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articles

<김명열칼럼> 분노(화)를 참는다는 것은 너무나 힘들다.

<김명열칼럼> 분노(화)를 참는다는 것은 너무나 힘들다. 매년 이맘때, 4,5월달 밤이되면 I-275선상의 Sky Bridge에서는 Blue Crab, 꽃게잡이가 한창이다. 어두운 밤이 되면 썰물을 따라 꽃게들이 발라당 누운채 둥둥 떠내려 오는 것을 25~27피트의 기다란 어망의 뜰채로 낚아 올리느라고 야단법석들이다. 몇년전 나 역시 그 게를 잡기위해 가끔씩 그곳에 가서 게를 잡아오기도 했다. 그러나 게잡이 과정에서, 게를 잡기위해 옆 사람과

김선옥칼럼<98> 내 나이보다 10년 더 젊고 건강하게 살기

김선옥칼럼<98> 내 나이보다 10년 더 젊고 건강하게 살기 온열 뼈 디톡스 연구소 제공 가장 듣기 좋은 말! 어쩜 나이보다 훨씬 젊어 보이시네요~. 건강 체력은 건강을 유지하는데 기여하는 체력이다. 건강 체력에는 심폐 지구력, 근지구력, 근력, 유연성, 신체 조성 등으로 구분한다. 건강한 삶을 위한 체력은 우리 몸을 움직이게 하는 힘이기도 하고, 추위나 더위나 환경에 적응하고 질병으로 부터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럼(784) 헛된 주식시장 예측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럼(784) 헛된 주식시장 예측 지난 1년간 주식시장(S&P 500)이 약 30% 상승했다. 이렇게 올라간 주식시장에 투자를 해야 하는지 투자자 마음이 갈팡질팡한다. 주위에 주식투자로 돈 벌었다는 소식도 자주 접하는데 본인만 손해 보는 것 같고 투자하자니 주식시장이 폭삭 망하는 것이 아니지 두려운 마음 때문에 쉽게 결정할 수 없는 것이다. 투자자 대부분은 주식 예측에 귀를 기울인다. 나의

김선옥칼럼<97> 50-60대 슈퍼푸드 블루베리 효능

김선옥칼럼<97> 50-60대 슈퍼푸드 블루베리 효능 온열 뼈 디톡스 연구소 제공 요즘 여기저기 농장에서 블루베리 수확이 한창인 제철 과일이다.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푸드 중 하나이다. 블루베리의 효능 중 가장 많이 알려진 것 중 하나가 시력개선, 눈의 피로감 회복에 좋다는 건강에 최고라는 식품이다. 그 외에도 항산화 효과가 탁월하여 노화 방지에도 최고라고 불리운다. 요즘 처럼 스마트

<김명열칼럼> 아름다운 복사꽃 피는 이 4월에…..!

<김명열칼럼> 아름다운 복사꽃 피는 이 4월에…..! 내가 10여년전 시카고에 살때, 모 한인사회 단체장을 여러해 동안 역임하며 봉사활동을 하였다. 어느 따뜻한 봄날 봄이 무르익어 봄꽃들이 화사하게 피어나 미소 짓고 있는 일요일, 25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어느 주립공원에서 야유회를 갖고 오락시간을 가질 때이다. 나에게 노래를 신청하며, 어느 회원이 ‘회장님이 좋아하는 노래 18번은 무엇입니까?’ 라는 질문을 받았다. 사실 18번이라는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럼(783) 세금과 나이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럼(783) 세금과 나이 ‘이 세상에 보장되는 것은 죽음과 세금뿐이다 (In this world nothing can be said to be certain, except death and taxes)’라고 말한 사람은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미국 돈 $100 지폐에 있는 벤저민 프랭클린이다. 죽을 때까지 동반하는 세금, 나이에 따라서 기억해야 하는 세금(US TODAY)을 함께 나누어 본다. 50세: 은퇴 계획에 대한 &quot;캐치업(Catch-up)&quot;

<김명열칼럼> 평범한 일상, 일상의 소중함.

<김명열칼럼> 평범한 일상, 일상의 소중함. 나는 매일 오전 5시45분부터 6시 사이에는 기계적으로 눈이 뜨이고 기상한다. 그리고 일어나자마자 정좌하여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린다. 기도의 내용중에는 나 자신과 가족은 물론, 교회의 성도들, 나의 지인과 친구, 아픔의 고통에 시달리는 환우들, 나의 조국과 세계의 평화와 인권을 위한 기도를 빼놓지 않는다. 기도를 끝내고 일어나 간단히 몸을 풀고, 이어서 6시30분부터 시작되는

김선옥칼럼<96> 애.매.모.호. 한 홧병!

김선옥칼럼<96> 애.매.모.호. 한 홧병! 예전에는 병명조차 없다가 현대 문화가 발달되면서, 종교적 발달과 더불어 나타난 신세계의 병이다. 홧병은 하고 싶은 말을 다 못하거나, 하는 일이 제대로 풀리지 않아 신경을 많이 쓰거나, 집안의 우환이 생겨 마음 고생이 심하거나, 들어갈 돈은 정기적으로 있는데 돈없이 헤쳐 나갈 문제가 겹쳐서, 갑작스런 환경 변화에도, 다른 문화를 겪는 중에도 경험이 있는 분들도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럼(782) 놀라운 주식배당금 수익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럼(782) 놀라운 주식배당금 수익 주식시장이 최근 이자율 하락이라는 기대와 함께 연일 고공행진이다. 너도나도 주식 투자로 돈 벌었다는 무용담도 심심치 않게 들린다. 본인만 뒤처진다는 두려움과 함께 요즘 화제가 되고 미디어에 자주 등장하는 회사를 선택해서 투자하고자 한다. 주식 대박(?)을 기대하는 투자자에게는 주식 가격이 매우 중요하다. 가격이 상승해야만 돈을 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스마튼 폰으로 금융 앱을

<김명열칼럼> 하얀 배꽃 피는 내 고향의 봄

<김명열칼럼> 하얀 배꽃 피는 내 고향의 봄 차가운 봄바람, 꽃샘 추위속에 매화꽃 피어나고 그를 이어서 곧이어 개나리, 진달래 흐드러지고 다음 벚꽃이 한바탕 내 고향 마을 천지를 뒤덮고 나면 차례를 기다렸다는 듯이 오롯이 쓸쓸하게 피어나는 꽃이 있다. 배꽃이 그들이다. 꽃샘추위에 떨다 혼자 피어있는 백목련은 떠나간 애인같아 떨리는 가슴속으로 애린 생각이 자꾸 올라오지만, 봄비라도 다녀간 다음날 함초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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