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래원목사 / 올랜도 선한목자교회 담임 갓난아기로 태어나 엄마품에서 고이자라, 유치원, 초등학교를 거쳐 시니어까지 장장 20여년의 초등교육과정을 이수한 아이들이 자라고 커서 부모의 곁을 떠나 나름대로 홀로 서기를 배우게됩니다. 사회의 초년생으로, 학업을 위해, 군인으로 각자의 길은 다르지만 그들 모두는 부모라는 큰 둥지를 떠나 전혀 다른 환경과 상황속에 새롭게 심겨져 자라게 될 것입니다. 잘 적응하고 순응하는 친구들도 있을…
<공형준박사의 건강칼럼> 잇몸질환, 예방이 최고…
잇몸질환, 예방이 최고… 잇몸질환은 세균성 만성질환으로 치아를 지지하는 잇몸과 치조골이 파괴되는 구강질환으로 성인의 치아를 빠지게 만드는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잇몸질환의 원인은 치아표면에 저절로 생기는 옅은 노란색의 얇은 막으로 보이는 세균덩어리인 치태(Plaque)로 이것을 제대로 제거하지 못하면 그 내부의 세균들이 증식하면서 독성물질을 분비하여 주변에 있는 잇몸에 염증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치태는 불과 48시간 이내에 딱딱하게 굳어지기 시작하여…
<목회칼럼> 여름나기 신앙나기
최래원목사 / 올랜도 선한목자교회 플로리다에서 여름을 잘 나려면 3-S가 필요하다. 선탠크림, 선글라스, 그리고 쉐도우(그늘)다 무더운 여름을 잘나면 다가오는 가을과 겨울도 잘 견딜 수 있는 에너지원을 확보하게 된다. 그러나 혹시 이 무더위에 지치고, 기진맥진하면 가을도, 겨울도 축 쳐지고, 의욕을 잃고 말것이다. 어디를 가나 햇볕이 뜨거운 곳이라 선탠크림을 잘 발라주는 것이 피부노화나, 얼굴 그을림을 방지할 수 있다.…
<김현철칼럼> 마이애미지역 한인사회의 옛 모습 ( 21 )
<김현철칼럼> 마이애미지역 한인사회의 옛 모습 ( 21 ) “남편이 공관장 부인과 바람나 이혼했으니 기사 써라“? 드물게 덕망이 출중한 총영사가 새로 부임했다. 해외 공관장으로 흠 잡을 데가 없는 영어 구사 능력, 듬직한 외모, 겸손한 자세, 훌륭한 학벌, 무게 있는 처신 등으로 현지 동포들은 ‘저런 분이 항상 이곳 공관장으로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입을 모아 칭찬을 아끼지…
<목회칼럼> 인스턴트 신앙을 거부하라 (2)
최래원목사 / 올랜도 선한목자교회 담임 산업사회의 발달, 그것은 식생활의 대변혁을 가져왔습니다. 가족중심에서 일중심의 변화는 가족애의 파괴와 가족이 함께 보낼 시간의 권리가 반토막나 버렸습니다. 정성이 담긴 저녁대신 fast food, 인스턴트 음식으로 식탁이 채워졌습니다. 그 후 정크, 깡통푸드들이 식탁을 점령해 버렸습니다. 햄버거, 피자 등 우리입맛을 채우던 음식들은 결국 더 잘 살고자 시작했던 산업혁명이 우리의 삶의 질과 수명까지…
<목회칼럼> 얼음냉수 같은 사람
최래원목사 / 올랜도 선한목자교회 담임 지면을 통해 독자 여러분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저의 이 글이 이민생활속에서 조금이라도 신선함과 영혼의 상쾌함을 전해주는 여름더위의 시원한 얼음냉수 한 사발 같은 글이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무더위에 마시는 시원한 냉수 한 사발, 생각만 해도 속이 시원합니다. 요즘 같은 무더위에는 쉽게 짜증낼 일이 많고,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소리가 커지고 급기야 다툼으로 발전할…
<김현철칼럼> 내가 본 마이애미한인사회의 옛 모습 ( 16 )
<김현철칼럼> 내가 본 마이애미한인사회의 옛 모습 ( 16 ) 조국의 민주투사들을 강사로 초빙한 강연회 국내의 군사독재가 지속되면서 미국 거주 동포 중 모국의 민주화를 열망하던 청 장년 동지 몇 분이, 모든 고초를 무릅쓰고 국내 민주화 운동의 험한 길을 걷고 있는 인사들을 초청, 현지 동포를 위한 강연회를 열기로 했음은 미국 내 다른 작은 도시의 한인사회에서는 보기 드문…
<김현철칼럼> 내가 본 마이애미한인사회의 옛 모습 ( 15 )
<김현철칼럼>내가 본 마이애미한인사회의 옛 모습 ( 15 ) ‘꼭 필요한 언론’과 ‘악질 언론’의 모습을 보인 신문사 평소 남에게 금전적인 피해를 입고 신문사에 호소해서 돈을 돌려 받는 경우들이 알려지면서 동포에게 피해를 입은 이 고장 한인들 중에는 신문사를 한국의 경찰서 같은 곳으로 착각하리만큼 자기네 억울함을 신문사에 호소해 오는 경우가 잦았다. 하긴 미국의 수사기관이라는 곳이 한국처럼 단 돈…
<김현철칼럼> 내가 본 마이애미지역 한인사회의 옛 모습 (14)
<김현철칼럼> 내가 본 마이애미지역 한인사회의 옛 모습 (14) 기사 썼다고 신변 조사까지 당한 필자 어느 날 젊은 부부 한 쌍이 신문사에 찾아왔는데 남편의 한 쪽 눈이 피가 번진 안대로 가려져 있는데다 얼굴 전체가 피멍 투성이요, 불편한 손놀림에 다리마저 절뚝거렸다. 웬일이냐고 묻자 부인은 격앙된 목소리로 “세상에 사람을 어찌 이렇게 때려서 전신이 피멍 투성이에 한 쪽 눈까지…
<김현철칼럼> 내가 본 마이애미지역 한인사회의 옛 모습 ( 13 )
<김현철칼럼> 내가 본 마이애미지역 한인사회의 옛 모습 ( 13 ) 호화유람선 취업 희망자들의 눈물 마이애미항은 전 세계 호화유람선(당시 3만~10만톤급, 현재는 최대 22만 톤급 =16층, 객실 2천4백, 승객 5천4백명-까지 있음)의 모항으로 당시 주말이면 평균 18~20척의 유람선(바다위에 떠다니는 초호화 해상 호텔)이 입항해서 관광객들을 내려주거나 마이애미 지역 관광을 마친 다음 새 관광객들을 더 태워 다시 떠나는 세계적인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