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탐방 articles

<인터뷰> Crane Craft 조현곤 사장

도서관 개관을 위해 무료로 봉사하고 있는 조현곤 사장 Crane Craft 조현곤 사장 본사가 현재 진행 중인 한겨레 도서관 건립의 공정율이 80%를 넘어서고 있다. 2월초 한겨레 도서관이 건립된다는 본사 공고를 보고 한걸음에 달려와 리모델링 공사와 도서관에 필요한 책장과 테이블을 제작해주겠다고 나선 조현곤 사장을 지난 10일 만났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일요일 낮 건물의 내벽과 외벽의 페인트를 위해

<인터뷰> 애틀랜타에서 성공한 언론인 이국진사장

좌로부터 이승봉 본보발행인, 이국진 사장, 김원동 신문인협회 고문. 애틀랜타에서 성공한 언론인 이국진사장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한 인물 이국진! 과연 괄목할만한 발전이었다. 오늘의 그가 있기까지의 언론인으로서의 그의 입지전적 성공담은 미주 동포언론사에 한 획을 그을만한 쾌거라기에 족하다. 성실과 정직을 바탕으로 한 용기 하나만으로 숱한 난관을 극복하며 앞만 보고 묵묵히 정진한 결과이다. ‘미주동남부’라는 주간 생활정보지를 토대로 발판을 굳힌 그는

<탐방> 플로리다 민속단

플로리다 민속단 5만 명의 한인 동포들이 살고있는 플로리다주의 유일한 플로리다 민속단(단장 김석태)이 창단 7주년을 맞아 민속단원들은 지난 3일 오후 3시부터 사우스 맥딜에 위치한 연습장에 모여 총회를 가지고, 그동안 플로리다 한인동포사회와 미 주류사회에 한국의 전통음악과 춤으로 한민족의 고귀한 민속문화와 한국민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했다며 단원간에 서로를 위로하며 격려했다. 또 단원들은 어렵고 힘든 이민 생활 속에서 개인적인

유선 교장선생님과 최흥균 이사장 인터뷰

유선 교장선생님과 최흥균 이사장 인터뷰 플로리다 각 지역의 한국어 학교가 개학을 하였다. 긴 여름 방학 동안 가정 학습을 하던 학생들이 한국어 학교에 등록하면서 한국어 교육의 기지개를 다시 펴기 시작하였다. 지난 방학 동안 교사들은 교사 연수회를 통해 한국어 교수 방법에 대하여 연구를 하였고, 한국어 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이사회 등은 조직을 재정비하면서 2세들의 한국어 교육에 만전의 준비를

<탐방>J-Mart – 최대 규모, 최고 상권, 최신 설비

J-Mart – 최대 규모, 최고 상권, 최신 설비 “J-Mart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플리마켓이 아닙니다. 이제는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플리마켓이라는 개념을 뛰어넘어 입주 상인들이 평생직장으로 생각할 수 있는 업소로 탈바꿈하기 위해 최대의 노력으로 점포(Booth) 하나하나에 정성을 쏟아 만들고 있습니다.” 전 Big K-Mart 자리였던 10만S/F의 대형 장소를 얻어 오는 11월 초 오픈을 위해 땀 흘리며 내부시설을 수리하고 있는

<탐방> 겐스빌, Mori 일본식당

Mori 일본식당 미국 내 유명한 고급식당으로 손꼽히는 ‘레드랍스터’ 식당 바로 뒤, 지난해 5월 ‘모리’ 일본 식당을 개업한 이경환 대표는 나의 경쟁 업소는 바로 ‘레드랍스터’ 식당이라며 이제는 많은 고객들이 즐겨 찾아오고 있어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플로리다 주의 중심 하이웨이인 I-75 선상 겐스빌 Exit 287번(old 76)에서 내리자마자 동쪽으로 첫 신호등(69th Ter.)에서 좌회전하자마자 있는 ‘레드랍스터’ 식당 뒤에

<탐방>올랜도 한인 장로교회 한국학교

올랜도 한인 장로교회 한국학교   올랜도 한인 장로교회(목사 김인기, 교장겸임)의 부속기관인 올랜도 한국학교는 우리 2세들에게 한국의 언어를 가르치며 바른 정체성(Identity)을 확립하고 한국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며 올바른 신앙성장을 돕겠다는 목적을 갖고 2001년 9월에 개교하였다. “선한 영향을 주는 세계 속의 한국인”이라는 교훈으로 우리 2세들이 한국계 미국인이며 자랑스러운 그리스도인으로 예수의 일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게 하겠다고 교장 김인기목사는 말했다.

<인터뷰> 중부사령부, 한국군 대표단장 준장 신금석

중부사령부, 한국군 대표단장 준장 신금석 플로리다주 중서부 아름다운 멕시코만을 끼고있는 탬파시 남단 끝에 위치한 맥딜에 미 중부사령부가 있다. 중부사령부는 중동지역과 아프리카 동북부 일부지역을 책임지역으로 하는 전구사령부이다. 여기에 우리 한국을 대표해 한국군 신금석 준장과 안완섭 중령, 김중창 중령, 백윤형 중령, 인성환 중령 등 5명의 고급장교들이 파견되어 미 중부사령부와 긴밀하게 세계의 안보를 위하여 공동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민족교육에 앞장서 온” 탬파 통합한국학교

“민족교육에 앞장서 온” 탬파 통합한국학교   광대한 미국의 대륙 동남부 플로리다 반도의 근해에 넘실거리는 대서양의 검푸른 물결을 붉게 물들이며 임오년(壬午年) 새해 아침의 태양이 솟아오른다. 이 상하(常夏)의 땅 플로리다 주의 멕시코 만(灣) 쪽에 자리잡고 있는 천혜의 해안도시 탬파 일원에 둥지를 틀고 있는 1만여 명에 달하는 한인 동포들의 새해 맞이는 9.11 대미테러 사태로 추락한 경기와는 반비례로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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