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도 파출소가 필요해’ 플로리다 한혜영 작가 동시집 출간 (멜본) 플로리다 한인동포들에게 친근한 이웃이며 시인이자 동화작가인 한혜영 씨가 지난달 24일 한국에서 동시집 ‘개미도 파출소가 필요해’라는 제목의 동시집을 출간했다. 어린이들을 위해 출간한 ‘개미도 파출소가 필요해’의 동시집은 무심코 지나친 개미들도 같은 하늘 아래서 사람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귀중한 생명체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다. 한혜영 작가는 “길을 잃은…
<김명열 칼럼> 매화를 그리며……………..
<김명열 칼럼> 매화를 그리며…………….. 이른봄 일찍 다른꽃들보다 먼저 피어나는 매화를 나는 참으로 좋아한다. 나는 그 매화를 볼때마다 항상 말할수없는 놀라운 감정에 휩싸이곤 한다. 왜냐하면 첫째로 그것은 추위를 타지않고 구태여 설한풍을 택해서 피기 때문이고, 둘째로 그것은 그럼으로써 초 지상적(超地上的)인, 비 현세적인 인상을 내 마음속에 던져주기 때문이다. 모든 것들이 얼어붙어서 찬 돌같이 딱딱한 동토속의 엄동설한,…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럼 (516)> 뮤추얼 펀드의 수익률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럼 (516)> 뮤추얼 펀드의 수익률 뮤추얼 펀드에 투자하지 말고 인덱스 펀드에 투자할 것을 오래전부터 추천했다. 뮤추얼 펀드는 비용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수익률이 인덱스 펀드보다 떨어지기 때문이다. 최근 뮤추얼 펀드와 인덱스 펀드 수익률 결과가 월스트리트 신문에 발표되었다. 제목은 ‘뮤추얼 펀드의 수익률을 향상하려고 했지만 큰 난관에 봉착했다. (Stock pickers hit bump in comeback bid, Justin Baer,…
“뜻 깊었던 3.1절, 100주년 기념식 가져”
“뜻 깊었던 3.1절, 100주년 기념식 가져” 한인회와 교회협의회 공동주최… 90여명 참석 (탬파) 서부플로리다한인회(회장 최창건)와 서부플로리다교회협의회(회장 박준필 목사)가 공동 주최한 제100주년 삼일절 기념행사가 지난 3월 3일(일) 오후 3시부터 한인회관에서 목회자 및 동포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제1부 기념예배는 곽춘식 목사(탬파제일감리교회)의 사회로 송호철 목사(탬파 새빛교회)의 기도, 이병억 목사(두란노교회)의 성경봉독 후 교협회장인 박준필 목사(탬파한인장로교회)의 “여호와를 자기…
<이승애 기자의 탐방> 브랜돈, 스시 닌자 식당의 화려한 변신
<이승애 기자의 탐방> 브랜돈, 스시 닌자 식당의 화려한 변신 탬파 인근의 작은 타운 브랜돈(Brandon)지역에 일찍이 이민자로 정착하면서 확실한 토박이로 살아온 강우용씨와 강미옥(미미) 부부의 지나온 삶은 식당을 운영하면서 어렵고 힘든 순간을 한국인 특유의 집념과 끈기로 성실하게 운영해와 지금은 탬파와 브랜돈에 2개의 대형 식당을 운영하는 성공한 동포로 알려져 있다. 강우영 대표는 그동안 중국 뷔페식당에서 일식집으로 어떻게…
총영사관, 탬파지역 순회 영사 업무 실시
총영사관, 탬파지역 순회 영사 업무 실시 4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서부플로리다 한인회관 (탬파) 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김영준)에서는 탬파베이 지역에 거주하는 동포들의 민원업무를 도와주기 위해 오는 4월 18일(목)과 19일(금) 양일간 순회영사업무를 실시한다고 알려왔다. 장소는 한국식품(구 교포식품) 옆에 자리한 서부플로리다 한인회관(7044 West Hillsborough Ave. Tampa FL 33634 / 회장 최창건)으로 첫날일 18일(목)은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이며, 다음날인…
2019년 재미과학자협회 주최 수학경시대회
<사진> 지난해에 거행된 재미과기협 수학과학 경시대회 탬파 지부 시상식 2019년 재미과학자협회 주최 수학경시대회 4월 13일 오후 2시… 탬파 USF Education 빌딩 401호 (탬파)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회장 서광순 / Korean-American Scientists and Engineers Association /이하 KSEA)에서 차세대 과학기술자 양성을 목표로 주최하는 2019년 전국수학경시대회가 오는 4월 13일(토) 오후 2시부터 탬파에 위치한 University of South Florida(이하 USF/ 4110 USF…
<김명열 칼럼> 봄의 품속에 안긴 3월
<김명열 칼럼> 봄의 품속에 안긴 3월 나는 지난 2월중순부터 하순까지 개인적인 용무로 북쪽지방을 여행하고 다녀왔다. 내가 사는 플로리다와는 달리 그곳은 아직도 혹독한 추위속의 겨울이 머물러있었고, 언제 밤늦게 주인 몰래 집의 담을 타고 넘어올지 모르는 도둑놈처럼 예고 없이 그렇게 추위와 바람과 눈은 소리 소문도 없이 쳐들어왔다. 추위에는 방어력이 무디어진, 따듯한 플로리다 지방의 더위속에 습관화된 나의…
<김명열 기행문 25> 슬로베니아의 블레드 성, 그리고 블레드 호수
<김명열 기행문 25> 슬로베니아의 블레드 성, 그리고 블레드 호수 우리들 관광객 일행은 알프산맥속의 아름다운 호수와 산(할슈타트와 짤츠캄머굿), 도시를 뒤로하고 3시간 30분을 달려 슬로베니아에 도착했다. 슬로베니아는 중앙유럽과 남유럽에 있는 나라로 알프스산 끝 부분과 지중해와 접하고 있다. 서쪽으로는 이탈리아, 서남쪽으로는 아드리아 해, 남동쪽으로는 크로아티아, 북동쪽으로는 헝가리, 북쪽으로는 오스트리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수도는 류블랴나이다. 슬로베니아는 게르만,…
<이명덕박사의 재정칼럼> 뮤추얼 펀드의 비용
<이명덕박사의 재정칼럼> 뮤추얼 펀드의 비용 미국에서 생활하며 아이들 학자금, 은퇴 준비,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뮤추얼 펀드에 투자한다. 직장에서 투자하는 401(k), 403(b), TSP, 그리고 자영업자가 투자하는 SEP, SIMPLE, 등에 투자 종목이 대부분 뮤추얼 펀드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필자는 오래전부터 뮤추얼 펀드에 투자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투자 비용이 많고, 수익률이 낮으며, 세금 부담과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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