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7월 2015

<목회칼럼> 더 늦기 전에 다시 한 번 도전해보라

최래원목사 / 올랜도 선한목자교회 담임 도전이란 말은 항상 우리의 심장의 박동을 뛰게 하는 말입니다. 젊었을 때 이 말은 우리에게 미지의 세계로의 동경심을 만들어 주었고, 청년 때는 못할 것이 없는 개척자적인 삶의 발판이 되어 주었고, 30대는 한번도 시도해보지 않았던 영역을 위해 시도해 보려는 객기를 만들어 주었으며, 40대의 이 말은 보장되지 않는 미래를 향한 걱정으로 인해 의욕으로만

<김명열칼럼> 진정한 사랑

<칼럼리스트 / 탬파거주> 세상에서 보면 젊은 청춘남녀가 처음 만나자마자 첫눈에 반하여 뜨거운 사랑을 나누고 쉽게 결혼을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다. 그러다가 얼마 못가서 사랑이 식어져 서로가 아픈 가슴을 쓰다듬으며 이별의 쓴잔을 맛보는 슬픈 사랑의 현실을 목격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쉬 더운 방이 쉽게 식는다는 옛말이 있듯이 세상의 일중에는 빨리 이루어지기 보다는 늦게 성취되어도 좋은 것이

<예수꾸러기의 짧은 글 긴 생각> 이가 빠진 찻잔

이경규목사 / 서울 새로운 성결교회 담임 인생을 살아가면서 마음속에 꼭 품고 있어야 하는 생각이 있다. “나는 이 세상에 꼭 필요해서 태어났다”라는 생각이다. “이 세상에 내가 태어난 것은 우연이 아니라 필연이다. 꼭 필요해서 이 세상에 태어났다”는 것에 대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 만약 이 믿음을 잃어버린다면 불행한 결과를 맞게 된다. 우리가 평생동안 보석처럼 간직해야하는 소중한 생각이다. 어떤

<목회칼럼> 우리는 어떻게 크리스천이라는 이름을 감당할 수 있습니까?

최래원목사 / 올랜도 선한목자교회 담임 동성결혼 법이 연방 대법원을 통과 해 미국 전역에서 동성애자들이 합법적인 결혼을 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었습니다. 요즘 미국은 예전의 미국과는 상당히 다른 노선을 향하고 있습니다. 세계 제일의 인권국가라 자부하면서 가장 인권에 취약한 나라 중 하나입니다. 무슬림들은 미국 하면 기독교 국가라는 인식이 뿌리 깊이 박혀 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미국은 무슬림들을

<목회칼럼> 우리는 어떻게 크리스천이라는 이름을 감당할 수 있습니까?

최래원목사 / 선한목자교회 담임 동성결혼 법이 연방 대법원을 통과 해 미국 전역에서 동성애자들이 합법적인 결혼을 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었습니다. 요즘 미국은 예전의 미국과는 상당히 다른 노선을 향하고 있습니다. 세계 제일의 인권국가라 자부하면서 가장 인권에 취약한 나라 중 하나입니다. 무슬림들은 미국 하면 기독교 국가라는 인식이 뿌리 깊이 박혀 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미국은 무슬림들을 통해

<김명열칼럼> 덧없는 우리의 인생

<칼럼리스트 / 탬파거주> 봄꽃은 겨울을 이기고 피어나기에 여리고 또한 눈부시게 화려하다. 그러나 봄꽃은 쉽게 저버린다. 춥고 매서운 겨울의 설한풍(雪寒風)속에서 꽃눈을 맺어 봄이 오기 무섭게 꽃봉오리를 펼치는 봄꽃은 또 지는 것도 너무 쉽다. 그래서 꽃은 10일밖에 붉지 못하다(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했지 않은가…….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다. 고생한 순간은 모질고 힘들며 길어도 영광의 순간은 그야말로 찰나의 순간이다. 그런 찰나의 순간이라도

<예수꾸러기의 짧은 글 긴 생각> 하나님이 내게 주신 선물 “기억”

이경규목사 / 서울 새로운 성결교회 담임 어느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만약 내 머릿속에서 기억이 사라진다면 나는 어떻게 될까? 어제의 일을 기억하지 못한다면, 내 인생이 100년이라도 하루살이 같이 살 수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하루를 살고 기억이 지워지고, 하루를 살고 기억이 지워지는 삶을 반복하다가 죽음에 이른다면 참으로 불행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기억이 내 인생의

<예수꾸러기의 짧은 글 긴 생각> 죽을만큼 아플 때

이경규목사 / 서울 새로운 성결교회 담임 인생을 살아가면서 두 가지 아픔이 있다. 하나는 육체의 아픔이고, 다른 하나는 마음의 아픔이다. 육체의 아픔은 질병과 사고로 인해 겪는 아픔이다. 육체의 질병가운데 가장 힘든 것이 암이다. 생사의 귀로에 서는 힘든 치료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고로 인해 겪는 아픔은 사지 중 여러 부분을 사용하지 못하게 될 때 겪는 아픔이다.

<목회칼럼> 돈의 지배, 그 강력한 힘이 몰려오고 있다.

최래원목사 / 올랜도 선한목자교회 담임 통장잔액27원, 자식5명, 화장실 없는 1평짜리 단칸방, 42만원의 기초생활비 수령, 30 만 원 병원비로 사용, 그리고 홀로 고독사, 5명의 자녀들은 죽은 아버지에게 연락 한번 안 함, 최근에 한국에서 죽은 한 노인의 쓸쓸한 이야기입니다. 요즘처럼 사람의 목숨이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는 때가 없습니다. 이제 사람은 모든 것이 돈으로 인생이 결정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김명열칼럼> 속이 넓고 그릇이 큰 사람

<칼럼리스트 / 탬파거주> 우리가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속이 좁고 그릇이 작은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된다. 거기에는 정치인이 있고 국회의원, 선생님, 교수, 사회의 지도자, 교회의 목사등도 다 포함된다. 겉과 속이 다른 위선자도 여기의 부류에 속한다. 겉으로는 선을 주장하고 올바르게 살아야한다고 정의를 외치는 선생님, 교수님, 목사님들이 여기에 해당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이 있다. 남을 선도하고 교육하기 이전에 자신을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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