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10월 2015

<예수꾸러기의 짧은 글 긴 생각> 속으론 울고 있어도…

이경규목사 / 서울 새로운 성결교회 담임 영화 국제시장을 보면 남편과 헤어진 아내의 모습이 나온다. 피난길에서 남편과 이별을 하고 생사를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아내는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 세명의 자녀를 키우기 위해 자신이 약해져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기에 마음을 더욱 굳게 다잡고 일을 하는 모습이 나온다. 그리고 피난길에 막내동생을 잃어버려서 아버지와 이별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든

<김명열칼럼> 순결한 사랑

<칼럼리스트 / 탬파거주> 사람이 태어나서 어른이 되고 나이가 차서 죽을 때까지 인생에서 가장 오랫동안 고뇌하는 부분이 아마도 사랑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성경말씀에도 믿음, 소망, 사랑이 있는데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 써 있는데, 왜 많고 많은 세상의 쾌락과 즐거움, 기쁨. 행복이 있는데 그것을 제쳐놓고 예수님께서는 사랑이라고 말씀하셨을까?……..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돈이 제일 중요합니다. 행복이 제일 중요합니다.

<예수꾸러기의 짧은 글 긴 생각> “그건 사랑, 그건 행복, 그건 축복”

이경규목사 / 서울 새로운 성결교회 담임 사랑, 행복, 축복 인생을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낱말입니다. 이 낱말들 가운데 가장 먼저 언급해야 하는 낱말은 사랑입니다. 나를 사랑하고, 가족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고, 인류를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모습으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사랑은 점점 더 커지고, 넓어져야 합니다. 넓어진 사랑으로 모든 것을 감싸 안으시기 바랍니다. 내 품에 안을 수

<김명열칼럼> 한글의 고마움, 세종대왕님께 감사

<칼럼리스트 / 탬파거주> 달력을 보니 지난 9일이 한글날이다. 조선조 제4대 임금이신 세종대왕께서 만드신, 이 세상에서 가장 과학적이고 위대하며 쓰기편리하고 우수한 한글을 만들어 그것을 기념하고 되새겨보는 날이 바로 지난 10월 9일 한글날이다. 나는 오늘도 세종대왕께서 만드신 그 우수하고 사용하기가 편리한 이 한글로 글을 쓰고 읽고 배우고 있다. 한글의 원래이름은 훈민정음(訓民正音), 즉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였다. 이것이

<예수꾸러기의 짧은 글 긴 생각> 기초, 기초, 기초

  이경규목사 / 서울 새로운 성결교회 담임 건물을 지을 때 가장 탄탄히 해야 하는 것이 기초입니다. 기초를 튼튼하게 해야 건물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자라가면서 가장 기본적인 인격을 갖추어야 합니다. 인의예지(仁義禮智)로 정리하면 명쾌할 것입니다. 첫째 어진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긍정을 바라보는 삶의 모습을 갖추어야 합니다. 그리고 가슴이 따뜻해야 합니다. 둘째 올바른 것이 무엇인지를 분별할

<김명열칼럼> 이 아름다운 가을에…………..

<칼럼리스트 / 탬파거주> 가을이 무르 익어가고 있는 이 아름다운계절, 추석을 전,후한 내 고향에서는 이맘때가 되면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산속에 들어가 야생으로 자라나고 열매를 맺은 산밤과 머루, 다래를 따는 재미에 푹 빠져 시간가는 줄 모르고 산속에서 재미있는 하루를 보낼 때가 많았었다. 이제는 아주 먼 옛날얘기처럼 아련하고 어렴풋이 기억되는 사라져간 옛 추억의 한 장면으로 머릿속에 간직되어

<목회칼럼> 위험한 도박을 하고 있는 교회들

최래원목사 / 올랜도 선한목자교회 담임 “ 그들이 나곤의 타작마당에 이르러서는 소들이 뛰므로 웃사가 손을 들어 하나님의 궤를 붙들었더니, 여호와 하나님이 웃사가 잘못함으로 말미암아 진노하사 그를 그곳에서 치시니 그가 거기 하나님의 궤 곁에서 죽으니라”(삼하6: 7) 웃사의 위험한 모험을 오늘날 교회들이 버젓이 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교회들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교회들이 착각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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