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로부터 이승봉 본보발행인, 이국진 사장, 김원동 신문인협회 고문. 애틀랜타에서 성공한 언론인 이국진사장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한 인물 이국진! 과연 괄목할만한 발전이었다. 오늘의 그가 있기까지의 언론인으로서의 그의 입지전적 성공담은 미주 동포언론사에 한 획을 그을만한 쾌거라기에 족하다. 성실과 정직을 바탕으로 한 용기 하나만으로 숱한 난관을 극복하며 앞만 보고 묵묵히 정진한 결과이다. ‘미주동남부’라는 주간 생활정보지를 토대로 발판을 굳힌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