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3월 2018

<미니 인터뷰> 한인회관 기금마련에 분주한 최창건 한인회장

한인회관 기금마련에 분주한 최창건 한인회장 (탬파) 서부플로리다한인회 최창건 회장은 탬파베이 동포사회의 발전과 한인회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월15일(일) 오후 5시부터 교포플라자에 위치한 한인회관(7042 W. Hillsborough Ave. Tampa, FL 33634)에서 제28대 한인회 자문위원 및 이사회 모임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한다. 먼저 최창건 회장은 어렵고 힘든 이민생활이지만 한민족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동포사회의 발전을 위해 물질적 후원과 정신적 후원으로 도와주시는

2018년 전국 수학 및 과학 경시대회

2018년 전국 수학 및 과학 경시대회 재미과기협 주최 4월 7일 오후 2시… 올랜도 UCF (올랜도)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orean-American Scientists and Engineers Association /이하 KSEA)에서 주최하는 2018년 전국수학 및 과학경시대회와 고등학생들을 위한 물리 대회가 오는 4월 7일(토)오후 2시부터 올랜도 University of Central Florida(UCF) Harris Corporation Engineering Center(HEC)101( Orlando. FL 32816)에서 개최된다. 참가자격은 4학년부터 11학년의 학생으로 참가비는 온라인 등록은

한봉섭씨 별세

한봉섭씨 별세 (탬파) 동포 한봉섭씨가 지난 3월 24일 저녁 집 근처 골프장으로 운동을 나갔다 쓰러져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77세. 고인은 24일 저녁 6시 50분경 운동을 하러 집을 나섰으나 늦도록 돌아오지 않아 가족들은 불길한 예감으로 경찰에 신고했다. 이에 경찰은 2대의 헬리콥터와 14명의 경찰을 동원해 인근 지역을 샅샅이 검색하던 중 25일 새벽 6시경에 골프장 풀밭에 쓰러져 숨져

<김명열칼럼> 일을 한다는 것은 신이 내린 축복

일을 한다는 것은 신이 내린 축복 노동은 신성하고 신이 내려주신 축복이며 행복이다. 많은 사람들은 오늘도 직업전선에서 열심히 땀흘려가며 일하고 생업에 종사하고 있다. 지난주 나는 가깝게 지내는 친구 부부들과 매달 모이는 정기 친목 모임에 참석했다. 점심때 모여 함께 식사를 나누며 시간가는 줄 모르게 정담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10명 모두는 몇 년

<김명열기행문> 시카고에서………..

시카고에서……….. (지난호에 이어서……….) 시카고에 최초로 발을 디딘 한국인은 유학생 서재필로 알려져 있다. 유길준에 이어 개화 한국 최초의 미국 유학생이기도한 서재필은 갑신정변 다음해인 1885년 조지워싱턴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시카고의 죠지 뷰케넌 암스트롱 대령의 딸과 결혼하여 시카고를 방문했다고 한다. 그에 이어서 윤치호가 1893년에 시카고에서 개최되었던 감리교회 총회에 참석차 왔다고 전해지고 있다. 연방인구조사 보고서에는 1910년까지 시카고지역에는 한인이 단 한명도

<김명열칼럼> 인간의 죄와, 인간은 선(善)한가? 악(惡)한가?………….

인간의 죄와, 인간은 선(善)한가? 악(惡)한가?…………. 이세상의 사람들은 누구나 죄를 짓고 살고 있다. 그것은 겉으로 나타나는 행동적인 죄뿐만 아니라 마음속 내면으로부터 올바르지 못한 부정한 생각이나 악한마음을 갖는 것도 죄라고 성경말씀에는 쓰여 있다. 인간은 태초부터 아담과 하와인 인간의 조상때부터 저지른 원죄(原罪)로 인하여 모두가 죄인일수밖에 없는 것이다. 원죄는 기독교의 교리중 하나로, 성서에 등장하는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께서 금한 선악을

<김명열기행문> 시카고(Chicago)에 대하여…………….

시카고(Chicago)에 대하여……………. 얼마전에는 시카고가 미국에서 뉴욕에 이어 제2의 도시였지만 현재는 캘리포니아에 있는 로스엔젤레스에 이어 미국에서 3번째로 큰 도시이며, 일리노이주 및 미국 중서부에서는 가장 큰 도시로 그 인구는 약 3백만명정도다. 시카고 랜드라고 불리 우는 이 지역의 광역도시권은 약 1천만명의 인구와 함께 미국에서 세번째로 큰 대도시권이다. 시카고는 Cook County의 군청소재지이기도하다. 5대호와 미시시피강을 이어주는 육로 수송지로 발전하면서 19세기

온라인상 개인정보 과다 노출 및 남용 주의

온라인상 개인정보 과다 노출 및 남용 주의 개인정보 유출되면 타인이 명의 도용해 피해볼 수 있어 온라인에서는 단 몇 분 만에 낯선 사람의 개인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어 인터넷을 하고 있는 이상 개인정보유출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인터넷상에서 우리의 신상정보가 언제 어디서나 쉽게 노출되어 있다. 그리고 얼마나 많은 개인의 정보가 다른 사람에

미풍양속(美風良俗), 정월 대보름맞이 사랑과 우정의 식탁

미풍양속(美風良俗), 정월 대보름맞이 사랑과 우정의 식탁 멀리 고국을 떠나 이역만리 이곳 미국땅에서 둥지를 틀고 뿌리를 내리며 살아가고 있는 이민1세 한인동포들은 바쁜 이민 생활속에 현실의 구속을 받아 먹고살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자식들의 교육에 심혈을 기울이다보면 고국의 고유 명절들을 잊고 사는 경우가 많이 있다. 특히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음력설이나 정월 대보름, 한가위인 추석 등의 대 명절을 까맣게

<김명열칼럼> 이 3월달에………………

이 3월달에……………… 지난달 2월 4일은 입춘이었고, 음력 설인 정월 초하루(2월 16일)가 지나 2월 19일은 우수였다. 이날은 겨우내 땅위에 얼어붙었던 얼음이 녹고 봄기운이 솟아나며 대동강물도 풀린다는 24절기중의 하나인 우수였다. 그리고 보름 후에는 경칩(3월6일)이다. 경칩이 되면 땅속에서 동면을 하고 잠자던 개구리가 입이 열리고 땅밖, 지면위로 기어 나온다는 절기이다. 이때부터는 봄기운이 무르익고 산에는 할미꽃이 피어나며 울타리곁 개나리 나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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