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덕 박사의 재정칼럼 (721) 새해 직장인 노후준비 직장에서 은퇴한 후 2, 30년이라는 오랜 기간 생활비가 마련되어야 한다. 은퇴 후 생활비로 얼마가 필요한지는 개인마다 다르다. 은퇴 후 농사지어 자급자족하겠다는 분도 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은퇴자금을 적게 모아서 후회하는 분은 많지만, 너무 많이 마련해서 후회하는 분은 거의 없다. 은퇴하면 24시간 돈을 쓸 수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야…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럼 (720) 주식 투자와 낙관적인 마음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럼 (720) 주식 투자와 낙관적인 마음 주식에 투자하는 투자자에겐 2022년은 매우 어려운 한 해였다. 주식시장이 폭락하면 투자자는 앞으로 주식시장이 어떠한 방향으로 움직일지를 알고 싶어 한다. 그래서 인터넷도 열심히 찾아보고 신문과 방송 뉴스에 눈과 귀를 집중한다. 그러나 미래 특히 주식시장을 예측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2022년 연초에 각 중요 금융 기관에서 전문가들이 주식시장을 예측한…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럼 (719) 노벨 경제학자의 투자 교훈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럼 (719) 노벨 경제학자의 투자 교훈 2022년 주식시장 폭락으로 투자한 자산이 반 토막 이상으로 떨어졌다는 말이 난무한다. 이 시점에 과거 장기투자의 결과를 알아보자. Vanguard S&P 500 ETF는 500 기업에 투자한 종목이다. 지난 1년은 마이너스 18.15%이었지만, 3년 연평균은 7.61%, 5년은 9.37%, 그리고 지난 10년 연평균 수익률이 12.52%(12/31/2022)가 된다. 이처럼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투자한 사람만이…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럼(718) 새해에 노후준비 결심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럼(718) 새해에 노후준비 결심 2023년 새해를 맞이하며 사람들이 돈에 관한 결심(Resolution)이 무엇인지를 발표(Numerator, 12/28/2022)했다. 첫째는 ‘돈을 더 모으는 것’이고 둘째는 ‘소비를 조심하고 기록한다’는 것이다. 새해에 결심은 했지만, 하루하루 바쁘게 돌아가는 이민 생활에서 돈을 어떻게 모으고 투자하는지를 모르기에 자꾸 미루게 된다. 은퇴한 사람들이 후회하는 것 중에서 으뜸인 것은 노후 자금을 충분히 마련하지 못한 것이다.…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럼 (681) 성공의 열쇠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럼 (681) 성공의 열쇠 성공을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말을 조심해야 한다. 말하는 대로 현실로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비관적인 말을 하지 않는다고 포스(Forbes) 잡지는 말한다. “당신이 생각하고 있는 말을 1만 번 이상 반복하면 당신은 그런 사람이 된다.”고 아메리카 인디언 속담에 있다. 우리 속담에도 “말이 씨가 된다”고 말하는 것과 비슷하다. 투자의 귀재인 워런…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럼 (680) 사업체 운영과 노후대책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럼 (680) 사업체 운영과 노후대책 “노인이 죽는 건 도서관 한 채가 없어지는 것과 같다.”라는 말이 있다. 한평생 축적된 지식과 지혜 그리고 한 사람의 많은 경험을 뜻하는 것이다. 이렇게 소중한 노인들이 미국에 이민 와서 온갖 고생 하며 아이들 키우며 한평생을 살았는데 남아있는 것은 말년의 어려운 삶이다. 최근 미 가정의학회(ABFM) 학술지에 게재된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대학(UCLA)…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럼 (679) 재정교육(Financial Literacy)의 중요성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럼 (679) 재정교육(Financial Literacy)의 중요성 플로리다주 정부는 고등학생 정규과목으로 재정교육을 받아야 하는 법안(Florida just became the largest state to mandate personal finance education in high school, CNBC, Mar. 23, 2022)이 최근 통과되었다. 그리고 미국에선 매년 4월은 재정에 관심을 두는 달로 설정하여 기본적인 금융 지식에 힘을 쓰고 있다. 세상을 살아가며 주식투자, 채권과 이자율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