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덕칼럼 articles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럼(800) 투자가 비극으로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럼(800) 투자가 비극으로 재정신문인 월스트리트지는 한 부부가 로또에 당첨된 금액에서 세금을 제한 $60 million을 재정설계사를 통해서 투자한 것이 ‘비극’으로 변했다는 소식이다. 재정설계사는 자금 대부분을 어뉴이티(Annuity)에 투자했는데 많은 수수료(Commission)와 비용으로 투자한 자금이 불어나지도 않았다는 놀라운 기사(A couple won the powerball. Investing it turned into tragedy, Jason Zweig, WSJ, July 12, 2024)이다. 보험인 혹은 재정설계사는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럼 (799) 주식시장 하락은 정상(Normal)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럼 (799) 주식시장 하락은 정상(Normal) 올해 최고점에 도달했던 주식시장이 8월이 시작하며 다우 존스는 약 6% 그리고 나스닥은 11% 급격히 하락했다. 작년(2023) 3월 실리콘 밸리 은행 파산으로 주식시장이 하락한 후 처음으로 경험하는 하락이다. 주식시장이 하락할 때 특히 급격하게 폭락하는 주식시장에서 느끼는 불안한 마음은 이루 헤아릴 수 없다. 미디어와 인터넷 등에서 주식시장이 하락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럼(798) 원숭이 투자 선택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럼(798) 원숭이 투자 선택 일반 투자자는 헤지펀드에 투자하는 사람들을 부러워한다. 투자하고 싶어도 할 수 없다는 마음때문이며, 여기에 이들의 도움으로 더 많은 돈을 만들어 준다는 생각에 부자들을 더욱더 부러워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투자 고수들이 족집게처럼 대박 나는 투자종목을 선정할 수 있을까? 매년 손 투자 콘퍼런스(Shon Investment Conference)가 열린다. 주식 투자에 소위 날고 긴다는 유명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럼(797) 테니스(Tennis)와 주식시장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럼(797) 테니스(Tennis)와 주식시장 2024년 윔블던 선수권 대회가 막을 내렸다. 윔블던은 그랜드 슬램 대회 중의 하나로 137번째 열린 권위있는 테니스 시합이다. 경기 중계를 보며 찰리 엘리스(Charley Ellis)의 “패자 게임에서 이기는 방법(Winning The Loser Game)”이란 책을 기억에 떠올렸다. 주식 투자를 한다면 누구나 읽어야만 하는 고서이다. 주식을 직접 선택하거나 펀드 매니저가 운용하는 뮤추얼 펀드를 선택하려는 투자자에게는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럼(796) 기업 선정 투자의 어려움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럼(796) 기업 선정 투자의 어려움 투자자 대부분은 좋은 종목을 잘 선택해서 투자해야 큰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투자로 돈 벌었다는 친척이나 친지들로부터 좋은 종목 정보를 얻고자 한다, 그리고 주식 미디어에 집중하는 것은 물론 인터넷 투자모임에도 많은 정성과 시간을 투자한다. 그러나 유망한 기업을 선정해서 투자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월가의 전문인들은 대학에서 제대로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럼(795) 연일 최고의 주식시장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럼(795) 연일 최고의 주식시장 미국 주식시장이 기업의 수익과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어 올해 15% 상승과 함께 연일 최고가를 31번째 경신하고 있다. 지난 3월 칼럼에 ‘주식시장 최고점과 예측’에서 다음을 인용했다. <미국증시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상승랠리가 한계점에 임박했다는 경고음이 확산하고 있다. 최근 크레이그 존슨 파이퍼 샌들러 수석 전략가는 증시가 중대 한계점에 도달했다고 설명했다. “미국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럼 (794) 조심해야 하는 뜨거운(Hot) 종목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럼 (794) 조심해야 하는 뜨거운(Hot) 종목 코로나로 ‘집콕’ 생활과 정부 경기부양 정책의 막대한 자금이 게임스톱, AMC 엔터테인먼트 등 밈(Meme) 주식과 테마 펀드 투자로 순식간에 많은 돈을 벌었다는 소식이 끊임없었다. 속담에 ‘사촌이 땅을 사면 얼마나 배가 아픈 일’인가? 주위 여기저기에서 주식투자로 돈 벌었다는 무용담을 듣고 본인만 대박 기회를 놓치는 것 같아 고민 끝에 주식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럼(793) 아메리칸드림(American Dream)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럼(793) 아메리칸드림(American Dream) 아메리칸드림(American Dream)을 생각하며 정든 고향을 떠나 낯설고 말도 통하지 않는 이국땅으로 왔다. 밤낮으로 열심히 일하지만, 미국에 이민 온 아시안 중에서 한국인이 재정적으로 매우 열악하다고 한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중 하나는 미국 주식시장에 제대로 투자하지 않기 때문이다. 일반 투자자는 좋은 종목과 투자하는 시점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러한 생각과 행동이 본인은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럼(792) 소셜네트워크(SNS) 투자모임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럼(792) 소셜네트워크(SNS) 투자모임 재정 칼럼을 연재하며 ‘투자자 모임’에 초청받아서 강의하곤 했다. 강의 끝 무렵에 ‘주식 투자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런 투자 모임을 중단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투자 모임에서 기업 선정을 다수결로 선택한다. 본인 한 사람도 아니고 여러 명의 종합된 선택이기에 주식 투자 결정이 좋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기업의 주식 가격 변동과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럼(791) 다우(Dow) 지수 40,000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럼(791) 다우(Dow) 지수 40,000 미국 다우 지수가 40,000을 돌파했다. 주식시장 다우 지수가 10,000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무려 103년이란 오랜 세월이 필요했다. 지수가 10,000에서 20,000은 20년, 20,000에서 30,000은 4년, 30,000에서 40,000이 되기까지는 단 3년이 걸렸다. 새로운 기록이 점점 짧아지는 이유는 10k에서 20K는 100%, 20K에서 30K는 50%, 그리고 30K에서 40K는 33%만 증가하면 되기 때문이다. 여러 미디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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