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 체육대회 주최측 4명에게

<독자투고> 체육대회 주최측 4명에게
애틀랜타 총영사관의 이광재 총영사님께서 이번 제22회 플로리다 한인회 연합체육대회에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수고하신 분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감사장을 신속히 보내주셨다.
감사장을 수상한 사람들은 서부플로리다 한인회 수석부회장이며 이번 체육대회에서 총 선수단장으로 수고한 이기민씨, 한인회 부회장으로 이번 대회의 진행위원장을 맡은 김용현씨, 역시 한인회 부회장으로 이번 대회의 준비위원장을 맡아 수고하신 박승룡씨, 그리고 한인회 사무총장으로 체육대회 운영위원장을 맡아 수고한 장종현씨 등 네명이다.
올해로 제22회 플로리다 한인회 연합체육대회는 플로리다 한인회 연합회 주관으로 해마다 탬파, 마이애미, 올랜도, 잭슨빌 등 비교적 한인동포들이 많이 살고있는 지역들이 돌아가면서 주최하는 행사이지만, 주최하는 지역한인회로서는 벅차고 힘들고 고된일이다.
대부분 지역한인회장들은 신임회장으로 경험이 없다 보니 몇달동안 준비하고 점검을 하여도 막상 행사 당일이 되면, 모든 진행이 준비한 만큼 순조롭게 안되는 일이 사실이다. 지역별로 돌아가면서 치루는 행사이지만, 어느 지역은 아예 엄두도 못내고 있으며, 또 연합회의에서 개최지를 결정하고 난 후에도 안한다 하면 빨리 대치할 지역을 급하게 물색하여야 한다. 그동안 대부분의 연합체육대회는 탬파, 올랜도, 잭슨빌, 마이애미 지역에서 해 왔다.
시간적이나 물질적으로 아무리 어려움이 많아도 우리 젊은 2세 청소년들이 모여 하루만이라도 마음껏 뛰놀며, 스포츠 정신으로 지역별 선의에 경쟁도 하며, 승패를 떠나 활짝 웃음을 보이는 장면을 보면 체육대회 행사를 꼭 해야된다는 마음을 갖게된다.
연합회 주관행사이지만 매번 주최를 하고 있는 지역 한인회를 생각하면 너무나 많은 일을 하고 있는 것을 보다못한 박일상 회장이 올해부터라도 체욱대회 개최를 위해 수고하신 한인회 임원들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치하해 드리고 싶어 총 영사님에게 부탁을 하였다. 이에 이광재 총영사님은 연합체육는 꼭 필요하다고 말하고 특히 플로리다 전지역의 한인 2세 청소년들이 매년 스포츠를 통한 아름다운 만남을 가지고 친목을 도모하는것은 권장할 일이라며 쾌히 승낙하시고 네분의 감사장을 보내 주셨다.
이에 박일상 연합회장은 주최하는 한인회에 조금이라도 연합회의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번 일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연합 체육대회를 주최하는 지역 한인회 임원들에게 힘을 보태주어 긍지를 가지고 자랑스럽게 일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22회 체육대회를 무사히 마치면서 플로리다 최고의 한인행사인 연합체육대회가 앞으로 연합회원들의 후원과 동포들의 후원으로 플로리다 한인동포들과 청소년들에게 한인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는 훌륭한 축제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면서 글을 맺는다.
체육대회에 후원해 주시고 참석해 주신 모든 분 그리고 격려해주신 보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김풍진 변호사 / 전 한인회 연합회장> <648호>
2008-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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