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인의 자연 메詩지] 그리움의 끝에서 전봇대를 타고 오르던 능소화가 뚝, 뚝… 낙화암 궁녀들처럼 아스팔트 위로 몸을 던집니다 그리운 님의 눈에 들고자 하늘 가까운 곳까지 올라 화사한 자태를 뽐내더니 끝내 두리번거리던 삶을 접습니다 글-사진 <한종인 칼럼니스트> 한종인 칼럼니스트는 서울신문사 기자를 거쳐 명지전문대 교수 퇴직 후 수필로 등단했다. 2막 인생을 자연에 로그인, 시어골 풍광을 앵글 속에 담으며 밭농사…
미국민 77% 재정불안에 시달린다 ‘소득 제자리, 생활비 상승’
미국민 77% 재정불안에 시달린다 ‘소득 제자리, 생활비 상승’ 재정불안 미국민 비율 매년 증가 23년 72%, 24년 75%, 25년 77% 소득 제자리, 생활비 상승으로 연소득 10만달러 넘어야 미국민들의 77%나 소득은 제자리 인 반면 생활비는 상승해 재정불안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는 2023년의 72%, 2024년의 75%에 비해 매년 악화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미국에서는 이제 가구 연소득이 10만달러는…
트럼프 3디 업종 불체자 구제 재확인, 향후 메디케이드 수혜자로 대체
트럼프 3디 업종 불체자 구제 재확인, 향후 메디케이드 수혜자로 대체 트럼프 농장, 호텔 등 고용주 보증하면 계속 머물게 허용 롤린스 농무장관, 일시 허용후 메디케이드 수혜자 노동의무화로 대체 고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농장과 호텔, 식당 등 3디 업종에서 장기간 일해온 불법 취업 외국인 근로자들이 업주의 보증이 있으면 계속 일할 수 있는 워크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고 재확인했다.…
불체자 체포 앞장 ‘텍사스, 플로리다, 캘리포니아, 조지아, 애리조나, 버지니아, 뉴욕’
불체자 체포 앞장 ‘텍사스, 플로리다, 캘리포니아, 조지아, 애리조나, 버지니아, 뉴욕’ 텍사스 2만명 체포로 단연 1위, 플로리다 9천명 2위, 캘리포니아 5800명 3위 조지아 3300명 4위, 퍼플 스테이트 버지니아 2800명으로 350%이상 급증 주목 트럼프 행정부 출범이래 불법체류자들을 가장 많이 체포한 주는 텍사스로 5개월 동안 2만명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플로리다는 9천여명으로 2위, 캘리포니아는 5800여명으로 3위, 조지아는 3300여명으로 4위,…
트럼프 공화당 크고 아름다운 BBB 법 하원 재가결로 최종 확정
트럼프 공화당 크고 아름다운 BBB 법 하원 재가결로 최종 확정 감세연장과 새 감세조치 10년간 4조 5천억달러 투입 메디케이드 1조달러 삭감으로 무보험자 1180만명 양산 트럼프 공화당이 4조 5000억 달러 규모의 감세조치를 연장하는 대신 1조달러의 메디케이드 예산을 삭감하는 내용의 크고 아름다운 일명 BBB 법안을 연방 하원에서 산고의 진통 끝에 재가결해 최종 확정 했다. 이로서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은…
트럼프 3D 업종 불법노동자 워크퍼밋 준다 ‘농업, 식당, 호텔 등 보호, 구제’
트럼프 3D 업종 불법노동자 워크퍼밋 준다 ‘농업, 식당, 호텔 등 보호, 구제’ 농업, 호텔, 식당 등에서 오래 일해온 외국 노동자들 고용주 보증하면 카드 임시 패스로 워크퍼밋, H2A, H2B 비자 확대도 입법 추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농장, 식당, 호텔 등에서 오랫동안 일해온 불법 노동자들에게 고용주의 보증이 있으면 워크퍼밋과 같은 임시 패스를 제공하는 구제조치를 예고하고 나섰다. 트럼프…
트럼프 불법체류자 추방전략 바꿨다 ‘악어감옥 등에 일시 구금, 2주내 신속추방’
트럼프 불법체류자 추방전략 바꿨다 ‘악어감옥 등에 일시 구금, 2주내 신속추방’ 악어 감옥과 같은 탈출 불가 지역에 일시 구금, 2주일내 신속 추방 자기 추방, 자진 출국 선택해 험한 꼴 겪지 말고 스스로 미국 떠나야 트럼프 행정부가 플로리다 악어 서식지에 이민구치시설을 개설하고 수용하기 시작한 것을 계기로 불법체류자 일시 구금과 신속 추방으로 전략을 바꾼 것으로 나타났다. 악어서식지에 개설한…
미국, 이란 핵시설에 벙커버스터 14발 투하 ‘트럼프 핵시설 완전 파괴’
미국, 이란 핵시설에 벙커버스터 14발 투하 ‘트럼프 핵시설 완전 파괴’ B-2 스텔스 폭격기 7대에서 벙커버스터 14발, 이란 두곳 핵시설 집중 투하 잠수함에서 토마호크 미사일 30발 에스파한 핵물질 저장소 타격 미국이 이란의 핵 시설 세 곳에 벙커버스터 14발과 토마호크 미사일 30발을 쏟아붓는 이란 본토 공격을 전격 단행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중동지역 폭군인 이란의 핵시설들이 완전히 파괴됐다며…
75주년 6.25 기념식, 참전용사 가족 등 130여명 참석
75주년 6.25 기념식, 참전용사 가족 등 130여명 참석 민속무용, 태권도 등등 다채로운 행사로 박수갈채 받아 (탬파) 서부플로리다한인회(회장 신광수)에서 주최한 제75주년 6.25 기념식은 대한민국의 자유를 수호하고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목숨 걸고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노병들과 가족, 한국에 파병되어 근무를 마친 주한미군전우회 회원 그리고 한인동포 등 13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Mary Help of Christian Center(탬파한인천주교회)의 강당에서 가진 이번…
트럼프 지역 경찰의 교통단속만으로 불법체류자 체포 급증
트럼프 지역 경찰의 교통단속만으로 불법체류자 체포 급증 287 G 협약 맺고 이민단속 동참 지역 사법당국 40개주 700여곳 트럼프 5개월만에 400% 확대, 교통단속으로 체포되는 불체자 속출 트럼프 행정부가 지역 경찰의 교통단속만으로 불법체류자들을 대거 체포하는 방안을 급속 확대하고 있다. 지역경찰의 이민단속을 가능하게 하는 287 G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사법당국이 현재 40개주 719 곳으로 트럼프 행정부 출범이래 5개월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