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7월 2019

한인회와 교협 공동주최, 74주년 광복절 기념행사

한인회와 교협 공동주최, 74주년 광복절 기념행사 8월11일 4시, 서부플로리다 한인회관   (탬파) 서부플로리다 한인회(회장 최창건)와 서부플로리다 교회협의회(회장 박준필 목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74주년 광복절 기념식이 오는 8월11일(일) 오후 4시부터 서부플로한인회관에서 개최된다. 제1부는 교회협의회 주관으로 광복절 기념예배를 연합으로 드리고 제2부는 한인회 주관으로 74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최창건 한인회장은 조국을 사랑하는 진정한 애국과 동포사회의 화합과 단결 그리고

통합한국학교 가을학기 학생모집

지난해 학습발표회에 참석한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 및 관계자들.   통합한국학교 가을학기 학생모집 개학식, 2018년 8월 24일 9시반   (탬파) 탬파통합한국학교(교장 김진희/ 이사장 린다심 /학부모회장 이선화)에서는 오는 8월 24일(토) 오전 9시 반부터 2018년도 가을학기를 시작하면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올 가을학기는 8월24일(토)부터 12월14일(토)까지로 추수감사절인 11월 30일(토)은 휴교한다. 학교 수업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반부터 오후 2시까지로 점심은 각자

<김명열칼럼> 배가 고파 죽겠다. 목구멍이 포도청

<김명열칼럼> 배가 고파 죽겠다. 목구멍이 포도청   1934년부터 45년까지 뉴욕시장에 3번이나 당선돼 일했던 피오렐로 라과디아 시장이 그전에 법원에서 판사로 일할때의 이야기이다. 어느 가난한 노인 할머니가 빵을 훔친죄로 재판을 받게되었다. “잘못했습니다. 이혼한 딸은 병들어서 아파 누워있고, 손자들은 굶주리고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돈은 없고, 그래서 빵을 훔쳤습니다.” 할머니는 울면서 호소했지만, 판사는 벌금 10달러를 내라는 판결을 내렸다. 그리고

<문정선 박사의 교육칼럼> 자녀가 속한 대학의 티셔츠를 입읍시다!

<문정선 박사의 교육칼럼> 자녀가 속한 대학의 티셔츠를 입읍시다!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많은 부모님들은 이제 곧 시작될 학기를 준비하느라 많은 고민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저의 가정에도 올해 처음으로 대학에 발을 들여놓는 딸이 있어서, 여느 여름과 다르게 마음이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과연 부족해 보이는 저 아이가 대학에서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을까?”

<김명열기행문 30> 오스트리아의 수도 비엔나 관광

<김명열기행문 30> 오스트리아의 수도 비엔나 관광   우리 여행객 일행은 다음의 여행일정 프로그램에 의해 오스트리아의 수도 비엔나에 도착했다. 비엔나는 화려한 문화와 합스부르크제국 분위기가 남은 관광지, 커피 하우스, 아늑한 와인 선술집 등등, 다채롭고 흥미있는 매력적인 도시로 세계적으로도 아주 유명한 도시이다. 세계문화유산 도시인 비엔나시내를 거닐고 있노라면 오랜 옛날 합스부르크 제국 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난 듯한 기분이 든다. 비엔나 곳곳에

<여름 특집, 생활 상식>  번개와 천둥 이야기

<여름 특집, 생활 상식>  번개와 천둥 이야기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번개는 전기를 띈 구름과 구름, 또는 구름과 대지의 순간 방전으로 순식간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옛날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번개와 낙뢰는 인간의 공포의 대상이었다. 그것은 번개나 낙뢰가 언제 어디서 발생할 것인가에 대한 사전 예측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지구상에는 오늘도 항상 200개 이상의 뇌우가 발생하고, 매초 200회 이상의 낙뢰가

예수생명교회, 창립 1주년 기념 및 임직식

예수생명교회, 창립 1주년 기념 및 임직식 100여명 참석… 김이섭 장로와 김정자 권사 임직   (탬파) 예수생명교회(목사 김정곤) 창립 1주년 기념예배와 장로장립 및 권사취임 임직식이 지난 7월 14일(일) 오후 6시부터 성도들과 축하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롭게 개최됐다. 김정곤 담임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제1부 창립 1주년 기념예배는 신앙고백, 찬양, 이병억목사(두란노교회)의 기도, EM 찬양단의 찬양, 서부플로리다 교회협의회 회장인

건강한 교회로 한인사회 성장에 도움이 될 터

<사진> 정지현 목사와 이윤순사모의 가족 제일장로교회에 부임한 정지현 목사 건강한 교회로 한인사회 성장에 도움이 될 터   (탬파) 탬파제일장로교회에 지난 6월 9일자로 새로 부임한 정지현 목사 부부와 조은정 권사가 지난 7월 4일 본사를 방문해 환담을 나누었다. 정지현 목사는 부족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안에서 지역사회에 기쁨을 줄 수 있는 교회가 되도록 사명감을 갖고 목회를 할 계획이라며, 교회가 건강해야

<김명열기행문 29>  천년의 도시 체코의 수도 프라하를 가다.

<김명열기행문 29>  천년의 도시 체코의 수도 프라하를 가다.   체코의 첫 여정은 천년의 고도, 프라하부터 시작했다. 프라하는 보헤미아 왕국부터 약 천년 넘게 이어진 체코의 수도로 중세시대 건축물이 잘 보존되어있는 곳이기도 하다. 프라하는 체코의 수도이다. 인구는 약 128만명이고 광역 도시권을 포함하면 인구는 216만명에 달한다. 프라하는 체코의 도시 중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이며 유럽연합에서 14번째로 인구가 많은

<김명열칼럼>  세상속의 이런 저런 이야기

<김명열칼럼>  세상속의 이런 저런 이야기   영어속담에 ‘토끼 두마리를 쫓으면 한마리도 못 잡는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의 뜻은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면 오히려 하나도 얻지 못한다는 것으로, 마음을 비우라는 의미이다. 다산 정약용선생이 편찬한 속담집인 이담속찬(耳談續纂)에도 이와 비슷한 ‘게도 구럭도 다 잃었다’는 속담이 나온다. 게를 잡으려다 준비했던 작은 망태기마저 잃어버렸다는 말이다. 일본에는 ‘벌레와 벌을 둘 다 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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