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지역 순회영사업무… 225명 민원 혜택

▲ 지난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메트로시티은행 탬파지점에서 가진 순회영사업무 광경. 사진 왼쪽 끝에 신광수 한인회장, 네 번째 송현애 민원영사. 그리고 메트로시티 뱅크 직원과 한인회 임원, 총영사관 실무관들.

탬파지역 순회영사업무… 225명 민원 혜택

한인회장 및 임원진 10명 자원봉사 … 메트로시티 은행에서

(탬파) 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서상표)에서는 탬파베이 지역은 물론 플로리다주에 거주하는 동포들의 민원업무를 도와주기 위해 지난 4월 16일(화)부터 18일(목)까지 사흘간 플로리다 최초의 한인은행인 메트로시티 뱅크(지점장 윤 강/6202 Commerce Palms Dr. Tampa. FL 33647)에서 순회영사업무를 실시했다.

플로리다 최초의 한인은행인 메트로시티 뱅크(지점장 윤 강)내 넓은 민원실에서 가진 이번 영사업무에는 플로리다 전지역에서 찾아온 225명의 동포들이 필요한 민원서류를 제출하고 문제를 해결 받았다.

이번 순회영사 업무를 원활하게 해결하기 위해 애틀랜타총영사관에서는 작년과 같이 송현애 민원영사와 박영태, 이혜민 실무관 등 3명을 파견했으며, 이를 돕기 위해 앞장선 서부플로리다한인회 신광수 회장과 한재덕 사무총장 외 8명의 한인회 임원들이 협조해 순조롭게 행사를 마쳤다.

특히 총영사관에서 파견 나온 송현애 영사와 직원 그리고 동포 민원인들은 장소를 제공해 준 메트로시티 뱅크 탬파 지점(지점장 윤 강)의 협조가 있어 안전하고 편안하고 민원서류 제출과 민원업무를 해결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송현애 민원영사는 민원업무에 필요한 별도의 방과 프린터 등 모든 조건이 잘 준비되어 있는 은행이라서 쉽고 편리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었다면서 다시 한번 은행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번 순회영사의 마지막 날인 18일(목)에는 애틀랜타총영사관에서 파견된 송현애 영사와 함께 실무관들의 비행기 탑승 시간 때문에 한시간 일찍 마무리 했다.

특히 은행 측과 한인회에서는 민원업무 해결을 위해 찾아온 동포들이 편하게 민원업무를 마칠 수 있도록 준비하고 대접하는 등 동포들에게 좋은 서비스와 봉사활동으로 믿음과 신뢰감을 주었다.

이번 순회영사 업무에는 여권발급신청, 영사확인(사서 인증 및 공증 등), 위임장, 재외국민등록 및 교부 신청접수, 가족관계 등록(혼인, 출생 신고 등) 및 증명서 발급 신청 접수, 국적관련업무(국적상실 및 이탈)외에도 기타 민원업무 안내 및 상담(국적 및 병역 등)을 각종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해 동포들의 칭찬을 받기도 했다.

이번 순회영사 민원업무 처리 건 수는 여권 47건, 국적 19건, 가족관계 68건, 공증 25건 등 총 243건이다. <1404/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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