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articles

<휴람건강정보> “벌써 무릎이…” 2030도 안심 못하는 무릎연골연화증

<휴람건강정보> “벌써 무릎이…” 2030도 안심 못하는 무릎연골연화증 이번 주 휴람의료정보에서는 퇴행성 관절염등과 달리 2030 연령층에 많이 발생하는 질환인 무릎연골연화증에 대해 휴람 의료네트워크 세란병원 인공관절센터 양익환부장의 도움을 받아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무릎 통증은 흔히 노인들이 겪을 것이라 예상하지만, 젊은 연령대에서도 무릎 앞쪽의 뻐근함과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적지 않다. 20~30대, 여성이라면 더욱 주의해야 한다. 통증은 장시간 극장에서

<김명열칼럼> 세상 살기가 정말로 힘드네.

<김명열칼럼> 세상 살기가 정말로 힘드네. 얼마전 나는 Sky Bridge로 낚시를 갔었다. 그곳에 가서 낚시를 하던 중 뉴욕에서 여행차 낚시를 하러 왔다는 50대전후의 한인 부부를 만나게 되었다. 뉴욕은 아직도 찬바람이 불고 겨울이 머물고 있지만 이곳에 와 보니 마치 천국에 온것 같은 온화한 날씨에 반바지, 반소매가 더 편하게 느껴지는 아름다운 지방이라고 칭찬이 대단하다. 칙칙하고 우중충한 분위기의 뉴욕을

김선옥칼럼<45> 오십견으로 고통받는 분에게 드리는 글

김선옥칼럼<45> 오십견으로 고통받는 분에게 드리는 글 50세 전후에 생기는 증상이라고 하여 오십견이라는 별명이 붙여졌다. 어깨가 뻣뻣하게 굳어지고 팔을 쭉 뻗어지지 않고 통증을 동반하는 것이 보통 나오는 현상이다. 이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으로 어깨 외 온몸의 통증을 유발하지만 유독 오십견쯤은 가볍게 여기고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더러 있다. 미국인들이나 중국인들보다 유독 한국사람에게만 어깨가 돌덩어리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럼 (727) 조심해야 하는 금융상품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럼 (727) 조심해야 하는 금융상품 물가 폭등, 러시아의 전쟁, 직장인 해고, 이자율 상승 등으로 주식시장이 롤러코스터처럼 연일 요동치고 있다. 경제 침체기(Recession)가 목전에 있다는 불안한 소식에 투자자 마음 역시 갈팡질팡한다. 특히 은퇴가 가깝거나 이미 은퇴한 투자자는 두려운 마음에 생활비도 마음대로 쓸 수 없고 심지어 잠도 편히 잘 수 없다. 한인 동포는 온갖 고생 하며

<휴람건강정보> 뇌졸중

<휴람건강정보> 뇌졸중 이번 주 휴람 의료정보에서는 휴람 의료네트워크 중앙대학교병원 뇌혈관센터를 대표하는 명의 신경과 박광열 교수, 신경외과 남택균 교수를 만나 뇌혈관질환과 신경 중환자 치료 및 연구를 강화해 나가는 뇌혈관센터의 미래 비전을 들어본다. 뇌졸중은 무엇보다 예방이 최우선이다.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위험인자인 고혈압, 당뇨병, 심장질환을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뇌졸중에 대한 모든 것,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자 전 세계적으로

김선옥칼럼<44> 발가락을 꼼지락거리는 습관과 발의 건강

김선옥칼럼<44> 발가락을 꼼지락거리는 습관과 발의 건강 온몸을 평생 지탱 해 주는 발이 참으로 고맙다. 오늘 이 글을 읽고 발에 대한 고마움을 알고 인지를 한다면 통증의 문턱에서 벗어나는 길이 될 것이며 생명의 문을 여는 열쇠가 될 것이다. 노후인생은 과연 몇세부터 시작이 되는가? 이제는 현대의학의 발달과 맞물려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다 보니 노후시절이 길어졌다. 9988이라는 말이 유행이 된

<김명열칼럼> 한국 정치인들의 내로남불과 아시타비

<김명열칼럼> 한국 정치인들의 내로남불과 아시타비 몇년전, 2020년의 사자성어로 아시타비(我是他非)가 선정됐다. 이 사자성어는 옛날부터 쓰이던 표현은 아니며 고전에 나오는 말도 아니다. 최근에 생겨난 신조어(新造語)다. 이것은 교수신문이 발표한 것인데 전국의 교수 9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32.4%가 아시타비가 1위이고 2위는 후안무치로 21.8%, 3위는 격화소양 16.7%였다고 한다. 1위로 선정된 아시타비의 뜻은 ‘나는 옳고 남은 그르다’는 뜻이다. 즉 나는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럼 (726) 투자자 모임의 실패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럼 (726) 투자자 모임의 실패 운동하러 짐(Fitness Center)에 가면 주식에 관한 방송을 볼 수 있다. 주식 전문가(?)라는 사람이 어떤 기업에 대해서 열심히 설명한다. 휴게소에 모인 사람도 주식시장에 대해서 이런저런 대화를 나눈다. 운동을 하는 도중 스마트폰으로 특정한 회사(Apple, Tesla, Lucid, 등) 주식 향방에 대해서 친지들과 통화하는 것을 자주 들을 수 있다. 일반 투자자는 어느

<김명열칼럼> 경칩이 되면 생각나는 개구리 이야기.

<김명열칼럼> 경칩이 되면 생각나는 개구리 이야기. 1년, 24절기에서 입춘부터 우수, 경칩, 곡우,청명까지는 봄에 해당된다. 다음은 여름으로 넘어간다. 지난 3월 6일은 24절기중 세번째의 절기인 경칩(驚蟄)이었다. 이날은 길고 긴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절기로, 경칩은 예로부터 완연한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로, 원래의 뜻을 풀이해 보면, 벌레(蟄)들이 깨어나는(驚) 날이란 뜻이다. 하지만 경칩의 주인공은 뭐니뭐니해도 개구리다. 경칩과

김선옥칼럼<43> 호흡을 깊이 하게 하는 와상 운동요법

김선옥칼럼<43> 호흡을 깊이 하게 하는 와상 운동요법 거북이처럼 느리고 여유있게 천천히 숨을 깊이 쉬어 보자. 숨을 들이마시면 호흡근육의 이완을, 횡경막이 아래로 내려가면서 흉부의 압력이 대기압보다 낮아지면서 공기가 빨려 들어온다. 숨을 내쉬면 호흡근육의 수축으로 횡경막이 위로 올라가면서, 흉부의 압력이 대기압보다 높아져서 몸에서 생긴 기체가 몸 밖으로 배출된다. 인체가 필요로 하는 산소를 공기 중에 흡수를 하고 세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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