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USC 장유리교수, USF의 박난숙 교수와 윌리엄 E. 헤일리 교수
USF, 한인 치매 돌봄 제공자 지원연구에 협력
USF 신문, 노인복지 및 사회복지학부 간병인 프로그램 진행발표
(탬파) USF(University of South Florida)의 사회복지학과와 지역사회 과학대학(CBCS)의 연구진들이 남가주대학교(USC)의 교수들과 협력하여 알츠하이머병 및 관련 치매 환자를 돌보는 한인 가족들의 지원에 나섰다고 USF 대학신문은 지난 4월 14일자에 보도 했다.
USF의 사회복지학부 박난숙(PhD, MSW) 교수와 노화학부의 윌리엄 E. 헤일리(PhD) 석좌교수는 USC 소속의 USF 동문인 장유리(PhD) 박사와 협력하여,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간병인 교육 프로그램인 ‘K-Savvy’를 평가하는 국립노화연구소(NIA) 지원으로 연구를 진행 중이다.
K-Savvy는 미국에서 이미 효과가 입증된 ‘Savvy Caregiver Program’을 한국 문화와 언어에 맞게 개발한 특별 프로그램이다. 한국어로 진행되는 6주간의 온라인 무료 교육프로그램인 K-Savvy는 로스엔젤레스에서 시범 연구를 이미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번 연구는 이를 미국 전역으로 확대해 효과를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 책임자인 USC 사회복지학과 장유리 교수는 “그동안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개발된 프로그램의 혜택이 비영어권 이민자 커뮤니티에는 충분히 전달되지 못했다”며 “K-Savvy를 통해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없애고, 모든 돌봄자에게 혜택이 공평하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에모리대학교 치매돌봄센터 소장이자 Savvy Caregiver Program의 개발자인 케네스 헵번 교수는 “K-Savvy는 기존프로그램의 발전된 형태”라며 “장 교수 연구팀이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한인 치매 가족 돌봄자의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발했다”고 평가했다.
K-Savvy는 한인 커뮤니티 구성원들의 경험과 필요를 반영해 문화적 요소를 세심하게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장교수는 “교육을 통해 돌봄자들이 자신의 역할을 이해하고 의미를 찾아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정말 보람된 일”이라며, “이 프로그램이 치매 돌봄자들의 삶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국 국립노화연구소(National Institute on Aging)로부터 340만 달러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진행되는 이번 연구는, 돌봄 제공자의 지식과 기술을 강화하는 동시에 정서적 안녕을 증진하도록 설계된 6주간의 온라인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할 예정이다.
이에 오랫동안 지역사회 한인노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조사하고 연구한 USF의 박난숙 교수와 헤일리 교수는 이 공동 연구 프로젝트의 공동 연구원으로 활동하며, 학계 연구진 및 지역사회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특별히 한인 가정을 위한 문화적 감수성을 반영한 치매 돌봄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에 확대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면서 현재 치매 환자를 돌보고 있는 한국인들의 가족 돌봄 제공자를 모집 하고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플로리다 탬파시에 위치한 USF(University of South Florida)에서 지난 16년간 사회복지학 교수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으며 특히 노인복지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연구를 하고 있는 박난숙 교수(813-974-4194)에게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현재 탬파시에 위치한 USF(University of South Florida)학생수는 4만9천여명이 재학중이며 30명에 가까운 한국인 교수들이 학생을 가르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K-Savvy 프로그램과 연구 참여 방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sites.google.com/view/k-savvy/home?authuser=2, 혹은
전화 213-740-1725(장유리 K-Savvy 대표), 탬파 813-974-4194(박난숙 교수), 이메일 ksavvyusc@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