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3월 2017

올랜도중앙침례교회, 2017년 제4회 장학생 모집

올랜도중앙침례교회, 2017년 제4회 장학생 모집 10명 선발, 개인당 $1,000 수여 예정 (올랜도) 올랜도중앙침례교회(목사 서세원)장학위원회에서는 중앙플로리다(Central Florida/올랜도)와 서부플로리다(West Florida/탬파베이) 지역에 거주하는 고교졸업자(예정자)중 대학입학이 확정된 한-미(배후자 중 한 분 이상이 Korean-American인 가정) 차세대 학생들을 격려한다는 목적으로 제4회 2017년 장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장학위원회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하고 자랑스러운 우리 후손들에게 한국인의 뿌리의식을 심어주고 또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기

<김명열 기행문 38> 앨라배마 주 Cheaha State Park과 조지아 주의 Sweet water creek State park

<김명열 기행문 38> 앨라배마 주 Cheaha State Park과 조지아 주의 Sweet water creek State park 평생을 자식들의 양육을 위해 희생하고 노력을 아끼시지 않은 부모님의 은혜를 감사드린다며, 평소에도 효심이 각별한 막내딸이 7박8일의 이번 여행 동안에도 특별히 휴가를 내어 함께하며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주었다. 그동안 고생을 많이 하셨으니 이제는 은퇴 후에는 즐겁고 재미있게 사시며 여행도 자주 많이 하시라고

<목회자칼럼> 명화속에 흐르는 복

<목회자칼럼> 명화속에 흐르는 복 김호진 목사 / 올랜도연합감리교회 담임 미켈란젤로의 작품 ‘아담의 창조’라는 명화를 보면 감동이 있습니다. 바티칸을 여행할 때 빼놓지 않고 가보는 코스가 바로 미켈란젤로의 작품이 있는 시스티나 성당입니다. 이 성당은 교황을 선출하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콘클라베’라고 불리는 추기경 선거 단이 모여 새 교황을 선출하는데 비밀투표를 거쳐 교황이 선출되면 하얀 연기가 나고 그렇지 않으면 검은 연기가

<김명열칼럼> 행운을 바라는 마음

<김명열칼럼> 행운을 바라는 마음 햇볕이 화사하게 내려쬐는 주말 오후, 커다란 대형 쇼핑몰 안에 수많은 사람들이 분주히 오가고 있다. 젊은 청소년들이 삼삼오오 짝을 이뤄 팔짱을 끼고 희희낙락 웃고 떠들며 지나간다. 그들이 가고 있는 앞쪽의 멀지않은 전방에 구리로 만든 조형물을 가운데 세운 분수대가 물을 시원스레 내뿜으며 자리 잡고 있다. 젊은이들은 가던 길을 잠시 멈추더니 각자 주머니와 손가방(핸드백)에서 동전을

<독자투고> 칠언절구(七言絶句)

강대수 (아폽카 농부) 제목 : 嘆彈劾而氣閉也(탄탄핵이기폐야) 紅塵赤霧遮靑天 (홍진적무차청천) 匪握天下春夢煩(비악천하춘몽번) 祖國尊榮漸空盡(조국존영점공진) 何春佳節乘鄕船(하춘가절승향선)(풀이) 제목 : 탄핵을 한탄하며 기가 막혀 붉은 먼지 벌건 안개 푸른 하늘 가리니 떼도둑들 손에 든 땅, 봄날 꿈도 괴롭구나! 조국의 존귀 영광 점점 사라져 가니 어느 봄날 좋은 때에 고향 (고국) 가는 배(비행기)를 탈꼬? <1063/20170315>

한국전 참전용사 에디고 별세

한국전 참전용사 에디고 별세 (사진 설명) ▲ 힐스브로 카운티 Veterans Memorial 공원안에 한국전참전용사 기념비 앞에선 공원 건립위원장 에디 고씨. 이 공원에는 건립비외에 4개의 기념물이 설치됐다. (탬파) 한국전참전용사회 연락장교로 그동안 많은 봉사를 한 에디 고씨가 지난 3월 2일 심장수술 중 별세했다. 향년 82세. 고인의 장례는 한국전참전용사회(Tampa Bay Korea War Veterans Association) 주관으로 오는 3월 24일(금) 오전

이화자 권사 별세

이화자 권사 별세 (탬파) 동포 이의선씨의 모친인 이화자 권사가 지난 3월 4일 오후 8시경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4세. Viewing(고인과의 대면)은 3월8일(수) 오후 7시부터 Hillsboriugh Memorial Garden(2323 W. Brandon Blvd. Brandon)에서 가지며, 장례예배는 다음날인 9일(목) 오전 10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유가족으로는 1남 3녀가 있다. <1062/20170308>

세계한인애국총연합회 재외동포회장단, 탄핵각하 헌법재판소 청원서 접수

<최창건회장 한국인터뷰> 세계한인애국총연합회 재외동포회장단, 탄핵각하 헌법재판소 청원서 접수 세계한인애국총연합회(이하 세한총연) 황일록, 최창건, 정재윤 공동회장은 지난 27일 대통령의 탄핵은 한국사회의 안정과 직결되므로 한국의 국내 문제가 아닌 재외동포사회 전체의 문제로 박근혜 대통령 탄핵각하 청원서를 헌법재판소에 접수했다. 세한총연은 전 세계 애국 애족의 정신을 가진 재외동포 370여명으로 조직하여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의 가치와 정신을 지켜 후세대들에게 전승하기 위해 한국 태극기 집회에

<김명열 기행문 37> 가반 우드랜드 가든 (Garvan Woodland Garden)

<김명열 기행문 37> 가반 우드랜드 가든 (Garvan Woodland Garden) 핫 스프링스 내셔널 팍 주변에는 아름다운 경관을 갖춘 자연 휴양림과 공원, 호수가 많이 산재해있다. 그중에는 주어진 환경과 조건들을 잘 이용하여 인공적으로 조성한 공원이나 휴양시설, 놀이터, 정원들도 많이 눈에 띈다. 천연 온천수가 솟아나는 Hot springs 시내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에 자리잡고 있는 Garvan woodland garden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호수와

<김명열칼럼> 봄이 오는 길목에서

<김명열칼럼> 봄이 오는 길목에서 칼럼니스트/ 탬파거주 엊그제 3월 5일, 경칩의 문턱을 넘으니 한낮의 햇살이 포근하다. 춘삼월의 경계가 이렇게 살뜰하게 겨울과 봄을 갈라놓은 것인지 몸이 먼저 느끼고 나른함에 졸음마저 온다. 얼었던 땅이 물기를 촉촉하게 머금어 싱그러운 땅 내음이 스치고, 남쪽에서는 따듯한 온기와 바람을 타고 꽃소식이 북상하고 있다. 3월이 되니 햇볕도, 새싹도, 봄이 왔다고 알려주지만, 아무래도 봄이라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