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장’을 관람한 많은 동포들이 본사에 전화를 걸어 감사를 표했으며 또 한인행사에 취재 차 참석한 필자에게도 직접 찾아와 기쁜 마음으로 고마움을 전해 주었습니다. 동포 K씨는 “영화가 너무 좋았다. 내가 살아온 그 세대의 나를 보는 듯 했다. 정말 꿈만 같았다. 이곳 미국영화관에서 한국영화를 볼 수 있어서 너무 감격해 울었다.” 또 P씨는 지난해 ‘명량’에 이어 한국영화 ‘국제시장’을 한겨레저널의…
<목회칼럼> 12번째 선수 그가 경기를 주도한다.
최래원목사 / 올랜도 선한목자교회 담임 전 축구를 그리 썩 좋아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아주 오래 전 기억입니다. 어떤 팀과 축구 을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거의 동네 축구 수준의 경기였습니다. 그래서 축구도 자 모르는 저는 선수로 나가게 되었습니다. 물론 우리 편에 출전할 선수가 없었기 때문에 그런 기회가 주어졌지만요, 아무튼 열심히 있는 힘을 다해 뛰어다니고, 공을 차고, 패스를…
<예수꾸러기의 짧은 글 긴 생각> 우선순위-두 가지 이야기
이경규목사 / 서울 새로운 성결교회 담임 첫 번째 이야기 한 시간관리 전문가가 경영학과 학생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자, 퀴즈를 하나 해 봅시다.” 그는 커다란 항아리를 하나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주먹만한 돌을 꺼내 항아리 속에 하나씩 쌓기 시작했습니다. 항아리에 돌이 가득 차자 그가 물었습니다. “이 항아리가 가득 찼습니까?” 학생들이 이구동성으로 대답했습니다. “예!” 그러자 그는 “정말?” 하고 되묻더니,…
<김명열칼럼> 아버지의 자식 사랑
<칼럼리스트 / 탬파거주> 어머니의 희생과 사랑에 대하여는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한다. 그러나 아버지의 사랑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경우는 많지가 않다. ‘아버지가 사랑이 뭔지 알기나 하느냐’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 자식들 역시 같은 부모이지만 대개들보면 아버지보다는 엄마를 더 가까이하고 엄마에게서 사랑을 더 많이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만약에 자식들이 ‘우리 아버지는 엄마만큼 우리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소리를 듣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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