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진목사 / 올랜도 연합감리교회 담임> 당신이 생각하기에 가장 아름다운 단어가 무엇입니까? 영국문화협회가 세계 102개 비영어권 국가 4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답니다. 그랬더니 단연 1등을 차지한 단어는 바로 ‘Mother(어머니)’입니다. 그다음 2등 자리에 당당히 ‘Father(아버지)’ 가 차지했으면 좋겠는데 ‘Passion(열정)’ 이였습니다. 세 번째는 ‘Smile(웃음)’, 네 번째는 ‘Love(사랑)’가 차지했고, 다섯 번째로 ‘Eternity(영원)’가 차지했습니다. 안타깝게도 Father(아버지)는 10위안에도 들지 못했다니 아들만 둘을…
<예수꾸러기의 짧은 글 긴 생각> 사제(師弟)
<이경규목사 / 서울 새로운성결교회 담임> 우리는 누군가의 제자이면서 동시에 누군가의 스승으로 살아갑니다. 가르치고 배우는 삶의 연쇄(連鎖)속에서 자신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의 삶은 늘 배움의 연속입니다. 세 살짜리 어린아이에게도 배울점이 있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의 삶 주변에는 늘 배움의 객체들이 놓여 있습니다. 좋은 모습 속에서 좋은 것을 배우고, 나쁜 모습 속에서 반면교사(半面敎師)의 모습을 배우게 됩니다. 늘 자신의 부족함을…
<꽁트> 어느 재판
<작가: 해리 이선명> “그 자를 없애야 해!” 예수의 출현으로 자신의 위치가 흔들리게 된 유대교의 대사제 가야바의 입장은 단호했다. 그동안 갈릴리와 나사렛 등 변경 지역을 전전하며 민중들에게 “새 나라와 새 의(義)”를 외치던 예수는 지난 주말 제자들과 함께 베다니를 거쳐 예루살렘 방문 길에 올랐다. 거의 1백 마일이나 보도 여행을 한 예수는 예루살렘 입구에 도착할 무렵에는 무척…
<김명열칼럼> 아름다운 5월을 맞아……….
<칼럼리스트 / 탬파거주 인간이 있는 곳이라면 사랑은 어디서나 존재한다. 기록된 역사는 물론이고, 문명이 발달되기 이전까지에도 인간은 사랑했고, 사랑으로 고통 받았다. 단순히 종족을 보존하기위한 본능이라고 하기엔, 인간의 사랑은 너무나 거대한 명제다. 게다가 사랑 안에는 사랑만큼의 고통이 항상 그림자처럼 떨어질 줄 모르고 따라다닌다. 이런 사실을 깨닫지 못한 사람에게도 분명히 그걸 알고 있는 사람에게도, 사랑은 공평하게 잔인하다. 그래서…
<예수꾸러기의 짧은 글 긴 생각>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이경규목사 / 서울 새로운성결교회 담임> 어느 한 학교에서, 담임선생님이 반 아이들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너희는 장차 어떤 사람이 되고 싶으냐?” 이 물음에 아이들은 대답했습니다. “위대한 학자가 되겠습니다.”, “세계적인 갑부가 되겠습니다.”, “훌륭한 정치가가 되겠습니다.” 등 각자의 생각을 대답했습니다. 이때 한 명의 아이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저는 “사람다운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놀란 선생님이 그 이유를 묻자 아이는 “아무리 높은…
<김명열칼럼> 봄의 꽃을 바라보며………..
<칼럼리스트 / 탬파거주> 나의고향은 산 높고 물 맑은 충청도의 어느 시골마을이다. 남한강 상류의 지천(枝川)이 되는 냇물이 마을 앞으로 흐르고 여름이면 강물을 거슬러 올라온 붕어, 메기, 피라미, 불거지, 모래무지 등의 고기들로 성어(盛漁)를 이루어 땀 흘리고 힘들게 일을 마치고 돌아온 저녁식탁의 건강식 매운탕으로 피로를 풀어주는 보신탕이 되기도 하였다. 지금쯤 나의고향 산과 들에는 봄빛이 가득할 것이다. 이른 봄의…
<목회자칼럼> 두려움이 두려움을 이긴다
<김호진목사 / 올랜도 연합감리교회 담임> 인생에는 많은 두려움이 있습니다. 그 첫 번째는 알지 못해서 생기는 두려움입니다. 나는 내 인생을 살아본 적이 없습니다. 내 인생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습니다. 모르기 때문에 두렵습니다. 그래서 인생의 선배나 어른의 조언을 구합니다. 주변에 도움이 될 만한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삽니다. 소위 인적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입니다. 혼자였을 때 보다 훨씬…
<예수꾸러기의 짧은 글 긴 생각> 창의적 생각, 틀에 갇힌 생각
<이경규목사 / 서울 새로운성결교회 담임> 인생을 살아가면서 늘 넓혀 가야할 것이 있습니다. 마음입니다. 마음은 나이를 한 살, 두 살 더 먹을수록 넓어져야 합니다. 마음이 넓어진다는 것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다가오는 복잡한 문제들과 상황들을 헤쳐 나갈 수 있는 능력이 생겨난다는 것입니다. 마음이 넓어지면 수용성이 생기고, 수용성으로 인해 이해와 용납을 하게 됩니다. 이해와 용납은 모든 문제를 긍정적인 결론에…
<김명열칼럼> 시어머니와 며느리
<칼럼리스트 / 탬파거주> 시집가면 벙어리 3년, 귀머거리 3년, 장님 3년이란 말이 통하던 시절이 있었다. 갓 시집온 며느리에게 시댁과 시어머니가 얼마나 무서웠으면 이런 말이 나왔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요즘 시대에는 이러한 말들이 거의 사라진 풍경이 되었다. 요즘에도 고부(姑婦)간의 갈등이 전혀 없을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며느리를 일방적으로 괴롭히는 시어머니는 그리 많지 않은듯하다. 오히려 이제는 사태가 변화되다보니 며느리가…
<동포사회 화합과 발전을 위한 김명열의 생각>
<칼럼리스트 / 탬파거주> 우리의 언어(말)와 혀(세치 혀) 하나님께서 인간들에게 주신 최대의선물중 하나가 언어이다. 말을 익히지 못하고 유아기에 엄마의 젖을 먹는 아기들도 그들만의 언어로 엄마에게 의사전달을 하고, 말을 전혀 할 수 없는 농아들도 자기들만의 언어로 의사를 전달하며, 곁에 있는 사람에게도 언어로 의사가 소통되고, 지구 반대편의 멀리 있는 사람에게도 문명의 기기 수단을 통하여 언어로 모든 정보와 소식을…