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니스트 / 탬파거주> 우리들은 매일 말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3가지의 도구를 통해 끊임없이 나의 삶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무엇이든 내 마음속에서 생각하는 것은 물질적인 현실을 창조해 냅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더 빠른 창조의 도구는 말이며, 그 말보다 더 직접적인 창조는 행동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들은 생각만해서는 안됩니다. 먼저 말하고 행동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말과 행동은 생각보다 더 빠르고 직접적이기…
<김명열칼럼> 엇박자 부부와 아름다운 부부
<칼럼니스트 / 탬파거주> 결혼을 하고 부부생활을 하다보면 별의별 여러 종류의 부부들을 보게 된다.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당신께서는 어떤 부부인지 묻고 싶고 궁금해진다. 세상에는 아름답고 행복하며 재미있게 가정을 꾸려가며 금실 좋게 잘 살고 있는 부부가 있는가하면 여러 가지 문제점과, 사사건건 감정대립으로 엇박자를 이루며 불편하고 불행스럽게 살아가고 있는 가정의 부부들도 너무나 많다. 문제가 있고 금실이…
<김명열칼럼> 내 사랑 커피, 커피 없이는 못살아.
<칼럼니스트 / 탬파거주> 얼마 전 어느 잡지에 실린 커피에 대한 내용을 읽은 적이 있다. 커피를 마시고 운동을 열심히 하면 전립선암의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글이었다. 커피를 몇 잔 더 마시고 매일 조깅하는 거리를 조금씩 더 늘리는 등의 운동습관이 남성의 전립선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대학의 공준보건학과 연구팀은, 분석결과 커피와 규칙적인 운동이…
<김명열칼럼> 아름다운 인간의 향기
<칼럼니스트 / 탬파거주> 우리들이 살아가면서 무언가에 싫증을 낸다는 것은 만족을 못하기 때문인 것 같다. 처음 가졌던 나름대로 소중한 느낌들을 쉽게 잊어가기 때문이다. 내가 왜 이 물건을 사게 됐던가?. 내가 왜 이 사람을 만나게 됐던 것일까?. 내가 왜 그런 다짐을 했지?. 하나 둘씩 곱씹어 생각을 해 보면 그 느낌들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우리들의 생각은…
<김명열칼럼> 이웃사촌
<칼럼니스트 / 탬파거주>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너의 이웃을 사랑함을 너 자신을 사랑하듯 하라. 성경말씀 신약전서 누가복음10장 29절에는 율법사가 예수님에게 ‘이웃이 누구냐?’고 질문했다. 예수께 여짜오데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이오니까?’ 예수님께서 비유로 아래와 같이 알기 쉽게 표현했다. 누가복음10장 30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서 거진…
<김명열칼럼> 우리는 세상을 웃으며 살아가자.
<칼럼니스트 / 탬파거주> 소문만복래(笑門萬福來), 즉 웃음소리가 나는 집에 복이 들어온다는 뜻이고 일소일소(一笑一小), 일노일노(一怒一老)는 한번 웃으면 한번 젊어지고 한번 노하면 한번 더 늙는다는 뜻이다. 영어에도(Laughter is the medicine)라는 말이 있듯이 ‘웃음이 최고의 약이다’ 라고 서양인들도 웃음이 우리 건강에 너무나 좋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는 대목이다. 웃음은 하나님께서 인간들에게만 내려주신 크나큰 축복이다. 과학자들은 오래전부터 웃음이 왜생기며 우리들 몸의…
<김명열칼럼> 젊음과 청춘의 상징인 7월을 맞으며……….
<칼럼니스트 / 탬파거주> 살며시 다가와 귓밥을 스치고 지나가는 선들바람 속에 장미꽃을 잔뜩 부풀게 만들어 피워놓았던 그 6월은 어느새 이 바람과 함께 저쪽으로 스며들어 사라져 갔다. 적당히 알맞게 내리는 비와 대지를 조금씩 달구어 오르게 했던 6월은 그렇게 우리들 곁을 떠나가고, 가벼운 원망과 그리움으로 맺혀져 커가는 과일들을 더 뜨겁게 타오르는 태양열 속에 성장을 재촉하며 7월은 뜨거운 입김을…
<김명열칼럼> 찔레꽃
<칼럼니스트 / 탬파거주> 작년이맘때 6월 중순 어느 날 교회에서 예배를 마치고 공원산책로를 한가로이 거닐다보니 길가 풀숲에 무성하게 자라난 찔레꽃의 향기가 코끝을 자극하여 곁으로 다가가 하얗게 피어난 꽃잎에 코를 문지르며 그윽한 찔레꽃의 향기에 흠뻑 취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하얀 꽃을 바라보며 모든 사람들이 저렇게 때묻지 않고 하얀 마음으로 아름다운 인간의 향기를 풍기며 오순도순 재미있게 살아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김명렬칼럼>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갈등(고부간의 문제)
<칼럼니스트 / 탬파거주> 고부간의 갈등, 시어머니와 며느리, 이 둘이 갖는 역학관계가 사실 결혼초기에 가장 큰 난관이며 이겨내기 힘들고 어려운 현실적인 장벽이다. 시어머니 때문에 사랑하는 부부가 이혼하는 경우도 있고, 고부간의 갈등 때문에 가정이 파탄 나는 경우도 심심찮게 보게 된다.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관계를 개선할 방법은 없을까?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왜 미울까? 우리나라 민요에 시집살이라는 노래가 있다. “시집살이 개집살이…
<김명렬칼럼> 이 밝고 아름다운 6월 달에…..
<칼럼니스트 / 탬파거주> 6월 달이 되면 옛날의 내 고향에서는 보리밭에서 보리를 베어 갖고 와서 마당에 널려놓고 도리깨질로 보리 타작을 하는 계절이다. 농부들의 땀에 젖은 구릿빛 살결이 한층 더 태양 볕에 타서 검붉은 색으로 변해가는 계절도 이때이다. 6월 달은 본격적으로 여름철에 접어들며 무더워지기 시작하는 달이다. 하열(夏熱)에 서서히 지표를 달구어 대지를 걷는 발바닥에 뜨거움을 느끼게 되고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