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11월 2008

<김원동칼럼> 사랑스런 국민여동생 근영아 힘내!

▲‘기부천사’로 이미 정평이 나 있는 문근영-한지민-김장훈, <김원동칼럼> 사랑스런 국민여동생 근영아 힘내! 익명의 기부천사로 불리었던 국민여동생 배우 문근영의 선행이 선행으로만 치부되었으면 좋을 텐데 그렇지 못해 전후 내력은 차치하고 우선 보기에 안타깝다. 데뷔 이후 4년간 그가 벌어드린 적잖은 돈 10억원 중 일부가 아닌 거의 전부를 사회복지성 성금으로 충당했건만 기부자로서의 그의 순수성이 본의 아니게 문제화되면서 도마 위에 올랐다.

도박, 그것은 정신병자나 하는 짓이다

도박, 그것은 정신병자나 하는 짓이다 [2008-11-25, 11:31:53] 한겨레저널 도박, 그것은 정신병자나 하는 짓이다”내가 미친X이지, 마누라가 그렇게 울고불고 말리고”, 주위에 형제처럼 지내고 있는 하나밖에 없는 친구가 “너 미쳤니, 이제 애들도 대학에 들어가는데 가게는 안보고 도박장에서 살고 있으니 진짜 너 정신병자 아니야” 라고 윽박지르며 그때 “내게 좋은 말인 악담(?)”을 할 때까지도 나는 그들이 나에게 주려는 “따듯한 사랑”을

<김원동칼럼> “발칙한 여자 같으니라고”

<김원동칼럼> “발칙한 여자 같으니라고” 지난 11일 진주시청에서 있었던 일이다. 경남여성지도자협회 초청강연에서 연사로 나선 한나라당 국회의원 나경원은 국회의원 이전에 한사람의 여성으로써도 도저히 해서 안 될 말을 해 그를 비판하는 글들이 온라인 공간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특히 인터넷 콤플렉스 환자답게 사이버모독죄를 신설하면 국민의 입을 틀어막을 수 있다는 오판에 따른 권력만능 주의적 발상으로 그 입법에 앞장선 대표적인 국회의원이자

<김원동칼럼> 오바마를 두고 착각하는 친북좌파들

<김원동칼럼> 오바마를 두고 착각하는 친북좌파들 오바마의 인간승리는 그야말로 한편의 감동적인 드라마였다. 그를 당선시킨 “2008미국의 선택”은 링컨의 노예해방 이후 가장 획기적이고 역사적인 사건이다. 그러나 그토록 축제속에 열광하는 미국과는 달리 민주당 승리속에 코가 석자나 빠진 한국은 오바마와 줄을 달지 못해 안달이다. 대안(?)으로 부통령 당선자와의 인맥을 들먹거린다. 대표적인 예가 MB와 DJ다. 둘 다 미국체류시절의 인연을 들며 서로가 진품인양

<김원동칼럼> 목사로 변신한 고문기술자 “이 근안”

<김원동칼럼> 목사로 변신한 고문기술자 “이 근안” “인간 백정”이라는 별명과 함께 악명 높은 5공 시절 대공분야 경찰로써 특진을 거듭하며 승승장구했던 인물이 바로 고문기술자 이근안 이다. 간첩구경도 못한 멀쩡한 사람도 그의 고문 앞에서는 간첩이라는 허위자백을 하지 않고는 못 견디는 시절이었다. 전두환의 부도덕하고 반인륜적인 “묻지마 통치이념”에 가장 충실한 빨갱이 제조 전문가로 그는 공직자면 누구나 바라는 청용봉사상을 비롯 17개의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