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3월 2019

<한종인의 들꽃 편지> 영춘화 꽃봉오리

<한종인의 들꽃 편지> 영춘화 꽃봉오리가 꽃잎을 펼칩니다. 땅에서는 꼬물꼬물 물오른 가지에선 꽃눈이 나오고 꽃망울이 터집니다. 나들이에 더 없이 좋은 봄날입니다. 봄을 만나 보세요. 글-사진 <한종인 칼럼니스트> 한종인 칼럼니스트는 서울신문사 기자를 거쳐 명지전문대 교수 퇴직 후 수필로 등단했다. 2막 인생을 자연에 로그인, 시어골 풍광을 앵글 속에 담으며 밭농사 글농사를 함께 짓고 있다.

<김명열칼럼>  칭찬과 감사와 비난속의 세상살이

<김명열칼럼>  칭찬과 감사와 비난속의 세상살이   아이젠하워 대통령의 군인시절, 아이젠하워 장군이 미 육군에서 소령으로 교육업무를 담당하고 있을 때의 일이다. 그의 아내는 늘 그에게 용기를 북돋아주는 말을 해주었다. “여보 나는 당신이 자랑스러워요. 당신이 진급을 못해도 괜찮아요. 교육에서 만큼은 당신이 최고잖아요”. 아내의 격려와 칭찬 한 마디는 아이젠하워 장군에게 큰 힘이 되었다. 결국 아이젠하워 장군은 비록 남들보다 늦게

<김명열 기행문 26>  포스토이나 동굴 및 크로아티아 관광

  <김명열 기행문 26>  포스토이나 동굴 및 크로아티아 관광   다음 일정으로 우리들 일행은 포스토니아로 이동하여 세계에서 두번째로 긴 아름답고 거대한 포스토니아 동굴을 관광했다. 이곳은 가장 경이적이며 자연 그대로의 미술적인 환경을 함께 갖추고있는 천연적인 태고의 신비를 지니고있는 동굴이다. 미국에 살면서 나는 이곳저곳을 많이 여행하고 관광하면서 수없이많은 동굴들을 답사하고 구경했는데, 그러한 동굴 모두가 각기 특색이나 여러가지의 모양을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럼 (518) 실패하는 투자종목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럼 (518) – 실패하는 투자종목   일반 투자자는 주식시장이 오르고 내림에 민감하다. 특히 주식시장이 하락할 때는 더욱더 많은 관심을 가진다. 체육관에서 운동하면서도 24시간 방송하는 CNBC를 열심히 시청한다. 그러나 여기서 얻는 정보는 여러 명의 시각장애인이 코끼리를 만져보고 코끼리는 이러하다고 말하는 것과 비슷하다. 이런 식의 주식 투자는 실패하는 투자로 이어진다.   2018년을 포함하여 지난 10년간

<포토 뉴스> 통합한국학교 학생들의 “대한독립만세”

  <포토 뉴스> 통합한국학교 학생들의 “대한독립만세” (탬파) 탬파통합한국학교(교장 김진희/ 이사장 린다 심)에서는 2019년을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해로 정하고 교사들과 학부형이 힘을 모아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 걸고 투쟁한 선조들의 고귀한 뜻을 기억하고 기념하기 위한 애국의 한 해로 정하고 한민족의 뿌리 교육을 할 계획이라고 김진희 교장은 밝혔다. 그 일환으로 지난 3월 2일 학생들은 직접 만든 태극기를

2019년 재미과학자협회 주최 수학경시대회

2019년 재미과학자협회 주최 수학경시대회 4월13일 2시… 올랜도 UCF, Harris Corporation Engineering Center   (올랜도)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orean-American Scientists and Engineers Association / 이하 KSEA)에서 차세대 과학기술자 양성을 목표로 주최하는 2019년 전국수학경시대회가 오는 4월 13일(토) 오후 2시부터 개최된다. 올랜도 지부(지부장 조형진 교수)의 수학경시대회는 University of Central Florida(이하 UCF) Harris Corporation Engineering Center에서 실시한다. 초.중.고 학생들에게 수학과 과학을 공부하도록

플로리다 한국무용예술단 특별 공연

플로리다 한국무용예술단 특별 공연 4월 7일 오후 3시….USF 대학 Theater #1 TAT   (탬파) 플로리다한국무용예술단(단장 박애숙)에서는 오는 4월 7일(일) 오후 3시부터 University of South Florida Theater #1 TAT에서 특별 공연을 갖는다. 한국의 전통무용을 보여 줄 이번 공연에는 특별히 품바의 거인 박진현씨와 최명순, 홍영옥씨 등도 출연해 무대를 더욱 빛낼 계획으로 많은 동포들이 함께 참여해 한민족의 찬란한

<김명열칼럼> 돈이 돈을 벌고, 가난은 되물림 되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

<김명열칼럼> 돈이 돈을 벌고, 가난은 되물림 되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   지난 3월5일, 한국에서 방영되는 MBN티비 뉴스를 보다가 나는 깜짝 놀랬다. 한국의 국민소득이 3만달러를 넘어섰다고 야단법석이다. 이게 진짜인가? 싶어 채널을 이리저리 다른 방송으로 돌려봤더니 모든 공중파 방송들이 약속이나 한 듯이 같은 내용의 방송을 Top뉴스로 편성하여 똑같이 내보내고 있었다. 글자그대로 3만달러의 소득이 개인수입으로 들어온다면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럼 (517) – 은퇴 투자 준비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럼 (517) – 은퇴 투자 준비   최근에는 의학의 발달과 건강에 관한 관심으로 60살 때쯤 은퇴한다고 해도 은퇴 생활이 30년이란 긴 세월이 될 확률이 높다. 여기에 여성들의 기대수명은 남자보다 훨씬 더 길다. 사회보장연금이 있다고 해도 대부분 은퇴자는 이 돈으로 은퇴 생활하기에 어려움이 많다. 결국 긴 세월의 생활비는 그동안 내가 모은 돈으로 충당해야만 한다.

<김명열기자의 탐방 기사> 플로리다 한국 무용 예술단

  <김명열기자의 탐방 기사> 플로리다 한국 무용 예술단   오래전부터 내조국 한국인들은 이웃나라들을 침략하지 않고 또 이웃이나 남의 가진 것들을 탐하거나 강제로 빼앗지도 않는 착한 마음씨의 인정 많고 사랑이 많은 민족이었다. 억울하고 분함이 있을 때 그것을 밖으로 노출시키지 않고 안으로 꾹꾹 눌러 참고 견디며 춤으로 그 한풀이를 했다. 그리고 춤은 기쁘고 즐거운 일이 생겼을 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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