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4월 2010

<김원동칼럼> “이명박 개샠휘”

<김원동칼럼> “이명박 개샠휘” 대통령에 대해 욕을 못할 이유도 없다. 그러나 정도문제다. 그런가하면 욕이라는 말이 귀엽게 보이는 경우도 있다. 죽마고우나 가장 친하게 지나는 친구를 남들 앞에 소개할 때 흔히 욕친구 사이라고 표현하는 것만 봐도 그렇다. 더러는 밉지 않은 욕으로 듣는 순간보다 좋은 의미에서 긴 파급효과도 불러일으키기에 지난 대선 때 이명박 후보 진영에서도 욕쟁이 할머니를 내세워 유권자를

“모란의 시인, 영랑을 추억하다 아버지 그립고야” <8>

▲동아일보에서 3월말 발간한 “모란의 시인, 영랑을 추억하다 아버지 그립고야” 의 표지. <가격 9,000원> “모란의 시인, 영랑을 추억하다 아버지 그립고야” <8> 자작 시 낭송 때는 너무도 수줍었던 사람 ▲필자 김현철 1949년 초가을, 영랑의 나이 47세 때, 한국 시문학 사상 가장 성대했던 자작시 낭송대회가 서울 명동의 문예 빌딩(모윤숙 시인 소유)에서 열렸다. 수십 명의 유명 중견 시인들이 참석한

주유 한 번으로 가 볼만한 여행지!<47회>

70여 종류의 2백여 동물들에게 자연의 서식지를 제공하는 사라소타 정글 가든. 다양한 조류들과 파충류들을 볼 수 있다.   주유 한 번으로 가 볼만한 여행지!<47회> 사라소타 정글 가든(Sarasota Jungle Gardens) Sarasota Jungle Gardens 3701 Bay Shore Road. Sarasota, FL 34234 (941) 355 – 1112 www.sarasotajunglegardens.com 어떤 곳인가요? *갈매기 종류만 빼고 온갖 열대 조류들의 집합소. 볼거리? * 보기

<김원동칼럼> 국민성금을 국방성금으로….

<김원동칼럼> 국민성금을 국방성금으로…. 50년 전 바로 그해, 미로(迷路)를 헤매고 있던 자유당 정권 말기 때였다. 3,15부정선거가 터지기 조금전으로 기억한다. 공군레이더 기지가 있던 모슬포에서 군대생활을 할 때다. 주번사관이 느닷없이 야간에 긴급집합을 시키더니 종이 한 장식을 나누어 준다. 소속 부대명과 관등성명을 기재하고 존경하는 인물 두 사람을 적으란다. 군부의 여론조사라는 명분으로 이승만에게 충성을 보이려는 아부행위다. 종이를 나누어주던 주번사관은 존경인물

“모란의 시인, 영랑을 추억하다 아버지 그립고야” <7>

▲동아일보에서 3월말 발간한 “모란의 시인, 영랑을 추억하다 아버지 그립고야” 의 표지. <가격 9,000원> “모란의 시인, 영랑을 추억하다 아버지 그립고야” <7> 민심 파악에 서툴러 국회의원 선거에서 낙선 일제 치하에서 민족 저항시와 서정시로 울분을 달래 오던 영랑은 광복이 되자 새 조국 재건사업에 일익을 담당하길 열망했다. 자신의 애국열을 불태우려면 중앙 정치 무대에 서야 한다고 느낀 영랑은, 1948년 5월

주유 한번으로 가 볼만한 여행지!<46회>

크롬 장식을 좋아하는 자동차 마니아들에게 최고의 장소. 전시된 온갖 소장품들은 지나가버린 공학 시대의 보물.   주유 한번으로 가 볼만한 여행지!<46회> 중서부 플로리다 Sarasota County 사라소타 클래식 자동차 박물관 (Sarasota Classic Car Museum) 다양한 자동차의 세계로 Sarasota Classic Car Museum 5500 N. Tamiami Trail Sarasota, FL 34243 (941) 355 6228 www.sarasotacarmuseum.org 어떤 곳인가요? *온갖 종류의 구식

<발행인칼럼> 도요타와 대한독립만세!

또 다시 일본정부가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망언을 하면서 이제는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엄연히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삽입해 한국과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일본정부가 왜 그럴까?. 독자들도 한번 심각하게 생각해 보기를 기대하며 글을 쓰고 있다. 본보는 해방 후 지난 65년간 반성은 커녕 오히려 정신병자처럼 망언을 일삼고 있는 일본정부의 조선의 식민지 지배, 정신대 보상과 사과 그리고 이제 영토 분쟁을 위해

<김원동칼럼> 강간현장에 입회하라는 변태성욕자들

<김원동칼럼> 강간현장에 입회하라는 변태성욕자들 천안함 침몰은 북 정찰총국의 소행이라는 신문 1면 기사가 떴는가하면 김정일의 충복인 정찰총국장인 김영철의 진두지휘하에 일어난 도발행위라는 것을 어느 군 고위인사의 말을 인용한 보도도 나왔다. 김정일의 재가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토를 달기도 했다. 물론 아직 확실한 물증은 없다. 그러나 3.26 천안함 격침사건은 북의 소행이라는 심증에서 한발 더 나아가 그들의 소행임이 분명하다는 전문가들의 논리에는

“모란의 시인, 영랑을 추억하다 아버지 그립고야” <6>

▲동아일보에서 3월말 발간한 “모란의 시인, 영랑을 추억하다 아버지 그립고야” 의 표지. <가격 9,000원> “모란의 시인, 영랑을 추억하다 아버지 그립고야” <6> 20년 된 소작인에게 농토 무료 증여 필자 김현철 1943년 봄 어느 날, 사랑채 마루에서 흰 바지저고리를 입은 백발 노인이 왼손에 흰 서류를 들고 젊은 영랑 시인에게 큰절을 올리는 것을 본 영랑의 어린 아들(당시 초등학생)의 눈이

주유 한 번으로 가 볼만한 여행지!<45회>

친절한 안내원과 함께 바다의 모험을 즐겨 보자.   주유 한 번으로 가 볼만한 여행지!<45회> 중서부 플로리다 Sarasota County 사라소타 베이 익스플러럴즈(Sarasota Bay Explorers) 오디세이의 모험 Sarasota Bay Explorers Sail from Mote Marine Aquarium 1600 Ken Thompson Parkway Sarasota, FL 34236 (941) 388 4200 www.sarasotabayexplorers.com 어떤 곳인가요? *Kayak trip – 3시간의 카약 투어. 즐거운 운동과 교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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