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동칼럼> 해먹은 돈으로 4억의 유흥비를 뿌린 국정교과서 직원들 최근 고등학교에서 한국사 교제가 다시 선택에서 필수과목으로 결정되면서 국가정체성(National Identity)문제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관심 속에 부각되고 있다. 반(反)국가적인 역사관이 주를 이루는 교과서 내용을 두고 “붉은 교과서”라는 혹평까지 나온다. 한 개인의 국가라는 집단에 속해 있다는 소속감과 국가구성원으로서의 자신에 대한 신념의 정도, 국가 체제에 대한 국민의 충성심, 집단과…
주유 한 번으로 가 볼만한 여행지!<95회>
신비한 바다 속을 탐험해 보자. 주유 한 번으로 가 볼만한 여행지!<95회> 존 펜켐프 코럴 리프 스테이트 파크 John PenneKamp Coral Reef State Park The Florida Keys & Key West 바닷속의 장관, 어퍼키즈 John Pennekamp Coral Reef State Park Mile Marker 102.5 Overseas Highway (U.S. 1). Key Largo, FL 33037 (305) 451-1202 www.pennekamppark.com 어떤 곳인가?…
<김원동 칼럼> “이명박 표 빈대떡”대박 터진다?
<김원동 칼럼> “이명박 표 빈대떡”대박 터진다? 4월27일과 5월2일, 닷세 간격으로 한국과 필자가 사는 이곳 캐나다에서는 국회의원선거가 있다. 한국에서의 이번 보궐선거는 그간 너절한 사연들로 인한 빈자리를 채우는 선거고 캐나다에서 치르는 이번 선거는 정부의 예산안 상정과정에서 집권보수당이 야당의 예산심의를 앞둔 일부 거부과정을 무시한 채 독주하려다 국회모독죄에 걸려 내각불신임이 통과되자 여왕의 대리권자인 연방총독의 권한으로 의회해산명령에 따라 다시 치르는…
<김원동칼럼> 역사의 무대 뒤로 사라진 두 사람의 거물 재일동포
<김원동칼럼> 역사의 무대 뒤로 사라진 두 사람의 거물 재일동포 ▲ 지난 3월21일 별세한 이희건(95세) 신한은행 명예회장과 7일 지병으로 별세한 재일거류민단 박병헌(84세) 상임고문. 망국의 한을 가슴 깊이 안고 살면서 모국에 대한 훌륭한 족적을 남긴 채 역사의 무대 뒤로 그들은 사라졌다. 성공한 거물급 재일동포인 한국 신한은행의 창업주인 이희건씨와 역시 자수성가한 엘텍기업 회장이자 재일 거류민단 상임고문인 박병헌씨가 최근…
<김원동칼럼> 서울대학교를 무대로 한 연속드라마 “잘 논다”
<김원동칼럼> 서울대학교를 무대로 한 연속드라마 “잘 논다” 새 해 들어 석 달 사이에 서울대 돌아가는 꼬락서니가 정말 가관이다. 보기 민망할 정도로 그곳이 과연 지성의 최고상아탑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잘 논다. 우선 성악가이자 서울대 음대교수인 김인혜(여)가 제자들에 대한 조폭식 교수방법이 첫 회를 장식했다. 학생폭행 및 음악회 티켓 강매 사례금 챙기기 등등 기타 부도덕한 일들로 더러운…
주유 한 번으로 가 볼만한 여행지!<92회>
매년 4개월의 겨울 훈련기간 동안 말 애호가들이 모여서 리피잔 종마들의 훈련과 묘기를 구경한다. 주유 한 번으로 가 볼만한 여행지!<92회> 로열 리피잔 스텔리언즈 오스트리아 (Royal Lipizzan Stallions of Austria) 우아한 종마들의 비상 중서부 플로리다 편 – 매너티 카운티 Herrmanns’ Royal Lipizzan Stallions 32755 Singletary Road. Myakka City, FL 34251 (941) 322-1501 www.hlipizzans.com 어떤 곳인가? *…
<김원동칼럼> 독도함에 구호품 싣고 일본의 항구마다
<김원동칼럼> 독도함에 구호품 싣고 일본의 항구마다 3.11일본 대지진이 일어나고 몇 날 며칠을 한국의 언론매체들은 참화 속의 일본 국민들의 질서의식을 배워야 할 점이라며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해댔다. 우선은 그렇게 보였을지 모른다. 그러나 그런 일본 국민들의 그 훌륭한 질서의식이 1923년 9월에 발생한 관동대지진 때는 어디로 실종되었는지 가볍게라도 한번 토를 달고 스쳐가는 이가 없다. 80여년 만에 같은 일본…
<김원동칼럼> 배우 아닌 창녀로서 만났던 늙은 악마들
<김원동칼럼> 배우 아닌 창녀로서 만났던 늙은 악마들 창녀의 길인지 모르고 들어섰던 배우의 길을 후회로 반복되기에는 너무나 참을 수 없는 아픈 고통이 따랐겠기에 그녀는 차라리 죽음을 택하고 만 것일지 모른다. “죽음까지 각오했다면 살아서 까발릴 일이지” 라는 산 사람들의 잔소리도 더러 나오긴 하지만 그건 죽기를 결심해 보질 못했던 사람들의 넋두리쯤으로 치자. 허나 죽어서라도 꼭 복수하겠다는 무서운 말을…
<김원동칼럼> 무릎 꿇은 대통령과 빗나간 국가조찬기도회
<김원동칼럼> 무릎 꿇은 대통령과 빗나간 국가조찬기도회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무릎 꿇고 기도하는 이명박 대통령 부부. 국가를 위한 조찬기도회에서 무릎 꿇은 채 통성기도를 한 대통령을 두고 말이 많다. 개신교장로로써 개인적인 예배행위가 아닌 국가수장(首長)으로서 참석한 기도회라는 데서 그의 무릎 꿇이 기도를 두고 적절치 못했다는 평은 종교편향성을 내세우며 서울시장 재직 시의 “서울을 하나님께 바치겠다”던 망언(妄言)과 함께 다시 떠올리는 이도 있다.…
주유 한 번으로 가 볼만한 여행지!<88>
1951년에 제작된 1500마력의 기관차. 플로리다 걸프 코스트 박물관 로고가 찍힌 #1822와 #1835. 주유 한 번으로 가 볼만한 여행지!<88> 플로리다 레일 로우드 박물관 (Florida Railroad Museum) 오래된 기차를 타고 과거로… 서부 플로리다 편 – 매너티 카운티 Florida Railroad Museum 12210 83rd Street E. Parrish, FL 34219 Toll free: (877) 869-0800 www.frrm.org 어떤 곳인가? * 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