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주 100인선 소개> 미국 이민 100주년을 기념해 플로리다코리아(전 한겨레저널)에서 발간한 “플로리다주 100인선”은 플로리다에 거주하는 동포들 중 지역 동포사회의 발전을 위해 수고하고 봉사한 분들을 찾아가 1대1 인터뷰해 발간한 가치 있는 책으로 개인은 물론 지역한인사회의 역사책이기도 하다. 하드커버로 출간된 “플로리다주 100인선”은 총 384쪽으로 당시 플로리다 주지사였던 Jeb Bush의 축하메시지와 이승봉 발행인의 ‘백인선을 내며’, 플로리다 주 소개, 지역…
미주 이민 100주년 기념, 플로리다 백인선을 내며
미주 이민 100주년 기념, 플로리다 백인선을 내며 플로리다 백인선을 내며 일제의 마수가 민족의 가슴을 찢어 할퀴며 아름다운 땅 한반도를 강점하던 무렵인 1903년. 지금으로부터 꼭 100년 전의 정월 열사흘 날. 채 동이 트기 전이라 검푸른 바다의 운무가 가득한 동해 앞 바다를 소리 없이 가르며 신천지로 향하는 작은 범선 ‘갤릭’호에 102명의 우리 미국 이민 선조들이 타고 있었습니다.…
“플로리다 한인 백인선” 출판기념회 인사말
“플로리다 한인 백인선” 출판기념회 인사말 안녕하세요. 이승봉입니다. 이곳에서 자동차로 8시간 정도 걸리는 펜사콜라와 포트윌튼비치를 비롯해 4시간반 걸리는 마이애미, 그리고 2시간 이상 걸리는 겐스빌, 올랜도, 그리고 탬파지역에서 참석하신 많은 동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백인선 출판기념회 잔치의 주인공은 여러분들입니다. 여러분들도 오늘 보셨겠지만 “플로리다 한인 백인선” 책자가 한국에서 인쇄해 배로 탬파항에 도착한 날 저는 한인 책자를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