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articles

<발행인칼럼> 회장 당선자에게 바란다

<발행인칼럼> 회장 당선자에게 바란다 서부 플로리다 한인회 창립이래 처음으로 한인회장 입후보자가 두 명이 나와 동포들의 직접 선거로 제20대 한인회장이 탄생했다. 플로리다에서는 남부 플로리다 한인회(마이애미 지역)와 중앙 플로리다 한인회(올랜도 지역)에 이어 세 번째다. 먼저 한인회장으로 봉사하기 위해 입후보한 두 후보들을 당락에 관계없이 존경한다. 그들이 순수한 봉사차원에서 입후보했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제 모든 경기는 끝났다. 이제 당선자는 승리의 기쁨을

<발행인칼럼> 두 한인회장 입후보자에게 바란다.

<발행인칼럼> 두 한인회장 입후보자에게 바란다. 서부 플로리다 한인회가 지난 1974년 창립된 이래 최초로 한인회장 입후보에 두 명이 등록함으로써 투표를 통해 한인회장을 선출하게 되었다. 이번 한인회장 입후보 경선을 두고 일각에서는 선거 후 동포사회의 분열을 염려하는 동포들이 있는 반면, 한편에서는 동포사회의 발전과 참된 봉사를 위한 회장 입후보자들의 공약 등으로 침체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반기고 있는

<발행인칼럼> 선거관리위원회의 월권행위

<발행인칼럼> 선거관리위원회의 월권행위 요즈음 탬파 지역의 한인동포들은 두세 명만 모여도 선거관리위원들의 동포 우롱행위에 대해 분개를 터트린다고 합니다. 선거관리위원들이 본인들이 수행해야할 책임과 의무를 소홀히 하며 임의대로 정도를 넘어선 권한을 휘두른다고 하니 정말 안타까울 뿐입니다. 이희승 편저 국어대사전에 보면 선거관리위원회란 “선거와 국민투표에 공정한 관리 및 정당에 대한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라고 명시되어 있는데 과연 선관위원들이 이러한 의무와 책임을 다하고

<발행인칼럼> 소주판매와 벌금(?)

<발행인칼럼> 소주판매와 벌금(?) 지난주 탬파지역의 한 식당 주인이 소주 구입을 하다 현장에서 적발돼 카운티 소속, 주류단속반에 의해 유치장에 구속되었으나 2천여불의 본드를 내고 풀려난 사건이 있었습니다. 플로리다주에서 한국 소주 및 주류판매는 엄연히 불법입니다. 허가를 받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카운티 주류국에서는 한국주류 판매에 “밀수”라는 어마어마한 죄명을 씌우고 있습니다. 이날 적발된 식당 주인에 따르면 한국 소주 및 각종 주류는 조지아주

<발행인칼럼> 동포사회 문제(?) 만드는 “어글리 코리안”

<발행인칼럼> 동포사회 문제(?) 만드는 “어글리 코리안” 동포애는 과연 어디까지인가? 지난 3주간은 탬파 지역의 많은 동포들이 텍사스에서 언니와 형부 S모 씨를 찾으러 왔다는 L모 여인의 전화와 갑작스런 방문으로 골머리를 앓았다. 그녀는 전화로 도움을 청하고 또 찾아와 많은 동포들은 같은 한국인으로서 처음에는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도와주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이 여인의 뻔뻔스러움에 두손, 두발을 다 들고 포기를 해버린 안타까움의 3주였다.

<발행인칼럼> 동포사회 문제(?) 만드는 “어글리 코리안”

<발행인칼럼> 동포사회 문제(?) 만드는 “어글리 코리안” 동포애는 과연 어디까지인가? 지난 3주간은 탬파 지역의 많은 동포들이 텍사스에서 언니와 형부 S모 씨를 찾으러 왔다는 L모 여인의 전화와 갑작스런 방문으로 골머리를 앓았다. 그녀는 전화로 도움을 청하고 또 찾아와 많은 동포들은 같은 한국인으로서 처음에는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도와주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이 여인의 뻔뻔스러움에 두손, 두발을 다 들고 포기를 해버린 안타까움의 3주였다.

<발행인칼럼> 캐나다 심장병 어린이 후원회 김영배 회장

<발행인칼럼> 캐나다 심장병 어린이 후원회 김영배 회장 세미나 참석 차 캐나다 토론토를 방문한 기자는 이곳에서 코리아 뉴스를 발행하는 김원동 발행인 (미주 신문인 협회 이사장)의 분에 넘치는 환대를 받으며 김원동 발행인의 안내로 8만 토론토 동포들의 구심점인 토론토 한인회을 방문하고, 캐나다 심장병 어린이 후원회 김영배회장을 만났다. 기자는 4박 5일간의 토론토 방문 중 만난 사람과 보고 느낀 그곳

<발행인칼럼>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 통합을 축하하며

<발행인칼럼>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 통합을 축하하며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이하 연합회)가 둘로 분열되면서 연합회는 지난 4년 간 이곳 동포사회에서 끊임없는 멸시와 웃음거리의 대상이 되어왔다. 아니 백안시 당해왔다고 보는 것이 더 적절한 표현이라 하겠다. 연합회라는 조직이 내용적으로는 전, 현직 한인회장들의 친목회라고 하나 명실공히 연합회는 그동안 플로리다 거주 동포들의 대외 창구 역할은 물론, 연합 체육대회 개최 등 대내적 차원에서도 동포사회 최고 기관의 역할을

<발행인칼럼> 점잖은 영사에게 삿대질하며 폭언한 홍석진, 이우호씨는 외교관보다 높아?

<발행인칼럼> 점잖은 영사에게 삿대질하며 폭언한 홍석진, 이우호씨는 외교관보다 높아? 지난 25일 김덕룡 의원 등 국회의원 일행이 마이애미 공항에 도착했다. 호텔 체크인 시간이 오후 1시라는 상식을 지닌 애틀랜타 공관 소속 박모영사가 사전에 조영 한인회 부회장에게 부탁해서 오전 중에 도착 즉시 호텔에 여장을 풀 수 있도록 요청한 덕으로 특별 대우 차원에서 오전 11시부터 체크인할 수 있도록 호텔 측이

<발행인칼럼> 몸병과 마음의 병

<발행인칼럼> 몸병과 마음의 병 세상 사람들은 각자 제멋대로 생겨서, 몸에서 생기는 병에는 신경을 쓰면서 마음에서 생기는 병에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다. 아마 맹자였다고 기억되는데 다음과 같은 글이 있다. “자기 손가락 다섯 중에 하나라도 구부러져 불편해지면 누구나 천리 길을 마다 않고 치료하러 간다. 그러나 몸이 아닌 마음이 구부러졌다면 전혀 그것을 치료하려들지 않는다.” 다른 사람에게 “얼굴에 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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