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articles

<예수꾸러기의 짧은 글 긴 생각> 결함을 드러내는 용기

이경규목사 / 서울 새로운 성결교회 담임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한 번쯤 자신의 결함을 드러낸 경험이 있다. 인간다운 결함을. 그런데 이는 인격과 공감하는 능력을 발전시킨다. 영혼을 성장시키는 데도 좋다. 사막을 횡단하거나 밀림을 통과할 때처럼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기를 보내는 것이 결코 시간낭비인 것은 아니다. 그러다 인생을, 야생화를, 화석을, 물을 발견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출처 : 앤 라모트의《나쁜 날들에

<목회칼럼> 목사의 딸

최래원목사 / 올랜도 선한목자교회 담임 오늘날 목사의 직임은 예전처럼 신비감을 가진 그런 존재로 비춰지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앞에서 나타나는 모습으로 평가되던 시대는 지났다는 것입니다. 강대상에서는 너무나 거룩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다 아는 것 같은 설교로 청중들을 매료 시키지만 강대상을 내려온 많은 목사들은 강대상에서 보여준 그런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들을 가지고 있다는 괴리감이 사람들에게 아픔과 상처를 줍니다. 설교는

<예수꾸러기의 짧은 글 긴 생각> 나의의 가치는 얼마일까?

이경규목사 / 서울 새로운 성결교회 담임 “여기 3천 원짜리 쇠 한 덩어리가 있습니다. 이것을 간단히 쇠 말굽으로 만들면 6천 원 정도 나갑니다. 전문업체로 보내어 의료용 기기로 만들면 3백만 원의 가치가 되고, 시계의 태엽을 만들면 3천만 원의 값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만약 불멸의 예술가가 이 쇳덩어리를 제대로 사용하여 생명을 불어넣는다면 무한대의 가치를 지니게 될 것입니다.“ 나는

<목회칼럼> 목사라는 이름의 무게감

  최래원목사 / 올랜도 선한목자교회 담임 처음 목사가 됐을 때 “ 나는 목사다” 라는 자부심과 떳떳한 용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목회 현장에서 이리저리 다듬어지는 과정을 거치면서 “ 나는 목사이고 싶다” 라는 자조 섞인 고백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목회가 점점 무게감으로 다가올 때 “ 나는 정말 목사일까?” 라는 회의감과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처음엔 목사가

<예수꾸러기의 짧은 글 긴 생각> 블랙커비의 ‘영적 리더십’을 읽고서

이경규목사 / 서울 새로운 성결교회 담임 모든 문제는 리더십의 문제로 귀결된다. (Leadership is everything) 교회의 모든 문제도 목회자 리더십의 문제로 귀결된다. 우리의 관심사인 목회자 리더십에 대한 접근은 두 가지 접근방식이 있다. 하나는 세상의 리더십의 이론을 교회에 적용하는 것이 목회자 리더십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리더십은 정치학, 행정학, 교육학, 경영학 등 사회의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연구되어지고 있고, 실증되어지고

<목회칼럼> 존재를 만나다

최래원목사 / 올랜도 선한목자교회 담임 여러분은 하나님이란 존재 때문에 설렘을 가져보고, 하나님이란 존재로 인해 두려움을 가져 본적이 있으십니까? 누구나 신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것이 인간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어느 누구도 신을 제대로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서 더 두렵게 느껴지는지도 모릅니다. 인간은 결코 하나님이란 존재를 알지 못합니다.(처음에는 누구보다 하나님의 존재를 알도록 창조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분 자신의

<예수꾸러기의 짧은 글 긴 생각> 이름값 하십니까?

이경규목사 / 서울 새로운 성결교회 담임 이경규 목사의 이름값은 얼마나 될까? 엉뚱한 이야기 같지만 한번쯤 생각해 보았습니다. 오래전 탤런트 ‘하리수’씨와 그의 전 소속사인 TTM 간의 ‘하리수’라는 예명을 두고 법정 분쟁까지 갔는데 전 소속사인 TTM이 하리수 이름을 사용하는 조건으로 30억원을 제시하자 하리수 씨는 합의도출에 노력은 하겠지만 자신의 예명을 고수 하겠다는 입장으로 아직 결론은 나지 않았지만 이름값이

<목회칼럼> 두렵고 떨림으로 하나님 앞에서라

최래원목사 / 올랜도 선한목자교회 담임 교회는 어떤 이윤도 목적이 돼 서는 결코 안 되는 공동체집단이다. 세상의 모든 집단이 이익집단이고, 이윤을 목적으로 만들어 졌다 해도 교회만큼은 예수님의 피로 값 주고 사신 몸이자 공동체이다. 그 몸 안에 세속적 가치들이 마치 자신들이 언제부터 주인인 것처럼 행세를 하고 버젓이 공동체 안에 둥지를 틀어 버리고 말았다. 교회는 제도도 의식도 그

<예수꾸러기의 짧은 글 긴 생각> 사오정을 아십니까?

이경규목사 / 서울 새로운 성결교회 담임 요즘 사회의 화두 중에 하나가 ‘소통’이다. 정치적으로도 대통령을 향하여 소통이냐 불통이냐 말이 많다. 가정에서도 부부간에, 부모와 자녀 간에 소통이 안된다고 하소연이 많다. 교회에서조차도 목사와 성도 간에, 어르신들과 젊은이들 간에 말이 안통한다고 혀를 차는 경우가 많다. 소통 문제를 이야기 할 때마다 생각나는 이야기가 있다. 오래전에 우스갯 소리인 사오정 시리즈가 유행한

<목회칼럼> 풍경보다 더 멋진 사람이 되십시오.

최래원목사 / 올랜도 선한목자교회 담임 우리가 사는 미국은 천의 자연적 수려한 경관을 가진 대표적인 나라 중 한곳입니다. 여행을 많이 다녀본 분들은 어디가 좋다, 어디가 좋다고들 자신들이 경험한 자연풍경을 가슴에 담고 나름의 멋진 스케치를 그려보게 됩니다. 드넓은 땅 곳곳이 멋진 풍경화를 만들어 내기도하고 장엄한 교향곡을 만들어 내기도하는 곳이 바로 이 땅입니다. 그래도 난 비발디 Vivaldi-사계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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