 중국의 마윈 알리바바 사장이 뜨고 있습니다. 젊은 이들 사이에서 과히 대단한 인기를 얻고 있는 명 강사이기도 합니다. 2012년 포춘지에서는 마윈을 중국의 영향력 있는 사람 8인으로 뽑았습니다. 그는 “모든 사람은 한 권의 책이다” 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한 권의 책이 되기까지 우리 인생에는 수많은 교사들이 우리를 가르쳐 왔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가르침을

<김명열칼럼> 부모님의 사랑

<칼럼리스트 / 탬파거주> 세상의 모든 것들에게는 끝이 있게 마련이지만 사랑만은 아무리해도 끝이 없다. 5월은 한국에서 지키는 가정의달이다. 사랑이란 우리들의 가정에서 처음으로 시작되며 남을 용서하고 배려하고 이해하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사랑은 받는 사랑보다 주는 사랑이 더 행복한 것이다. 이 세상에는 사랑의 종류가 너무나 여러 가지이고 또한 여러 가지 유형의 사랑이 있지만 사랑 중에 단연코

<예수꾸러기의 짧은 글 긴 생각> 긍정의 지렛대

이경규목사 / 서울 새로운 성결교회 담임 세상을 보는 보편적인 두 가지 시각이 있습니다. 긍정적인 시각과 부정적인 시각입니다. 이 두 가지는 설명을 드리지 않아도 익히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조금만 부연 설명하면 긍정적인 시각은 단점보다는 장점을 찾아내어 보려고 하는 관점을 가지는 것이고, 부정적인 시각은 장점보다는 단점을 찾아내려고 하는 관점을 가지는 것입니다. “두 가지 중에 어느 것이

상황에 끌려가지 말고 상황을 주도하라.

최래원목사 / 올랜도 선한목자교회 담임 코비 리더쉽 센터의 창립자이자 프랭클린 코비사의 공동 회장인 스티브 코비가 90대 10의 원칙을 이야기 했습니다. 이 원칙은 상황에 대한 나의 반응이 그 일어난 결과를 결정짓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에는 많은 상황들이 발생하고 사건들이 일어납니다. 이런 상황과 사건들은 예측할 수 있는 것, 예상했던 것들 보다는 예상하지 못하고 예측하지 못한 돌발적인

<예수꾸러기의 짧은 글 긴 생각> 인생이란

이경규목사 / 서울 새로운 성결교회 담임 자동차에는 두 가지 방향이 있다. 전진과 후진이다. 앞으로 쭉 가다가 막다른 길이 나오거나, 장애물이 나오면, 후진을 하여 방향을 바꾼다. 새로운 길을 찾고, 장애물을 돌아서 다시 전진한다. 인생을 잘 살펴보면 전진해야할 때가 있고, 후진해야 할 때가 있다. 앞에 장애물이 없으면 전진하고, 장애물이 있으면 후진하여 다른 길로 돌아간다. 그런데 우리는 늘

<김명열칼럼> 여자의 일생

<칼럼리스트 / 탬파거주> 조선시대의 여류시인인 허난설헌(許蘭雪軒=홍길동전의 저자 허균의 누이동생)은 자신의 삶에 대한 한(恨)을 입버릇처럼 말했다고 한다. 그 하나는 자신이 여자로 태어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조선 땅에서 태어난 것이라고 한다. 그녀는 조선여인이기에 겪는 인고(忍苦)의 길을 참을 수 없었고, 결국은 그것 때문에 27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등지고 말았다. 이것은 옛날 조선시대의 수많은 여인들의 삶과 비애를 함축하여 표현하는

<목회칼럼> 아! 이 일을 어찌한단 말입니까?

최래원목사 / 올랜도 선한목자교회 담임 우선 뭐라 말을 해야 할까? 교인들에게 무엇이라 설명할까? 그래도 명색이 장로였습니다. 한 장로의 허망한 자살은 한국교회에 망신이란 부메랑으로 날아오고 있습니다. 성완종씨 이야기입니다. 그는 교회 장로였습니다. 한국이란 사회에서 사업도 해야 하고, 정치에 줄을 대기 위해 로비도 해야 했을 것입니다. 사회의 구조를 거슬릴 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그것이 장로의 자질에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

<예수꾸러기의 짧은 글 긴 생각> 숨겨진 거인

이경규목사 /서울 새로운 성결교회 담임 이 세상에는 두 가지 종류의 일이 있다. 돈을 받고 하는 일과 돈을 받지 않고 하는 일이다. 돈을 받고 하는 일은 받은 금액만큼 책임감과 의무감을 가지고 해야 한다. 돈을 받지 않고 하는 일은 의미와 가치를 두고 마음과 정성을 다해서 해야 한다. 두 가지 일중에 어떤 일이 우리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까 ?

<김명열칼럼> 멋있는 사람

<칼럼리스트 / 탬파거주> 세상을 살다보면 정말로 멋있고 호감이가는 사람이 많이 있다. 얄밉고 정이가지 않는 꼴보 기 싫은 사람도 많지만 그래도 세상에는 멋있는 사람이 함께 살아가기에 즐겁고 살만한 세상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는 어떻게 하면 세상을 가장 멋있게 사는 것일까? 나 자신의 생각으로는 멋있는 길이 오직 한줄기로만 뻗어있는 것으로는 생각되지 않는다. 개인의 소질과 취향, 그리고

<목회칼럼> 목사의 감옥에서 탈옥한 아빠

최래원목사 / 올랜도 선한목자교회 담임 토요일 오전부터 막내와 친구들이 교회 인근 Park에서 청년부 특별활동을 가진다기에 그 전날 함께 답사를 하고, 필요한 것들을 구입한 후 토요일 오전 시간을 막내와 함께 보냈다. 목사에게 있어서 토요일은 그냥 주말이 아니다. 마치 철의 장막과 같은 시간이다. 누가 쳐 넣은 것은 아니지만 스스로 나만의 감옥 속에 갇히는 시간이기도 하다. 혼자만의 철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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