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동칼럼> 한 지붕 두 가족의 막가는 싸움판 품격있게 싸울 수는 없는가. 동래 깡패들 간의 물리적인 충돌도 아니고 명색이 정치인들 간의 싸움이기에 더욱 그렇다. 그것도 한나라당이라는 같은 지붕 안에 두가족 간이 벌리는 집안 싸움판일 진데 말이다. 최소한 지켜야 할 남을 배려할 도량인 금도(襟度)라는 단어마저 까뭉긴 채 벌거벗은 난장판 싸움만 보인다. 후일 무엇으로 위로해도 상처가 아물기 힘든…
<김원동칼럼> 도덕불감증이 불러온 도요타의 종말
<김원동칼럼> 도덕불감증이 불러온 도요타의 종말 하루가 다르게 튀어나오는 도요타의 결함 시리즈를 보면서 이제 도요타의 운명은 회생불가능선까지로 보이는 추락일변도의 모습일 뿐이다. 신이 아닌 인간이 만드는 자동차에 결함이 어찌 없으랴만 그러나 후속 대응조치가 문제다. 잘못을 인정할 줄 모르며 사과에 인색한 왜놈들의 인명경시사상의 발로라는 데서 더욱 그렇다. 기고만장하던 도요타의 코가 석자나 빠진 채 기진맥진하는 건 자업자득이고 사필귀정이다. 일말의…
<김원동칼럼> 손녀까지 올라 탄 대통령 전용기
<김원동칼럼> 손녀까지 올라 탄 대통령 전용기 지난 26일 성남 서울공항을 이륙한 대통령전용기에 딸과 외손녀가 동승한 사실이 들통 나서 화제다. 어느 대통령이라고 눈에 넣어 아플 손녀가 있겠는가마는. 그러나 역대 어느 대통령이 국익을 챙기기 위한 국제외교무대를 향해 날아다니는 국민 혈세로 운영되는 전용기를 대통령 안방으로 알고 손녀를 태워 다닌 대통령이 MB말고 또 있었던가, 들통이 나자 동행중인 청와대 대변인은…
<김원동칼럼> 왜 하필 세종(世宗)시 인가?
<김원동칼럼> 왜 하필 세종(世宗)시 인가? 정부는 국가백년대계를 위해 세종시 원안수정은 불가피하다고 난리고, 야당은 물론 박근혜는 일수불퇴론을 외치며 여당내에서 자중지란을 일으키며 목불인견(目不忍見)의 개싸움 판을 벌린다. 정치권은 수정안이든 수정 반대든 국민이 쉽게 납득할 수 없는 암호 같은 궤변만 늘어놓으면서 헷갈리게 논다. 국민을 위한 정치가 아닌 시종 저희들만을 위한 이기주의적인 발상에서 천박한 정치논리로 그들은 국민을 마냥 우롱하고 있다.…
<김원동칼럼> 그럼 과연 누가 유죄(有罪)인가
<김원동칼럼> 그럼 과연 누가 유죄(有罪)인가 북한 공산당 창당이념과 유사한 단체로써 반국가단체의 성격이 농후한 민노당의 대표인 강 기갑 의원에게 법원으로부터 무죄판결이 내려졌다 해서 화제다. “공중부양”이라는 신조어까지 탄생하면서 분홍색 두루마기를 휘날리며 서커스단의 원숭이처럼 국회사무총장실의 책상 위를 뛰어 올라 위협을 가하는가하면 쇠파이프를 휘두르며 국회의장실 문을 파손하려 들던 강기갑의 모습은 해외 토픽감의 동영상으로 떠 국가망신을 시키기도 했다. 그런 강기갑을…
주유 한 번으로 가 볼만한 여행지!<33회>
피날라스 카운티의 아름다운 자연 경치를 탐험해 보세요. 주유 한 번으로 가 볼만한 여행지!<33회> 소그레스 레이크 공원(Sawgrass Lake Park) 자연의 어머니 품으로 Sawgrass Lake Park 7400 25th St. N. St. Petersburg, FL 33702 (727) 217 7256 www.pinellascounty.org/park/16_Sawgrass.htm 어떤 곳인가요? – 400 에이커의 대지에 야생 생물과 자연의 미가 숨쉬는 공원.. 무엇을 볼수 있나요? * 플로리다 최고…
<김원동칼럼> 피는 못 속인다. 역시 백범의 손자다.
▲김양 국가보훈처장이 지난 8일 오전 대전현충원 현충탑을 참배, 분향하고 있다. <김원동칼럼> 피는 못 속인다. 역시 백범의 손자다. 백호(白虎)의 위용인가 만만찮다. 뭔가 좋은 그림들이 많이 보인다. 이래저래 2010년 경인년은 희망의 대박이 쏟아질 듯하다. 뭔가 잡힐 듯 엄청 기대가 가는 예고편 풍년이다. 그 중에서도 단연 새해벽두(1월 8일)부터 정부의 한 각료가 대통령의 무질서한 대일(對日)즉흥외교에 브레이크를 걸고 나오는 종전에…
<김원동칼럼> 초심으로 돌아가는 동포사회가 되자
<김원동칼럼> 초심으로 돌아가는 동포사회가 되자 2010년! 그 어느 때보다 벅차고 감격적인 새해를 맞는다. 모국 대한민국의 위상이 급변하는 해다. 특히 한국이 세계경제질서를 만들어 가는 주역인 G20의 의장국으로 한국에서 회의가 개최되면서 대한민국의 국격을 세계만방에 드높이는 결정적인 계기마련으로 “국운(國運) 융성의 해”라고도 한다. 새해선물로 세계 6번째의 원자력발전 수출국이 됐다는 낭보와 함께 아랍에미리트 원전(原電)수주 소식은 세모의 차가운 거리를 후끈 달게…
<김원동칼럼> 한 명숙의 결백을 믿고 싶다.
<김원동칼럼> 한 명숙의 결백을 믿고 싶다. 또 한 차례 안 뗀 굴뚝에 연기가 났대서 말이 많다. 검찰에서 할 말이 있다고 나와 달라는 소환통보를 받은 사람들의 입에서 언제나 나오는 말이다. 더러는 윤동주의 시구를 인용하며 “하늘을 우러러 한 점의 부끄럼도 없다”며 결백을 내세운다. 그러다가 꼼짝 못할 증거가 나오고 유죄가 확정될 때 쯤 고개를 떨구고 교도소로 간다. 범죄피의사실의…
<김원동칼럼> 엄청 달라진 막걸리의 위상
<김원동칼럼> 엄청 달라진 막걸리의 위상 막걸리하면 생각나는 흥겨운 노래가사도 세삼 떠오른다. “대포한잔 생각나내 갈비 한 대 뜯고 싶네”라며 구수하게 불러대던 가수 김용만의 무대 모습은 한잔 걸치지 않고 본정신에 쳐다보기만 해도 덩달아 취한 냥 흥겹기만 했다. 갈비야 언감생심, 노래 가사일 뿐 김치를 안주 삼아 선술집에서 친구들과 한 사발 제키던 그 추억쯤은 누구나 간직하고 있을 법하다. 다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