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에서 날라 온 협박장 지난 주 한국에서 일어난 최악의 정전사태를 두고 대통령도 한전을 찾아가 직무를 방기한 관계자들을 엄벌하겠다며 몹시 흥분하는 장면이 나온다. 물론 그 와중에서도 공석중인 한전사장에 자기사람을 낙하산으로 내려보낸다는 보도고 보니 문자 그대로 개그다. 허구한 날 보는 개그고 보니 일단 접고 문제는 이번 사상초유의 정전사태를 인재라는 것을 보고 지난 강남 수해현장으로 거슬러 올라갈 수밖에…
<김원동칼럼> 임파서블 미션”
<김원동칼럼> 임파서블 미션” 최근 어느 날이다. 무심코 틀어본 방송에 화면을 거의 채운 글씨가 바로 한국어로 된 “임파서블 미션”이었다. 어떤 예능프로인 것 같았다. 물론 영어로 된 자막도 없다. 시사프로 외에는 잘 안보는 터라 금세 끄고 말았지만 이건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게 무슨 뜻인지는 알겠지만 한국의 안방극장 세대들에게 느닷없이 튀어나와 한참 동안 폼을 잡고 있는…
<김원동칼럼> 김정일의 소형 핵무기 조총련의 참정권
<김원동칼럼> 김정일의 소형 핵무기 조총련의 참정권 재외동포참정권의 최대수혜자는 김정일이 아닐까 싶다. 그도 그럴 것이 그는 가만히 앉아서 대박이나 다름없는 또 하나의 횡재 형 진상품을 받았다. 이름하여 동포참정권이다. 미국을 비롯한 덩치 큰 나라에서는 투표함의 원거리 위치 등 투표에 참여율이 기대 권에 미치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일본은 근거리 투표함이라는 유권자들의 위치상의 이점도 그러려니와 군기 잡혀있는 조총련의 무더기…
<김원동칼럼> 일본 애들 “독도 쇼”에 말려드는 한국관객(?)들
일본 애들 “독도 쇼”에 말려드는 한국관객(?)들 일본 정치 배우들이 벌리는 “독도 쇼”는 아무런 역사성도 없는 그냥 자민당이라는 엉터리 작가 팀이 정치적 수명을 지탱하기 위해 쓴 시나리오를 무대에 올릴 뿐이다. 저 딴에는 한국관객들의 수준이 재미있다며 심심하면 한 번씩 띄운다. 최근에는 김포공항에 무대를 설치하고 한 아홉시간 질펀하게 벌리고 갔다. 그들의 흥행은 밖에서 일장기가 타는 가운데 느긋하게 마무리하고…
<김원동카럼> “울어라 동해(東海)야!”
“울어라 동해(東海)야!”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라는 “동해물…..”로 시작되는 애국가 1절, 그 긴긴 세월 “마르고 달토록” 힘차게 불렀던 애국가에 동해(東海)는 늘 우리와 함께 했다. 올림픽 시상대에서는 태극기 게양과 함께 우렁차게 흘러나오며 세계만방에 국위를 한껏 드높이기도 했다! 그런데 그 동해바다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기로에 섰다. 이제 우리가 오랜 세월 세계를 향해 불러보던 애국가의 시작이 어떻게 될지 난감하다.…
<김원동칼럼> 영국의 윌리암 왕자와 우리의 마지막 황손(皇孫)
영국의 윌리암 왕자와 우리의 마지막 황손(皇孫) Canada day(7월 1일)를 맞아 영국의 윌리암 왕자 부부가 캐나다를 방문했으며 지난 11일 2박3일의 LA 체류 일정을 끝으로 귀국했다.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지난 4월, 21세기 최고의 화려한 결혼식을 올린 이들 로열 커플은 약간의 저항이 있었던 캐나다의 유일한 불어(佛語)권인 퀘백주를 제외한 모든 방문 도시마다 열광적인 환영인파속에 북미주를 뜨겁게 달구었다. 그러나…
<김원동칼럼> “평창”에 안 미치면 국민 아니라는 민 차관의 무 논리 미칠 자유만 있고 걱정할 자유는 없다는 말인가!
<김원동칼럼> “평창”에 안 미치면 국민 아니라는 민 차관의 무 논리 미칠 자유만 있고 걱정할 자유는 없다는 말인가! 삼세판에 일구어낸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소식에 국내외를 막론하고 기쁘지 않았을 한국인이 어디 있었겠는가. 그래서 더러는 미치도록 기쁜 날이기에 식당에서는 공짜 파전도 나오고 파마도 공짜로 해준 미장원도 있었다고 들린다. 아름답다 못해 자빠질 지경이지 냄비근성 운운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 이건 진심이다.…
<김원동 칼럼> 감투꾼들과 부화뇌동하는 플로리다 철새들
<김원동 칼럼> 감투꾼들과 부화뇌동하는 플로리다 철새들 미주한인사회 돌아가는 꼴불견들하며, 또 거기에 부화뇌동하는 플로리다 한인사회의 자칭 지도자라는 사람들의 한심한 꼬락서니를 더는 못 보겠다며 인내의 한계를 느낀 발행인이 동포사회 독버섯들에게 선전포고를 했다. 물론 밝은 동포사회를 위해서다. 독자에게 알려야 할 의무와 누구보다 직필정론을 강조한 그로써는 언론이 갖는 공기(公器)로서의 사명감에 더러는 투철하지 못하다는 자괴감에서 몸부림치기도 했단다. 빗나가는 동포사회상에 대한…
<김원동칼럼> 주먹구구식의 준비 안 된 재외동포 투표권
<김원동칼럼> 주먹구구식의 준비 안 된 재외동포 투표권 230만 재외 유권자들의 참정권문제가 현실로 다가왔다. 지난 6월 30일에 있었던 2차 모의투표를 보고 제도적 보완 및 필수적으로 수정되어야 할 사안들이 많음을 느꼈다. 무엇에 쫓기듯 졸속으로 서두를 일인가 싶다. 여태도 참았는데 이렇게 엉성하고 준비 안된 겉치레 잔치로 덤빌 일인가 말이다. 재외국민투표용으로 6백억원이라는 천문학적 비용은 고스란히 국내납세자들의 세금으로 충당된다. 세금…
<김원동칼럼> 김문수의 “춘향이 따먹기”망언(妄言) 파문
김문수의 “춘향이 따먹기”망언(妄言) 파문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저질스러운 망언(妄言)이 한국사회에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춘향전(春香傳)이라는 게 뭡니까? 변 사또가 춘향이 따먹기 위한 얘기 아닙니까”라는 막가는 발언의 파장이 걷잡을 수 없이 들끓고 있다. 지난 23일 아침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있었던 한국표준협회 초청 공식행사장 단상에서 예사로 주절댔던 그의 한참 빗나간 말이다. 도지사 이전에 한나라당의 잠재적 대권주자라 해서 잠용으로 표현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