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8월 2017

<김명열 기행문 50> 마야(Maya) 여행 <2>

  <김명열 기행문 50> 마야(Maya) 여행 <2> 유카탄 반도의 마야 고대문명 무덤으로 사용된 이집트 피라미드에 비하면 규모는 작지만 가까이 가서 보니 훨씬 더 정교하게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피라미드 안에는 또 다른 미니 피라미드가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볼 수는 없었다. 2007년부터 복구 작업 중이어서 계단을 통해 정상으로 올라가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이 피라미드에서는 매년 3월과

<김명열칼럼> 역사에 남을 명 판사의 판결을 기대하며…………..

<김명열칼럼> 역사에 남을 명 판사의 판결을 기대하며………….. 지난 8월7일 서울 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김진동)의 심리로 열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결심에서 박영수 특검은 박근혜 전 대통령쪽에 433억여원의 뇌물을 주거나 주기로 약속한 혐의(뇌물공여)로 기소된 이재용부회장에게 징역12년을 구형했다. 기타 삼성측 임직원들 4명(최지성, 장충기, 박상진, 황성수)에게도 각각 징역형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구속만기일인 27일을 이틀 앞둔 25일 오후 2시30분에 1심 선고를 할

영민 엄마와 함께하는 재정계획(390)

영민 엄마와 함께하는 재정계획(390) 탈세와 횡령 최고형 345년 ‘탈세 혐의로 한인 부부가 체포’되었습니다. 일식집 식당을 운영하던 주인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250만 달러 상당의 매상을 세금보고 시 빠뜨렸다고 검찰에서 말했습니다. 탈세 외에도 횡령으로 식당 주인은 최고형 345년을 받을 수 있고 벌금도 32만 달러를 내야 한다고 오클랜드 신문이 기사화했습니다. 살인죄도 아닌데 어떻게 최고형 345년이라는 것인지 의아해할 수 있습니다.

<소개> 플로리다코리아(Floridakorea)

플로리다코리아(Floridakorea) (구)한겨레저널     이승봉 발행인 겸 편집인 한겨레저널은 모국의 군사정권 말기인 1991년 1월10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시사 격주간지로 창간되어, 1995년 본사를 탬파로 이전하였으며, 1999년 1월부터는 플로리다 최초의 주간지로 매주 수요일 발행을 시작했다. 또한 민족단결, 조국통일, 민주 한인사회 구현, 소수민족 권익옹호, 전통문화 계승보존을 사시로 동포사회에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또 2005년에는 자매지인 “주간현대”를 창간하고 동포사회에 언론의

차기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장에 김정화씨 당선

  ▲박정환 선관위원장(왼쪽)으로 부터 당선중을 받은 김정화 회장. 차기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장에 김정화씨 당선 33명 투표 참여…. 김정화 19표, 이우삼 14표 (탬파)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회장 노성일)에서는 지난 8월 5일(토) 오후 5시부터 탬파소재 사리원 그릴에서 정기총회와 제33대 차기회장 선출을 위한 회장선거를 갖고 임기 2년의 차기 회장에 김정화(펜사콜라 한인회장 역임)씨를 선출했다. 총회 후 가진 차기회장 선거는 김정화(펜사콜라 한인회장 역임)후보와 이우삼(중앙플로리다한인회장 역임)후보가

탬파, 제72주년 광복절 기념행사

  탬파, 제72주년 광복절 기념행사 8월13일 5시, 탬파제일감리교회 (탬파) 서부 플로리다 한인회(회장 최창건)와 서부 플로리다 교회협의회(회장 이병억 목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72주년 광복절 기념식이 오는 8월13일(일) 오후 5시부터 탬파제일감리교회(목사 곽춘식)에서 개최된다. 제1부는 교회협의회 주관으로 광복절 기념예배를 드리며 제2부는 한인회 주관으로 기념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최창건 한인회장은 동포사회의 화합과 단결 그리고 민족의 자부심과 정체성을 후세들에게 계승하기 위해서라도 기념식에

<김명열칼럼> 옛날 시골 내 고향 여름밤의 추억

  <김명열칼럼> 옛날 시골 내 고향 여름밤의 추억 옛날 시골에서 해가지고난후 저녁때 모깃불을 피울 때는 들판에서 베어온 뺑쑥을 말렸다가 불을 피우고 그 위에 조금 전에 베어온 날 풀을 올려놓는다. 만일 마른 뺑쑥만 태우면 연기가 나지 않고 금방 다 타버리기 때문에 잘 타지 않는 조금 전에 베어온 마르지 않은 풀을 올려놓아 연기를 많이 나게 하는 것이다. 그러면

<예수꾸러기의 짧은 글 긴 생각> 아름다움을 아름답게 가꾸려면

  <예수꾸러기의 짧은 글 긴 생각> 아름다움을 아름답게 가꾸려면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싶다면 자신의 삶부터 아름답게 가꿔야 하고, 지혜를 구한다면 자신의 삶부터 지혜롭게 살아야 한다. 검과 불화로 평화를 정착시킬 수 없고, 가십과 비난으로 화합을 이룰 수 없다. <출처 : 맨리 P. 홀의《별자리 심리학》> “아름답다”는 낱말은 미(美)적인 관점에서 많이 사용합니다. ‘보기 좋다, 잘 어울린다, 조화가 잘 되었다’는 의미를

<김명열 기행문 49> 마야(Maya) 여행 <1>

  <김명열 기행문 49> 마야(Maya) 여행 <1> 다음날 아침, 우리 일행은 이번 크루즈여행의 마지막 코스인 Maya, 마야문명의 역사적 유적지를 관광하기로 했다. 날씨는 무척이나 더웠고 후덥지근했다. 12월의 마지막 연말이라고 하지만, 미국의 북쪽지방에는 눈이 내리고 얼음이어는 추운 겨울인데 이곳은 한 여름의 날씨이상 무덥고 습기가 많다. 내가 살고 있는 플로리다 탬파는 이맘때쯤이면 온도가 많이 내려가고 아침저녁으로는 시원하고 상쾌한 기분을

영민 엄마와 함께하는 재정계획(389)

영민 엄마와 함께하는 재정계획(389) 주식시장과 트럼프 대통령 트럼프(Trump Rally) 대통령 당선 후 주식시장은 상승하고 있습니다. 다우 존스는 21,000이라는 최고점도 찍었습니다. 일반 투자자는 주식시장이 올라가도 두려운 마음입니다. 언제 어느 순간 폭락할 수 있다는 불안한 마음 때문입니다.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가 발표되기 전까지 많은 경제학자는 트럼프가 당선되면 주식시장이 10% 이상 폭락할 것으로 예상했었습니다. 개표되는 날 새벽에는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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