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7월 2013

<김명열칼럼> 아름다운 인간의 향기

<칼럼니스트 / 탬파거주> 우리들이 살아가면서 무언가에 싫증을 낸다는 것은 만족을 못하기 때문인 것 같다. 처음 가졌던 나름대로 소중한 느낌들을 쉽게 잊어가기 때문이다. 내가 왜 이 물건을 사게 됐던가?. 내가 왜 이 사람을 만나게 됐던 것일까?. 내가 왜 그런 다짐을 했지?. 하나 둘씩 곱씹어 생각을 해 보면 그 느낌들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우리들의 생각은

<목회칼럼> 얼음냉수 같은 사람

최래원목사 / 올랜도 선한목자교회 담임 지면을 통해 독자 여러분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저의 이 글이 이민생활속에서 조금이라도 신선함과 영혼의 상쾌함을 전해주는 여름더위의 시원한 얼음냉수 한 사발 같은 글이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무더위에 마시는 시원한 냉수 한 사발, 생각만 해도 속이 시원합니다. 요즘 같은 무더위에는 쉽게 짜증낼 일이 많고,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소리가 커지고 급기야 다툼으로 발전할

<김명열칼럼> 이웃사촌

<칼럼니스트 / 탬파거주>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너의 이웃을 사랑함을 너 자신을 사랑하듯 하라. 성경말씀 신약전서 누가복음10장 29절에는 율법사가 예수님에게 ‘이웃이 누구냐?’고 질문했다. 예수께 여짜오데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이오니까?’ 예수님께서 비유로 아래와 같이 알기 쉽게 표현했다. 누가복음10장 30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서 거진

<김명열칼럼> 우리는 세상을 웃으며 살아가자.

<칼럼니스트 / 탬파거주> 소문만복래(笑門萬福來), 즉 웃음소리가 나는 집에 복이 들어온다는 뜻이고 일소일소(一笑一小), 일노일노(一怒一老)는 한번 웃으면 한번 젊어지고 한번 노하면 한번 더 늙는다는 뜻이다. 영어에도(Laughter is the medicine)라는 말이 있듯이 ‘웃음이 최고의 약이다’ 라고 서양인들도 웃음이 우리 건강에 너무나 좋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는 대목이다. 웃음은 하나님께서 인간들에게만 내려주신 크나큰 축복이다. 과학자들은 오래전부터 웃음이 왜생기며 우리들 몸의

<김명열칼럼> 젊음과 청춘의 상징인 7월을 맞으며……….

<칼럼니스트 / 탬파거주> 살며시 다가와 귓밥을 스치고 지나가는 선들바람 속에 장미꽃을 잔뜩 부풀게 만들어 피워놓았던 그 6월은 어느새 이 바람과 함께 저쪽으로 스며들어 사라져 갔다. 적당히 알맞게 내리는 비와 대지를 조금씩 달구어 오르게 했던 6월은 그렇게 우리들 곁을 떠나가고, 가벼운 원망과 그리움으로 맺혀져 커가는 과일들을 더 뜨겁게 타오르는 태양열 속에 성장을 재촉하며 7월은 뜨거운 입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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