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옥칼럼<191> 아 침 식 사

김선옥칼럼<191> 아 침 식 사

온열 뼈 디톡스 연구소 제공

집에 들어가려면 현관키가 있어야 들어가고 건강을 유지하려면 건강 하루를 여는 열쇠. 즉 아침 식사를 잘해야 한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아침을 굶고 커피나 티 한잔으로 때우는 경우가 많다. 가까운 지인이 무심코 하는 말을 벌써 몇 번째 들은 이야기인데, 어제도 아침에 커피 한잔만 마시고 하루 종일을 아무 것도 먹지 못했다는 것이다.

왜 못 먹었냐고 물으니 바빠서 먹을 시간이 없었다는 거였다. 50대로 접어든 나이에 출근 시간에 맞추느라 머리는 길고, 머리 말리는 시간과 화장을 하느라 아침에 준비하는 시간이 길어 커피 한잔으로 때운다는 얘기였다.

바지가 빌빌 돌아갈 정도로 몸이 말랐다.

머리를 단발이 훨씬 더 잘 어울리며 이쁠 것 이라는 말과 함께 아침에 화장 대신 밥을 먹고 다니라고 말 해 주었다.

젊어서부터 건강관리를 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 주고 싶다. 부부사이도 젊어서부터 남편이 다정 다감해야 나이들어서도 부부 사이가 늘 원만하고 서로 아껴주는 것은 젊어서부터 시작된 거와 같다.

아침에 뭘 먹을까? 본 센터를 찾아온 부부 중에 건강에 좋다는 이유로 매일 냉장고에서 꺼낸 야채와 냉동실에서 꺼낸 얼린 과일과 섞어서 주스로 만들어 남편을 매일 아침 마시게 하는 부인도 있었다. 남편은 몸에 냉기가 쌓여서 괴로워하고, 부인은 내가 매일 몸에 좋은 야채 주스를 매일 갈아서 주는데도 아프다고 한다고 불평이었다.

에너지를 살려야 하므로 불을 끄는 음식보다는 내 몸과 체질을 잘 알고 그에 맞는 합당한 음식을 준비하여서 섭취해 보자. 건강하루를 여는 열쇠이다.

아침 공복에 위산 분비가 혈당을 급격히 올리는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가령 탄산음료나 매운 음식은 위 점막을 자극하므로, 위염과 식도염을 유발할 확률이 있다.

정제 탄수화물, 즉 흰 빵과 시리얼 등은 설탕이 많아 혈당을 급격히 올리는 혈당스파이크를 유발하고, 금방 허기지게 하므로 피해야 한다.

또한 가공육과 튀긴 햄 소시지 같은 음식은 나트륨과 포화 지방산이 많아 아침 혈압을 높이고 위장에 부담을 주므로 조심해야 한다.

마그네슘이 많이 든 바나나는 혈관 내 균형을 깨뜨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토마토와 귤, 고구마 등은 타닌 성분이 많아 위산과 결합하여 위장 장애, 속쓰림, 위궤양을 유발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마시는 쥬스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아침 커피는 위산 분비를 촉진하는 역활을 하므로 위장 기능이 약한 사람은 조심하는 것이 좋다.

공복에 위산을 희석할 수 있도록 물 한잔을 마시는 것이 좋다. 이계호 교수가 추천하는 물 마시는 방법은 지난 칼럼에도 알려드렸다. 3 2 1 물 건강법 식사 30분 전에 한 컵. 식사 2시간 후에 한 컵. 아침 공복에 1컵 자기전 1컵. 이 규칙이 3 2 1 물 마시기 건강법이다.

그렇다면 아침 식사대용으로 좋은 음식은 어떤 것일까? 밤새 비어 있었던 위장을 보호하고 자극을 주지 않는 음식으로 택하되 에너지를 공급해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음식 10가지를 추천해본다

1. 잠자는 동안 부족했던 수분을 보충하고, 신진대사를 깨우는 따뜻한 물 한잔을 마신다.

2. 계란-고단백 저 칼로리의 식품으로 포만감을 유지하며 에너지 생산을 돕는다.

3. 양배추-비타민 U가 풍부하여 위 점막을 보호하고 위 건강에 좋다.

4. 사과-식이섬유 펙틴이 풍부하여 배변 활동을 돕고 뇌 활성에 도움이 된다.

5. 오트밀-수용성 식이 섬유가 풍부해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한다.

6. 그릭 요거트-프로 바이오틱스가 풍부하여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7. 블루베리-기억력을 증진하고,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노년 건강에 도움이 된다.

8. 견과류-건강한 지방과 단백질이 풍부하여 아침 에너지원으로 추천한다

9. 꿀- 뇌 활동을 활성화하고 아침 활력을 준다

10. 감자-위에 부담을 주지 않고 탄수화물을 공급하여 에너지 원이 되게 한다.

노년의 식생활은 입맛으로 먹는 것이 아니라 머리로 식사를 해야 한다. 인생 최종 승리자는 건강한 사람이다.

온열 뼈 디톡스 건강 상담 201-73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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