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서부플로리다한인사회가 너무 시끄럽다. 이유는 다름 아닌 화합과 단결 그리고 신뢰와 믿음보다는 불신의 늪이 깊어 동포들이 한인사회에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지난 10일 가진 서부플로리다한인회와 교회협의회 주최로 열린 광복절 기념식에 겨우 50여명의 동포들이 참석했다. 조그만 교회의 교인 수도 안 되는 적은 인원이다. 광복절은 대한민국 최고의 국경일로 한국사람이라면 누구나 기념식에 참석해 선조들의 나라사랑을 배우고 조국인 대한민국의 안녕을…
<발행인편지> 갑오년(甲午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플로리다 한인동포여러분, 미국의 경기침체로 정말 어렵고 힘들었던 2013년 계사년(癸巳年)을 보내고 다시 한번 도전의 꿈을 펼칠 희망의 2014년, 갑오년(甲午年) 청말띠 해가 밝았습니다. 2014년 새해에는 플로리다 6만여 한인동포들의 건강은 물론 경제적으로도 많은 축복을 받아 가정에는 웃음과 평화가, 직장과 사업터에는 번영의 기쁨이 항상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13년은 많은 동포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저버리는 등 생각하기조차 싫을 정도의 무서운…
<발행인 칼럼>선한목회자의 최대의 적은 사이비(?) 목회자
<발행인 칼럼>선한목회자의 최대의 적은 사이비(?) 목회자 먼저 지역사회에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며 사랑으로 화합하기를 기도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켜 나아가 할 교회가 수준미달의 목회자(기자는 사이비 또는 이단자라고 하고 싶음)로 하여금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순수하게 복음을 전하고 있는 선량한 목회자들과 믿음으로 살려고 노력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심각한 부작용 일으키며 동포사회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본보는 공의에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오직…
<발행인편지> 동포 여러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플로리다 한인동포여러분, 2013년 계사년(癸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계속되는 경제침체로 힘들고 어려웠던 모든 일은 다 잊어버리시고 2013년 새해에는 플로리다 6만여 한인동포들의 가정과 직장과 사업터위에 항상 기쁨이 넘치고 번영하는 축복이 충만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아직도 경기침체로 주위의 많은 동포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럴수록 도전정신을 갖고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금도…
<단소리쓴소리> 1월 21일 1시, 설날 무료떡국잔치
“나눔의 사랑과 기쁨을 아는 프로(?) 독지가”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익명의 동포 독지가가 2012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탬파베이 인근에 살고 있는 노인들 및 한인동포들을 모두 초청해 오는 1월21일(토) 오후 1시부터 한일관 식당에서 떡국을 대접한다고 한다. 한일관 식당의 배종국 사장은 지난 9일 오후 본보에 전화를 걸어 익명이라고 못을 박은 한 동포가 감사하는 마음으로 어렵고 힘든 불경기를 잘 극복하고…
<발행인편지> 꿈은 이루어집니다.
동포 여러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플로리다 한인동포여러분, 흑용의 해인 2012년 임진년(壬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세계적인 경제침체로 어렵고 힘들었던 2011년을 보내고 찾아 온 2012년 흑용의 새해에 플로리다 6만여 한인동포들의 가정에는 기쁨과 평화가, 직장과 사업터에는 큰 번영의 축복이 늘 충만하시기를 기원하며 소망합니다. 지난 2011년은 극심한 경기침체로 많은 동포들이 아메리칸 드림을 잃어버리고 절망가운데 물질적인 고통과 근심으로 하루 하루를 힘들고…
쿠바 한인기념탑 수리비 전달
왼쪽부터 양원건 선교사가 장끄리스띠나 할머니 입회 아래 김회장에게 수리비용을 전달하고 있다. 쿠바 한인기념탑 수리비 전달 현지동포들 본보에 감사 편지 보내 한겨레저널이 모금한 쿠바한인기념탑 수리비용 3천8백 달러가 지난 11월 10일, 마이애미 소재 그루터기선교회 양원건 선교사를 통해 현지 김안토니오 한인회장에게 전달됐다. 지난 14일 현지에서 돌아 온 양선교사는 “쿠바 거주 동포들이 수리비용을 받고 얼마나 감격했는지 모른다”고 말하고 ”수리비는…
<발행인칼럼> 집념의 사나이 남 문기의 불시착
집념의 사나이 남 문기의 불시착 “나는 여전히 성공에 목마르다”며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미국 아닌 모국정치권의 감투를 성공목표로 설정하고 무한도전 했던 남문기다. 일단 모국 집권당의 요직을 거머쥐며 갈증을 달랠 수 있었던 그의 쉼 없는 고공비행이 힘차게 활주로를 이륙하는가 싶더니 어느새 목표지점을 눈앞에 두고 한나라당 중진회의라는 지상관제탑의 지시로 불시착했다. 단돈 300달러로 미국 땅을 밟은 그는 10여년 만에…
판자촌 구룡마을은 피해 복구지원에서 제외
판자촌 구룡마을은 피해 복구지원에서 제외 같은 강남땅에 내린 게릴라성 물 폭탄으로 인한 피해가옥이나 제반 피해복구를 위한 정부의 피해 복구 지원사업에서 판자촌 구룡마을은 제외란다. 무허가 판자촌이기에 피해복구 지원에서 열외시킨다는 잔인한 정부, 세계 경제10위권에 G20 국제회의도 개최하고 동계올림픽도 유치한 나라에서 판자촌은 국격 앞에 체면문제인가? 그래서 눈에 가시 같은 판자촌이 이 참에 확 쓸려가 버리지 않은 것을 안타까워하기라도…
감투병 억제할 수 있는 “화학거세” 약은 없나?
감투병 억제할 수 있는 “화학거세” 약은 없나? 한국에서는 아동성범죄자들의 재범을 막기 위한 조처로 화학거세가 실행될 모양이다. 공권력에 의해 강제로 “고개 숙인 남자”를 만들겠다는 정부발표에 찬반 논쟁도 있다. 고장난 자동차 뜯어고치듯 마구 저지르는 일쯤으로 논리를 비약하면서 인권을 들먹거리는 측, 물론 자기 자식이 안 당해 봤기에 관대한 편이다. 그런가하면 어떤 극약처방이라도 써서 아동성범죄는 근절해야 한다며 화학거세를 찬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