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2월 2019

<김명열칼럼> 긴긴 겨울밤의 추억

  <김명열칼럼> 긴긴 겨울밤의 추억   나는 중학교까지 시골의 고향에서 다녔고, 고등학교는 서울로 유학을 와서 다녔다. 시골에서 농사를 짓고 계시는 나의 부모님은 형과 나를 위해서 서울에다 자취방을 얻어주고 그곳에서 나와 위의 형님은 자취를 하면서 공부를 했다. 그때 형님은 대학을 다니고 나는 고등학교를 다녔는데, 주로 취사는 형님이 도맡아 했다. 어머니와 아버지는 일년에 서너번씩 서울에 상경하시면서 추수한

<김명열 특별 기고문>  이스라엘 및 요르단 성지순례에 대하여 올리는 글

<김명열 특별 기고문>  이스라엘 및 요르단 성지순례에 대하여 올리는 글   지난 2월 6일자 플로리다 코리아 신문 7면의 하단 광고면에 실린, 이스라엘, 요르단 성지순례단 모집의 안내 광고문이 유난히도 크게 눈에 들어온다. 하나님을 믿는 기독교신자나 천주교신자 등을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관심을 끌며, 그 내용을 보면 그 성지순례 여행에 동참하고 싶은 충동을 일으킬만한 충분한 가치와 보람을 느낄 수

이명덕박사의재정칼럼 (512) 미국 투자회사

이명덕박사의재정칼럼 (512)  미국 투자회사   전기세, 수도세, 전화비, 등 모든 비용을 고지서로 받는다. 요즘에는 전자우편(email)으로 받기도 하고, 자동으로 공과금이 빠져나가기도 한다. 그러나 분명 얼마인지를 확인한 후 돈을 낸다. 그런데 평생 모은 소중한 돈을 투자회사에 맡기면 투자하는 모든 비용이 얼마인지 모른다. 고지서도 없고 재정문서에도 정확히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고지서가 존재하지 않는 유일한 산업은 금융업계이다. 금융상품에 따르는

서부플로리다한인회, “정기총회 및 설 잔치 대성황”

  서부플로리다한인회, “정기총회 및 설 잔치 대성황” 노래자랑과 푸짐한 상품으로 모두 즐거운 시간 가져   (탬파) 서부플로리다한인회(회장 최창건)에서는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이해 지난 2월 3일(일) 오후 4시부터 교포플라자 빌딩에 위치한 한인회관에서 160여명의 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 대잔치 및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계희 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제1부 정기총회는 김은복 목사(키스톤침례교회)의 개회기도, 국민의례, 성악가인 조원용, 조경화 부부

올랜도 롯데플라자 마켓, 그랜드 오프닝 성황

  올랜도 롯데플라자 마켓, 그랜드 오프닝 성황 6만5천 s/f 대형매장…. 한국식품과 신선한 야채, 생선들 눈길끌어   (올랜도) 미주지역 한국식품점중 최대 마켓중의 하나로 전국에 12개의 지점과 매장을 두고 있는 롯데플라자 마켓(회장 이승길)이 지난 2년여간 올랜도 중심가의 대형건물을 실내외 공사를 모두 마치고 지난 2월1일(금) 롯데플라자마켓 13번째 지점인 올랜도 롯데플라자마켓의 그랜드 오프닝 테이프를 끊었다. 6만5천여 스퀘어피트의 넓은 매장에

조재혁 변호사 “한국어, 대형 빌보드 간판 설치”

  조재혁 변호사 “한국어, 대형 빌보드 간판 설치” 교통사고 및 개인상해 전문.. 동포들 대변인으로 최선을 다할 터   (올랜도) 교통사고 및 개인상해 전문 변호사로 올랜도에 사무실(320 Maitland Ave. Altamonte Springs, FL 32701)을 열고 한인동포들의 억울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 조재혁 변호사(Riley Cho, Esq.)의 대형 빌보드 간판이 한인동포들이 많이 이용하는 번화가에 설치되어 동포들의

한겨레도서관, 한혜영 작가 코너 만들어

  한겨레도서관, 한혜영 작가 코너 만들어 본보 운영 도서관에 도서 700여권 기증해   (멜본) 플로리다주 멜본에 거주하면서 소설과 동화, 동시집 등 17권을 집필해 출판한 유명작가 한혜영 시인이 동포들에게 독서문화를 널리 전파하기위해 지난 2007년 6월 개관해 지난 12년간 한인동포들에게 필요한 도서를 빌려 주고 있는 한겨레도서관(도서 14,000권 소장)에 감사함을 표하며 지난주 700권에 달하는 귀중한 책을 기증해 주었다.

<김명열칼럼>  늙은것도 서러운데……………

<김명열칼럼>  늙은것도 서러운데……………   나의 주위에는 나이가 들어 은퇴를 하고 노후의 인생을 보내는 황혼의 친구와 지인들이 많이 있다. 우리들은 때때로 만나서 같이 식사를 하고 정담도 나누며 같은처지의 노후 생활들의 이모 저모를 이야기하고 서로 격려와 위로도 하며 재미있게 살아가고 있다. 개중에는 노후의 인생을 부정적으로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고, 어느 사람은 긍정적으로 이야 기 하는 사람도 있다. 사람이 나이가

<김명렬 유럽여행 기행문 / 23회> 오스트리아

<김명렬 유럽여행 기행문 / 23회> 오스트리아 지난호에 이어서..   오스트리아는 대부분이 게르만족으로 이루어져있고, 체코슬라바키아,루마니아등 유럽계나 유태계등도 일부 있다. 공용어는 독일어이나 발음이 독특하여 표준 독일어와는 약간의 차이가 있으며 영어도 폭넓게 통용되고있다. 카톨릭은 오스트리아인 생활의 기본이 되고있으며 합리적인 사고방식과 검소한 생활양식을 나타낸다. 오스트리아는 여러민족의 문화가 융합되어 독자적인 문화로 재 창조하였다는 특징을 보이고 있으며 과거 역사에 대한 자긍심이

아름다운교회교회, 창립 34주년기념 부흥성회

  아름다운교회교회, 창립 34주년기념 부흥성회 ‘거짓 없고 꾸밈없는 믿음의 성도가 되자’   (올랜도) 올랜도 아름다운교회(목사 엄준용)에서는 창립 34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2월1일(금)부터 3일(일)까지 사흘간 양승호 목사(뉴욕 연합순복음교회)와 엄진용 목사(수원 제일좋은교회)를 초청해 부흥성회를 가졌다. 둘째날인 2월 2일(토) 저녁 7시30분부터 가진 부흥성회에는 6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찬양단의 은혜로운 찬양 후 엄준용 담임목사의 기도와 사도신경 봉독, 찬양단의 ‘주만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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