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7월 2008

<발행인칼럼> 일본의 “독도” 망언을 규탄한다

일본의 “독도” 망언을 규탄한다 [2008-07-22, 11:00:00]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일본 총리가 지난 7월 14일 일본 정부가 중학교 사회과 새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명기한다는 망언을 내 뱉었다. 이에 한국내 시민들과 각종 사회단체들은 일제히 “우리 한국영토에 대한 명백한 침해 행위”라며 비난의 목소리와 함께 연일 규탄대회를 갖고있다. 하지만 한국정부가 강력한 후속 대책이 없이 흐지부지 넘어갈 경우 우리는

<독자투고> 체육대회 주최측 4명에게

<독자투고> 체육대회 주최측 4명에게 애틀랜타 총영사관의 이광재 총영사님께서 이번 제22회 플로리다 한인회 연합체육대회에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수고하신 분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감사장을 신속히 보내주셨다. 감사장을 수상한 사람들은 서부플로리다 한인회 수석부회장이며 이번 체육대회에서 총 선수단장으로 수고한 이기민씨, 한인회 부회장으로 이번 대회의 진행위원장을 맡은 김용현씨, 역시 한인회 부회장으로 이번 대회의 준비위원장을 맡아 수고하신 박승룡씨, 그리고 한인회 사무총장으로 체육대회 운영위원장을

탬파, 웰빙 건강마트 18일 개업

탬파, 웰빙 건강마트 18일 개업 (탬파)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며 오늘도 열심히 일하고 있는 한인동포들의 건강에 꼭 필요한 건강식품 판매처 웰빙 건강마트(Natural Health Mart /대표 강석모)가 7월18일(금) 개업한다. 강석모 대표는 “건강을 잃으면 전부를 잃어버리는 것”이라며 건강에 필요한 많은 종류의 건강 식품을 준비하였으니 꼭 한번 왕림하시어 개업기념으로 선착순 200명에게 선물로 드리는 천연 비누로 받아 가시고 건강식품도 구경하시기

탬파성결교회, <두란노 교회>로 이름 변경

탬파성결교회, <두란노 교회>로 이름 변경 (탬파) 탬파성결교회(목사 최재호)가 “기쁨, 회복, 성장의 공동체”라는 목표를 가지고 <두란교 교회>로 교회명을 변경하고 동포사회 복음전도를 위해 새로운 꿈을 안고 출발했다. 최재호 담임목사는 사도행전 19장의 두란노서원에서 일어났던 성령을 통한 기쁨과 말씀을 통한 회복 그리고 제자회를 통해 보는 성장의 역사가 이땅에서 일어나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 드리며 새롭게 시작하오니 많은 성도들의

황동운군, 조정민양 결혼

황동운군, 조정민양 결혼 (탬파) 탬파동포 황선경씨와 황용자씨의 장남 동운(26세)군과 조용수씨와 서정주씨의 차녀 정민(27세)양의 결혼예식이 지난 7월 13일 오후 6시부터 탬파에 위치한 India Cultural Center에서 250여명의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병진목사(순복음탬파교회)의 집례로 성대하게 거행됐다. 이병진 목사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이들을 축복하면서, 말씀으로 오늘 탄생하는 새 가정의 두 사람 모두가 하나님을 열심히 믿고 굳건한 신앙으로 하나님의 말씀가운데 서로를 존경하고

<김원동칼럼> 불언장단 (不言長短)

<김원동칼럼> 불언장단 (不言長短) 500년 조선왕조시대를 통해 가장 청렴했던 대표적 인물 한사람을 꼽으라면 단연 청백리의 귀감으로 오늘날까지 후대의 존경을 받고 있는 황희정승을 내세울 것이다. 그러나 그의 어록엔 그 답지 않은 우유부단한 면의 일화도 있다. 즉 두 개집종이 찾아와 서로를 고자질한다. 다 듣고 난 후 “너 말도 옳다” “그리고 네 말도 옳다”고 했을 때 곁에서 지켜보던 조카가

제22회 연합체전, 종합우승 탬파

▲연합체육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한 탬파팀을 대표해 탬파축구협회 선수들과 최흥균회장(왼쪽에서 두번째), 다음 세번째 박일상 플로리다 한인회 연합회장이 포즈를 잡았다 . 제22회 연합체전, 종합우승 탬파 5개 지역 선수 및 동포 400여명 참석 (탬파) 플로리다 한인회 연합회(회장 박일상)가 주관하고 서부 플로리다 한인회(회장 최흥균)가 주최한 제22회 플로리다 한인 연합 체육대회에서 종합 우승에는 서부플로리다 한인회가 준우승에는 북부플로리다한인회(회장 조경구)가 3등에는 중앙플로리다한인회(회장

<김원동칼럼> 빗나간 모성애(母性愛)

<김원동칼럼> 빗나간 모성애(母性愛) “광우병칼럼 고만 쓰고 시위장에 끌려나온 <알라들 이야기>나 쓰라”며 투박한 경상도 사투리로 전화를 건 어느 친구는 긴 한숨을 쉬며 유모차(乳母車) 부대를 들먹거린다. 진압경찰의 물대포 앞에서 쏠테면 쏘라며 젖먹이를 볼모로 잡고 서 있는 그 빗나간 모성애 를 두고 하는 말이다. 본인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인간방패로 끌려나온 그 젖먹이들이 정면에서 물대포를 맞았을 때는 즉석에서 맞이할 최후밖에는

<발행인칼럼> 정신질환인 도박 중독 사랑으로 막아내자

<발행인칼럼> 정신질환인 도박 중독 사랑으로 막아내자 작년 찰리 크리스트 플로리다 주지사가 세미놀 인디언족이 주내에서 라스베이거스 식 카지노를 운영하는 대신 1년에 1억 달러를 주정부에 납부한다는 내용의 협상안에 서명함에 따라 플로리다는 한마디로 도박꾼들의 천국으로 바뀔 예정이다. 총 7개의 카지노가 있는 세미놀 족의 유흥 호텔 하드 락(Hard Rock)은 라스베가스 스타일 슬롯 머신, 블랙잭 및 바카랏 등 테이블 게임을 설치하고

<김원동칼럼> 뒤바뀐 광고탄압문화

<김원동칼럼> 뒤바뀐 광고탄압문화 한국에서는 지금 광고주들에 대한 특정매체의 광고 중단을 요청하는 누리꾼들의 협박성 횡포가 말이 아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얼굴 없는 이들 사이버테러분자들을 솎아내기 위해서 인터넷실명제설이 법제화 직전에까지 왔다. 국가공권력을 총동원해서라도 이들 눈에 보이지 않는 사이버테러분자들을 색출해서 의법 처단하므로 새로운 인터넷문화를 형성하려는 소위 군기잡기에 들어갔다. 이를 두고 인터넷언론에 대한 탄압이라며 발끈하는 측도 물론 있다. 특히 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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