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6월 2013

<김명열칼럼> 찔레꽃

<칼럼니스트 / 탬파거주> 작년이맘때 6월 중순 어느 날 교회에서 예배를 마치고 공원산책로를 한가로이 거닐다보니 길가 풀숲에 무성하게 자라난 찔레꽃의 향기가 코끝을 자극하여 곁으로 다가가 하얗게 피어난 꽃잎에 코를 문지르며 그윽한 찔레꽃의 향기에 흠뻑 취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하얀 꽃을 바라보며 모든 사람들이 저렇게 때묻지 않고 하얀 마음으로 아름다운 인간의 향기를 풍기며 오순도순 재미있게 살아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김명렬칼럼> 찔레꽃

<칼럼니스트 / 탬파거주> 작년 이맘때 6월 중순 어느 날 교회에서 예배를 마치고 공원산책로를 한가로이 거닐다보니 길가 풀숲에 무성하게 자라난 찔레꽃의 향기가 코끝을 자극하여 곁으로 다가가 하얗게 피어난 꽃잎에 코를 문지르며 그윽한 찔레꽃의 향기에 흠뻑 취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하얀 꽃을 바라보며 모든 사람들이 저렇게 때묻지 않고 하얀 마음으로 아름다운 인간의 향기를 풍기며 오순도순 재미있게 살아갔으면 좋겠다는

<김명렬칼럼> 찔레꽃

<칼럼니스트 / 탬파거주> 작년이맘때 6월 중순 어느 날 교회에서 예배를 마치고 공원산책로를 한가로이 거닐다보니 길가 풀숲에 무성하게 자라난 찔레꽃의 향기가 코끝을 자극하여 곁으로 다가가 하얗게 피어난 꽃잎에 코를 문지르며 그윽한 찔레꽃의 향기에 흠뻑 취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하얀 꽃을 바라보며 모든 사람들이 저렇게 때묻지 않고 하얀 마음으로 아름다운 인간의 향기를 풍기며 오순도순 재미있게 살아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김명렬칼럼>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갈등(고부간의 문제)

<칼럼니스트 / 탬파거주> 고부간의 갈등, 시어머니와 며느리, 이 둘이 갖는 역학관계가 사실 결혼초기에 가장 큰 난관이며 이겨내기 힘들고 어려운 현실적인 장벽이다. 시어머니 때문에 사랑하는 부부가 이혼하는 경우도 있고, 고부간의 갈등 때문에 가정이 파탄 나는 경우도 심심찮게 보게 된다.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관계를 개선할 방법은 없을까?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왜 미울까? 우리나라 민요에 시집살이라는 노래가 있다. “시집살이 개집살이

<김명렬칼럼> 이 밝고 아름다운 6월 달에…..

<칼럼니스트 / 탬파거주> 6월 달이 되면 옛날의 내 고향에서는 보리밭에서 보리를 베어 갖고 와서 마당에 널려놓고 도리깨질로 보리 타작을 하는 계절이다. 농부들의 땀에 젖은 구릿빛 살결이 한층 더 태양 볕에 타서 검붉은 색으로 변해가는 계절도 이때이다. 6월 달은 본격적으로 여름철에 접어들며 무더워지기 시작하는 달이다. 하열(夏熱)에 서서히 지표를 달구어 대지를 걷는 발바닥에 뜨거움을 느끼게 되고 특히

<김명렬칼럼> 일본군 위안부, 성노예(Sexual Slavery)

<칼럼니스트 / 탬파거주> 일본정부의 위정자와 일부 몰지각한 인사들의 후안무치가 갈수록 도를 넘어서고 있다. 작년에는 “일본군위안부가 성노예가 아니다”라고 발뺌하는 망언을 했던 노다 총리가 급기야는 일본군 위안부는 강제동원한 증거가 없다며 다시금 위안부범죄를 축소하고 역사적 사실을 부정하는 망언을 서슴지 않고 있다. 대표적인 일본 극우정치인인 하시모토 도루 오사카시장은 지난해 8월21일”위안부가 일본군에 의해 폭행이나 협박을 당해서 끌려갔다는 증거가 없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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