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articles

<김명열칼럼> 나의 목숨처럼 소중한 내 친구.

<김명열칼럼> 나의 목숨처럼 소중한 내 친구. 옛날 중국 사마천의 “계명우기”에는, 세상의 친구에는 네 종류의 친구가 있다고 했다. 첫째는 적우(賊友)다. 도적 같은 친구란 뜻이다. 오직 자신의 이익을 위해 친구를 사귀는 사람, 상대가 더 이상 자신의 이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언제든지 떠날 사람이다. 둘째는 일우(日友)다. 즐거운 일, 어울려 노는 일을 좋아하는 친구다. 즐기는 일이 우선이라 그것이

김선옥칼럼<113> 마음과 가슴을 열고 느림의 미학!

김선옥칼럼<113> 마음과 가슴을 열고 느림의 미학! 온열 뼈 디톡스 연구소 제공 어린 시절 토끼와 거북이의 이야기를 읽으며 자랐다. 노랫말 가사에도 나오는 느림의 미학이라는 말은 나이가 드신 분들의 행동으로도 나타나는 말이다. 그만큼 삶의 여유를 가진 분들이라는 이야기와도 같을 것이다. 그냥 여유를 가진 느림이 아니라, 삶의 속도 속에서도 주변의 자연에 대한 경이로운 감탄사도 나오고 아름다움도 느낄 줄

<김명열칼럼> 계절의 변화, 24절기의 이야기

<김명열칼럼> 계절의 변화, 24절기의 이야기 미국에서 발행된 달력들을 보면 대개 많은 달력들이 음력으로 표기되는 24절기의 날자가 기재되지 않은 달력이 대부분이다. 그러다보니 24절기의 흐름과 계절이 변화되는 춘하추동의 환절기 변동 모습을 모르고 지나갈때가 많다. 최근 절기를 살펴보면 지난 8월7일(수)이 입추였다. 내가 갖고있는 교회 달력에는 그러한 24절기 내용들이 들어있지 않아서 모르고 있었는데, 어느날 평소 나의 글을 즐겨 읽고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럼(797) 테니스(Tennis)와 주식시장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럼(797) 테니스(Tennis)와 주식시장 2024년 윔블던 선수권 대회가 막을 내렸다. 윔블던은 그랜드 슬램 대회 중의 하나로 137번째 열린 권위있는 테니스 시합이다. 경기 중계를 보며 찰리 엘리스(Charley Ellis)의 “패자 게임에서 이기는 방법(Winning The Loser Game)”이란 책을 기억에 떠올렸다. 주식 투자를 한다면 누구나 읽어야만 하는 고서이다. 주식을 직접 선택하거나 펀드 매니저가 운용하는 뮤추얼 펀드를 선택하려는 투자자에게는

<김명열칼럼> 좋은 인연과 아름다운 인간 관계

<김명열칼럼> 좋은 인연과 아름다운 인간 관계 나는 가끔씩 한국에서 방영되는 TV를 통해 MBN의 “나는 자연인이다”라는 프로그램을 본적이 있었다. 그 방송을 시청하다 보면, 거기에 출연하는 출연자들은 몇가지 공통점이 있다. 왜? 자연(산이나 섬, 외진 곳)에서 살게 되었느냐고 물어보면 대부분 사업에 실패했거나 지인들에게 사기나 빚보증을 서서 집안이 망하고 배신을 당한 경우, 또는 건강이 안 좋아서, 그리고 은퇴 후

김선옥칼럼<112> 아침식사의 궁금점?

김선옥칼럼<112> 아침식사의 궁금점? 아침식사를 먹어야 하나 먹지 말아야 하나? 혹은 아침식사를 거르는 것이 좋은가 잘 챙겨먹는 것이 좋은가? 나름대로 본인의 취향과 체질에 맞는 생활 스타일 아침식사 요법으로 잘 챙기시고 계실 것이다. 혹여 본인의 의지대로 정보에 타협하지 않고 아침시간 바쁜 시간을 핑계로 커피한잔. 또는 물한잔, 거르거나 또는 대충 간단히 때우는 식의 생활 방식이었다면 도움이 되는 좋은

<김명열칼럼> al국에서 이민생활, 힘들었으나 보람도 있었다.

<김명열칼럼> al국에서 이민생활, 힘들었으나 보람도 있었다. 평소 가끔씩 서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가깝게 지내는 L씨, 작년에 그는 자기의 친 동생을 시민권자의 형제, 자매 케이스로 미국에 이민을 오도록 주선을 하며 그 동생이 미국에 와서 함께 살기를 바랐으나, 그 동생의 대답인즉 한마디로 “No thankyou=싫다”는 말로 정중하게 거절? 당했다고 한다. 미국에는 L씨의 노모가 계시고 장남인 L씨는 어머니를 정성껏 효심으로

김선옥칼럼<111> 나만의 피부관리

김선옥칼럼<111> 나만의 피부관리 온열 뼈 디톡스 연구소 제공 영원한 매출 기여도 1위는 남성은 정력에 좋다는 제품과 여성의 예뻐 질 수 있다는 제품이라고 한다. 한국의 K -화장품이 돌풍을 일으키며 인기리에 전 세계로 팔리고 있다. 여성의 본능은 예쁨 그 자체를 영원히 잊지 않고 산다. 옛날에는 복스런 얼굴, 통통한 부잣집 맏며느리 감이 최고의 미인이었는데 요즘 시대에는 얼굴보다는 몸매와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럼(796) 기업 선정 투자의 어려움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럼(796) 기업 선정 투자의 어려움 투자자 대부분은 좋은 종목을 잘 선택해서 투자해야 큰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투자로 돈 벌었다는 친척이나 친지들로부터 좋은 종목 정보를 얻고자 한다, 그리고 주식 미디어에 집중하는 것은 물론 인터넷 투자모임에도 많은 정성과 시간을 투자한다. 그러나 유망한 기업을 선정해서 투자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월가의 전문인들은 대학에서 제대로

<김명열칼럼> 우리 민족의 애환이 서린 봉선화(여름의 꽃 봉숭아)

<김명열칼럼> 우리 민족의 애환이 서린 봉선화(여름의 꽃 봉숭아) 현대 여성들은 손톱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손톱을 길게 기르고, 색깔과 광택을 입히고, 장신구로 치장하는 일은 꽤 많은 노력과 돈이 소모되는 쉽지 않은 일이다. 이러한 손톱을 가꾸는 네일 미용의 역사는 언제부터 시작이 되었을까? 그 궁금증을 알아보자. 기원전 3200년, 고대 바빌로니아에서는 남자들이 손톱을 치장하고 다녔다. 바빌로니아의 용맹스런 장군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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