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래원목사 / 올랜도 선한목자교회 담임 따스한 성령님 마음으로 보네, 내 몸을 감싸며 주어지는 평안함, 만족함을 느끼네 부르신 곳에서 나는 예배하네, 어떤 상황에도 나는 예배하네 부르신 곳에서 나는 예배하네, 어떤 상황에도 나는 예배하네 내가 걸어갈 때 길이 되고, 살아갈 때 삶이 되는 그곳에서 예배하네 내가 걸어갈 때 길이 되고, 살아갈 때 삶이 되는 그곳에서 예배하네 요즘…
<예수꾸러기의 짧은 글 긴 생각> 지난 이야기
이경규목사 / 서울 새로운 성결교회 담임 오늘 지난 30년동안 학교에서 교목으로 사역 하면서 학생들과 생활하는 가운데 느꼈던 것들 중 아이들의 노트나 낙서에서 읽고 마음에 담아두었던 글들을 찾아 읽게 되었다. 그 중에 몇 개를 옮겨 적어본다. <컨닝에도 도(道)가 있다 2009.8.5) 이제 학교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방학에 들어갔다. 성탄의 계절이 되고, 연말이 된 것이다. 마지막 수업시간에 교실을 정리하라고…
<김명열칼럼> 선(善)과 악(惡)
<칼럼리스트 / 탬파거주> 인간의 본성에 대한 여러 가지 학설이 있는데 한국의 고등학교(윤리와 사상)교과서에는 그 중 세 가지가 실려 있다. 본래 순선(純善)한 성품을 타고난다고 보는 성선설(性善說)과 본성이나 감성적 욕구의 악함을 가정하는 성악설(性惡說), 선악이 인간의 고유한 속성이 아니라 인간자신의 선택과 판단이나 환경에 달려있다고 보는 성무선악설(性無善惡說) 등이다. 이들 학설의 공통점은 선과 악의 대립구도로 본성을 탐구하고 있다는 점이다. 사람은…
<목회 칼럼> 한국 교회여 왜 떨고 있습니까?
최래원목사 / 올랜도 선한목자교회 담임 천주교회의 수장인 교황이 취임 후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이번 한국방문은 아시아 국가에서 한국의 천주교의 위상이 얼마나 높아졌는지를 알 수 있는 계기였습니다. 지금 한국 천주교회는 그 어느 때보다 호황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최소한 천주교회로의 종교인구 이동과 교황의 모습을 보면서 선호하는 사람들이 생겨날 것이고 그들은 자연스럽게 천주교회로 몰릴 것이라는 통계를 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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