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열칼럼 articles

<김명열칼럼> 아름다운 인생의 열매

<김명열칼럼> 아름다운 인생의 열매

<김명열칼럼> 아름다운 인생의 열매 우리집 정원에는 오래전부터 가꾸어온 핑크빛 색깔의 Desert Rose가 여러 그루 있다. 매년 겨울이 되면 화분에 들어있는 묵은 흙을 파내고, 홈 디포에서 사온 새 흙을 넣어 갈아 준다. 데저로즈는 해마다 시도 때도 없이 잘도 피어나지만, 가장 왕성하고 아름답게 꽃을 피워내는 시기는 요즘 같은 4월달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정원에 아름답게 피어난 꽃을 보면서

<김명열칼럼> 왜? 세상은 악한(나쁜) 사람들이 잘 살까?……

<김명열칼럼> 왜? 세상은 악한(나쁜) 사람들이 잘 살까?…… 인간 세상은 선(善)과 악(惡)의 소용돌이 속에서 그 역사가 형성되어 왔다. 탈무드(Talmud=유대인의 율법학자에 의해 사회전반에 대한 사상(事象)에 대한 구전(口傳), 해설을 집대성한 책)가 전하는 이야기다. 아주 오랜옛날 성경말씀의 구약시대 이야기다. 노아가 방주를 짓고 모든 짐승들을 암수 한쌍씩 받아들였다. 그런데 선(善)이 혼자서 들어오는 것이었다. 노아가 선을 향해 말했다. “너는 왜 혼자

<김명열칼럼> 세상 살기가 정말로 힘드네.

<김명열칼럼> 세상 살기가 정말로 힘드네. 얼마전 나는 Sky Bridge로 낚시를 갔었다. 그곳에 가서 낚시를 하던 중 뉴욕에서 여행차 낚시를 하러 왔다는 50대전후의 한인 부부를 만나게 되었다. 뉴욕은 아직도 찬바람이 불고 겨울이 머물고 있지만 이곳에 와 보니 마치 천국에 온것 같은 온화한 날씨에 반바지, 반소매가 더 편하게 느껴지는 아름다운 지방이라고 칭찬이 대단하다. 칙칙하고 우중충한 분위기의 뉴욕을

<김명열칼럼> 한국 정치인들의 내로남불과 아시타비

<김명열칼럼> 한국 정치인들의 내로남불과 아시타비 몇년전, 2020년의 사자성어로 아시타비(我是他非)가 선정됐다. 이 사자성어는 옛날부터 쓰이던 표현은 아니며 고전에 나오는 말도 아니다. 최근에 생겨난 신조어(新造語)다. 이것은 교수신문이 발표한 것인데 전국의 교수 9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32.4%가 아시타비가 1위이고 2위는 후안무치로 21.8%, 3위는 격화소양 16.7%였다고 한다. 1위로 선정된 아시타비의 뜻은 ‘나는 옳고 남은 그르다’는 뜻이다. 즉 나는

<김명열칼럼> 경칩이 되면 생각나는 개구리 이야기.

<김명열칼럼> 경칩이 되면 생각나는 개구리 이야기. 1년, 24절기에서 입춘부터 우수, 경칩, 곡우,청명까지는 봄에 해당된다. 다음은 여름으로 넘어간다. 지난 3월 6일은 24절기중 세번째의 절기인 경칩(驚蟄)이었다. 이날은 길고 긴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절기로, 경칩은 예로부터 완연한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로, 원래의 뜻을 풀이해 보면, 벌레(蟄)들이 깨어나는(驚) 날이란 뜻이다. 하지만 경칩의 주인공은 뭐니뭐니해도 개구리다. 경칩과

<김명열칼럼> 104주년 3.1절을 맞으며…….

<김명열칼럼> 104주년 3.1절을 맞으며……. 오늘 3월 1일은 제 104주년 3.1절 기념일이다. 지난 1919년 3월1일 일제 강점기에 나라의 독립을 위해 온 민족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쳤던 뜻 깊은 국경일이다. 따라서 우리 한국 혈통을 가진 모든 한 민족, 국민들은 104년전 민족이 단합했던 그 시절의 호국정신을 오늘에 되살려 작금의 어지럽고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여 우리나라의 번영에 힘을 모으는

<김명열칼럼> 마약은 인생을 망치고 패가망신의 지름길.

<김명열칼럼> 마약은 인생을 망치고 패가망신의 지름길. 7분에 한명씩 사망시킨다는 펜타닐은 아편을정제하여 만든 헤로인보다 무려 100배나 강력한 마약성 진통제로 가격이 1달러에서 5달러정도로 저렴하며, SNS에서 알록달록한 색깔로 유통되어 젊은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미국 필라델피아에서는 펜타닐로 인해 좀비처럼 걸어 다니는 사람이 늘며 좀비랜드라는 지역이 생길정도다. 심지어 최근 6년사이 미국내 사망자만 무려 21만명이 생겨났고 18세에서 40세

<김명열칼럼> 남자들이 조심해야 할 세가지 끝머리, 그리고 한가지 더…..

<김명열칼럼> 남자들이 조심해야 할 세가지 끝머리, 그리고 한가지 더….. 세상을 살아가면서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조심하고 견제하고 금지해야 할 일들은 너무나 많이 있다. 그중에서 오늘은 특별히 남자를 대상으로 조심해야 할 사항 서너 가지를 들춰내어 소개하여 드리도록 하겠다. 글의 내용들 중에는 다소 듣기 거북스런 음란스런(?) 설명의 글도 있으나 결코 오해나 흰 눈동자를 굴리며 색안경을 끼고 읽을 일도 아니다.

<김명열칼럼> 남자들이 조심해야 할 세가지 끝머리, 그리고 한가지 더…..

<김명열칼럼> 남자들이 조심해야 할 세가지 끝머리, 그리고 한가지 더….. 세상을 살아가면서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조심하고 견제하고 금지해야 할 일들은 너무나 많이 있다. 그중에서 오늘은 특별히 남자를 대상으로 조심해야 할 사항 서너 가지를 들춰내어 소개하여 드리도록 하겠다. 글의 내용들 중에는 다소 듣기 거북스런 음란스런(?) 설명의 글도 있으나 결코 오해나 흰 눈동자를 굴리며 색안경을 끼고 읽을 일도 아니다.

<김명열칼럼> 욕심과 욕망이라는 덫

<김명열칼럼> 욕심과 욕망이라는 덫 나에게 존재해 있는 욕심이 완전히 소멸되면 마음속에는 변하지 않는 본심으로 가득 채워진다. 본심(本心)은 모든 존재들이 다 가지고 있는 공통의 마음이고 우주에 가득한 우주의 마음이다. 욕심은 사람이 원래부터 가지고 있었던 것은 아니다. 갓 태어 났을 때는 욕심이 없었다. 그때는 욕심으로 살지 않았다. 그때엔 배고프면 젖 달라고 울고, 배부르면 그만 먹었으며, 피곤하면 잠자고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