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와 교협 공동주최, 74주년 광복절 기념행사

한인회와 교협 공동주최, 74주년 광복절 기념행사

8월11일 4시, 서부플로리다 한인회관

 

(탬파) 서부플로리다 한인회(회장 최창건)와 서부플로리다 교회협의회(회장 박준필 목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74주년 광복절 기념식이 오는 8월11일(일) 오후 4시부터 서부플로한인회관에서 개최된다.

제1부는 교회협의회 주관으로 광복절 기념예배를 연합으로 드리고 제2부는 한인회 주관으로 74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최창건 한인회장은 조국을 사랑하는 진정한 애국과 동포사회의 화합과 단결 그리고 민족의 자부심과 정체성을 후세들에게 계승하기 위해서라도 많은 동포들이 기념식에 참석해, 일제의 압박과 설움에서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목숨걸고 독립을 외쳤던 우리 선조들의 순수한 나라사랑 정신을 배우고 또 선조들이 해방을 맞아 기쁨을 누리며 환호하던 광복의 벅찬 순간을 함께 나누기 바란다며, 나라를 사랑하는 많은 동포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최창건 한인회장은 기념식 후 만찬을 준비해 대접할 계획이라며 동포들의 사랑방으로 거듭나고 있는 한인회관에서 만찬과 함께 덕담도 나누고 친목을 나누는 동포들의 아름다운 만남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1176/201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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