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덕 박사의 재정칼럼(782) 놀라운 주식배당금 수익 주식시장이 최근 이자율 하락이라는 기대와 함께 연일 고공행진이다. 너도나도 주식 투자로 돈 벌었다는 무용담도 심심치 않게 들린다. 본인만 뒤처진다는 두려움과 함께 요즘 화제가 되고 미디어에 자주 등장하는 회사를 선택해서 투자하고자 한다. 주식 대박(?)을 기대하는 투자자에게는 주식 가격이 매우 중요하다. 가격이 상승해야만 돈을 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스마튼 폰으로 금융 앱을…
<김명열칼럼> 하얀 배꽃 피는 내 고향의 봄
<김명열칼럼> 하얀 배꽃 피는 내 고향의 봄 차가운 봄바람, 꽃샘 추위속에 매화꽃 피어나고 그를 이어서 곧이어 개나리, 진달래 흐드러지고 다음 벚꽃이 한바탕 내 고향 마을 천지를 뒤덮고 나면 차례를 기다렸다는 듯이 오롯이 쓸쓸하게 피어나는 꽃이 있다. 배꽃이 그들이다. 꽃샘추위에 떨다 혼자 피어있는 백목련은 떠나간 애인같아 떨리는 가슴속으로 애린 생각이 자꾸 올라오지만, 봄비라도 다녀간 다음날 함초롬히…
김선옥칼럼<95> 수족 냉증과 변비는 반드시 고쳐야 건강하다.
김선옥칼럼<95> 수족 냉증과 변비는 반드시 고쳐야 건강하다. 주변에서 가장 흔한 생활 속의 곤란을 호소하는 소리가 주로 변비와 수족냉증이다. 이 두가지 증상으로 인해 병원에 가기도 그렇고, 심하게 아픈 상태라기보다는 조금씩 증세가 생겨나므로, 나빠지는 생활습관에 적응이 되어 가기에 나태해진 습관마냥 하루하루를 넘어가고 있는 분들이 대부분이며 특별히 해결 방안을 못찾는 분이 많다. 또한 나이가 들수록 수족냉증도 별일 아닌듯…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럼(781) 주식 투자 실패 이유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럼(781) 주식 투자 실패 이유 주식시장이 최근 고공행진하고 있다. 본인만 뒤처지는 것 같아 주식시장에 귀를 기울인다. 어느 시점에 어느 종목에 투자하는가 결정하기 어렵다. 그러나 현시점에 의한 투자 결정은 실패하는 투자로 이어지기 쉽다. 투자의 기본 원칙에 어긋나기 때문이다. 제대로 하는 투자는 주식시장 오르고 내림에 상관없이 과거나 현재나 미래에도 변함이 없다. 주식을 사고판다고 해서 주식에…
<김명열칼럼> 아날로그 세대, 디지털 시대에 뒤떨어져 사는 불쌍한 노인들
<김명열칼럼> 아날로그 세대, 디지털 시대에 뒤떨어져 사는 불쌍한 노인들 (현 시대에 뒤떨어져 사는 노인들의 현실 이야기, 특별 기고문) 나는 지난 3월21일 TV를 시청하다 우연히 광고시간에 도미노 피자에서 Everything 50% off라는 Sale 광고를 보게 되었다. 즉 내용인즉 모든 피자종류의 먹거리들을 정가에서 반값인 50%를 할인하여 판매한다는 광고다. 눈과 귀가 번쩍 뜨여 이게 웬 횡재인가 싶어 다음날 점심때…
김선옥칼럼<94> 남이 부러울 때가 있나?
김선옥칼럼<94> 남이 부러울 때가 있나? 나이 들어가는 얼굴에는 주름진 미소가 생명이며 정신을 표현하는 얼굴은 정신을 나타내는 표정이다. 30대-40대 주부의 얼굴은 남편이 만들어 주고 50-60대 주부의 얼굴은 자식이 만들어 주고, 그 이후의 얼굴은 본인이 책임을 져야 한다. 그래서 일간에 농담조로 나이가 들면 공부를 한 사람이나, 안 한 사람이나, 돈을 가진 사람이나 없는 사람이나, 얼굴이 잘생긴 사람이나…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럼(780) 자영업과 노후대책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럼(780) 자영업과 노후대책 오래전부터 자영업 하는 친구들에게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것을 추천했다. 주식시장 수익률 약 10%를 예를 들었다. 그런데 친구들의 얼굴이 우습지(?)도 않다는 표정이다. 이유는 본인들이 상품을 $50에 사서 $100에 팔면 수익률이 100%라고 한다. 한 달에 $500씩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것도 추천했다. 이것 역시 반응이 신통치 않다. 이유인즉슨 한달에 $500 즉 일 년 $6,000 투자에서…
<김명열칼럼> 쇼펜하우어와 철학 이야기
<김명열칼럼> 쇼펜하우어와 철학 이야기 지난 3월9일, 한국에서 방영되는 모 TV방송의 뉴스를 시청하다 보니, 요즘 한국에서는 서점가에 쇼펜하우어 철학 열풍이 불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고 한다. 각 서점가에서는 쇼펜하우어 외에 서양 철학자들, 예를 들자면 고대 옛날 소크라테스를 기준으로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중세편은 아우구스티스, 토마스 아퀴나스, 근대편으로는 바뤼흐데 스피노자, 임마누엘 칸트, 존 로즈 등, 19,20세기에는 카를 마르크스, 프리드리히 빌헤름 니체,…
김선옥칼럼<93> 자식에게 물려주고 싶은 것은?
김선옥칼럼<93> 자식에게 물려주고 싶은 것은? 설문조사를 한 발표에 의하면 자식에게 물려 줄 수 있는 것, 희망 1위는 재산이라고 나왔다. 부모에게 물려받은 재산은 없는데, 유전적인 질환만 물려받은 슬픈 이도 있다. 그러나 요즘 자녀들의 설문 조사는 자녀에게 물려주고 싶은 1위는 가족과 함께 하는 추억을 뽑아서 가족과의 추억을 중요시하게 생각들 하고 있다. 2위는 인간관계를 물려받고 싶다. 3위는 재물,…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럼(779) 주식시장 최고점과 예측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럼(779) 주식시장 최고점과 예측 <미국 증시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상승랠리가 한계점에 임박했다는 경고음이 확산하고 있다. 최근 크레이그 존슨 파이퍼 샌들러 수석 전략가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증시가 중대 한계점에 도달했다고 설명했다. “미국 증시가 3월에 올해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할 가능성이 있다”며 S&P 500 지수의 10% 조정 가능성을 지적한 것이다.> 일반 투자자는 주식시장이 상승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